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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글쓰기를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ㅎ
정비관련 블로그를 네이버와 다음에도 하고 있어서 중복자료 없도록 자료정리도 필요하고 여기 티스토리까지 발을 디디고 나니 나름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네요
정비관련 예전 자료들이 궁금하시다면 들러주세요...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autoroadian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hyuny080

암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본론으로 돌아와서...

2013년 이후부터 신차에 타이어 공기압 센서의 장착이 의무화 되었죠
그러다 보니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 이하의 수치가 되면 계기판에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도록 하게 해 놓은 장치가
신차에는 모두 기본적으로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계기판에 타이어모양 느낌표가 들어오면 무슨 불이 켜졌다고 오셔서 공기압 보충하시러 정비소에 방문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아지기도 했죠...
그렇지만 자동차 및 타이어 관리차원에서는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2~3달에 한번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는게 맞기도 하죠. 2~3달에 한번의 기준은 주행환경 및 차량상태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최대 기준치가 3~4달 정도로 보면 될거 같네요.

공기압 점검을 했다 해도 경고등점멸 및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공기압 경보장치의 문제가 생긴것입니다... 초기에는 공기압 점검하러 정비소 및 셀프코너에 방문하는 빈도가 높아졌다면, 요즘에는 출고된지 3년~5년 정도 지난 차량들에서는 센서의 배터리가 다되어 공기압을 감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바퀴 네개 중에 하나가 센서값이 읽혀지지 않고 있는 문제를 발견합니다...

정확하게 들여다 보기 위해 차량에서 타이어 및 휠을 분리해 보았습니다.
타이어 탈부착 작업시 간섭으로 인해 센서가 깨져서 파손되는 빈도도 상당히 있습니다
이 차량의 고장난 센서는 외관상으로는 전혀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3년~5년 정도 사용하면 센서 내부의 배터리가 다 되어 신호송출이 안되어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인 것입니다... 센서를 교환해야 하겠죠...

센서 또한 차량에 호환가능한 부품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주파수가 센서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이 차량은 차대번호로 조회하여 부품대리점에서 공급받아 주는대로 교체한 사례입니다... ㅎㅎㅎ

고장잔 센서를 빼고 새것으로 교체하지 바로 센서아이디가 읽혀지고 등록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인 이유로 하나만 교환합니다... 나머지 센서도 수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초기에는 센서가 수입이 전량이라 가격이 상당히 비쌌는데 현재에는 거의 절반가격 이하로 부품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량 기준 6~8만원 가량 했는데, 요즘에는 3~4만원 대로 부품가격이 인하되었죠...
공급량이 원할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수입부품의 관세가 내려서 그럴수도 있겠죠...

오늘은 공기압센서 경고등의 점멸 고장사례를 다뤄보았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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