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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안된 차량은 필터만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필터 교환했는데 에어컨 냄세 난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마찬가지 입니다

관리가 미흡한 상태에서 필터교환 후 그대로인 경우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너무 힘들게 필터교환 해드렸는데 컴플레인 요청하시면 곤란합니다 

타업체 필터 교환 후 오셨습니다 필터교환은 얼마안된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공조기 관리가 안되어도 너무 안되었습니다

봄인데 가을이도 있구요... 곰팡이 등의 흔적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필터만 교환하였다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꼭 느낌 아는 정비소에서 시공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저런 관리상태에서는 한번에 완벽하게 되는 상태는 아닙니다... 절대로...

완벽하게? ... 핸들뽑고 오디오 뽑꼬 사물함 뽑고 대시보드 뽑고 에어컨 공조기 꺼내서 설거지 하듯....

올분해하여 세척하면 새차냄세 나겠지만... 이런 관리유형의 운용자는 또 비슷하게 관리할게 보이기에 씁슬합니다...

이해못하는 분이 있어서 필요없는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아이고 힘들어...

받아들이는 방식에 있어서 정비 또는 수리의 완벽함이 어디까지 일까요...

 

그렇지만...

고객님...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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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Automotive/자동차관리 2021-08-06

평소에 차량 실내 환경 관리 한다는게 쉽지많은 않겠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것 같다...

차량실내 불쾌한 냄새의 원인중 한가지는 가급적 차량실내에서 금연하기...

눈,비온 뒤나 여름철 습한날씨가 계속 된다면 습기는 최대한 마르도록 하기...

차량 실내 내장제에 배일수 있는 냄새의 원인들은 가급적 빨리 내려 놓기...

 기타등등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실내 관리를 아무리 잘 해도 잊어버리는 부분은 항균필터의 관리이다...

여름철 에어컨 작동후에 바로 끄면 공조기에 습기와 먼지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게 되있다...

곧 이로인해 차량에 심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게되는 이유중에 하나일수도 있다...

목적지 도착 전  3~5분가량은 에어컨을 끄고 송풍만 유지시켜 주는것 만으로도

에어컨/히터 냄새 발생율을 현저히 낮출수가 있다...

공조기 내부에 습기를 말려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것을 막게 되는 것이다...

먼지와 공해가 심한 지역에 있는 경우라면 항균필터도 자주 교환해 주는 방법도 좋다...

봄,여름철에 날리는 꽃가루와 황사먼지,,, 그리고 도로상의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들은

습기가 많은곳에 쌓이게 되면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냄새가 나는 차량은 실내크리닝이 효과 만점이다...

직물 내장재는 모두 뜯어서 세척해 버리는 것이다...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완벽하게 세척할수 있기 때문에

묵은때, 음식물 찌꺼기, 커피나 음료 흘러내려 굳은 자국 등등...

그러나... 실내크리닝을 했다고 완벽해 지는 것은 아니다... 바로 공조기...

공조기 내부에 쌓인 냄새의 원인들까지 크리닝 해주는 실내크리닝 시공점은 몇군데 못본거 같다...

블로워모터와 에바포레이터 히터코어 등에 쌓인 먼지는 제거할 방법이 없다...

직접 뜯어낼수도 있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큰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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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정비입니다

르노삼성 QM6 차량입니다

캐빈필터 또는 에어컨필터 히터필터 항균필터... 다 같은말입니다...

주로 엔진오일 교환할때 세트로 교체하는 에어크리너 또는 에어필터와는 다른거에요...

뜻은 같지만 사용용도에 따라 그리고 장착위치에 따라 하는일과 목적이 다릅니다...

아직도... '엔진오일 갈때 같이 바꿔주는거 아닌가요~?'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음~ 잡담이 길었네요... 작업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플라스틱해라... (손가락+손톱 힘이 좋다면 필요없음) T20 별드라이버... 그리고 정성...

조수석 부분으로 가서 저 삼각형 패널을 분리합니다...

피스가 많이 있는데 풀어야 하는것은 단 하나입니다...

요거 하나만 풀면 됩니다...

그나마 부드러운 제질이라서 탈착 후 넓게 구브려서 빼면 상처없이 외부로 꺼낼 수 있습니다...

저부분이 분해하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데 손가락 힘이 좋다면 토도독~ 하고 빠져줍니다...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저 클립과 맞물리는 부분이 똑딱이처럼 되어 있어서 그렇죠...

똑딱이 키가 들어가는 부분...

저 부분도 탈착해 주면 조금 더 작업이 쉬워지니 내려줍니다...

허리에 힘들 잔뜩 주고 깊숙히 쳐다보면 필터가 장착되어지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꺼내기 쉬우라고 잡아당기기 위한 끈을 달아두었습니다...

오래사용하여 먼지와 낙옆등의 이물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순정품은 대한칼소닉 제품... 공기가 통과하는 방향에 맞춰서 장착해 주어야 합니다...

SUV 차량이라 승용차보다는 약간 쉽지만 난이도는 중상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필터 삽입시 구겨지지 않게 설치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잘못장착되어 구겨져서 들어간다면 필터링이 제대로 안될 수 있습니다...

공기가 필터에 안걸러지고 먼지가 공조기 내부로 침투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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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L38 뉴SM3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항균필터 교환작업이 손이 많이 가는 차량입니다...

탈거하지 않고 꼬깃꼬깃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필터가 올바르게 장착되지 않아서 나중에 추가적인 문제까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육안상 확인이 될 정도로 분해를 하고 나서 필터를 장착하면 탈이 나지 않겠습니다

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공구 입니다

T20 규격의 별드라이버와 헤라입니다

캐빈필터를 자주 교환하는 차량인지 곳곳에 흡집이 조금 있습니다...

-자 드라이버 등의 금속제질을 사용하면 저렇게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느다란 도구를 이용해 숨어있는 체결볼트 위치를 확인합니다

풀어야 하는 피스는 총 6개입니다

안쪽의 숨어있는 피스를 풀어야 사물함이 빠져나옵니다

문짝 기둥 안쪽으로 두곳이 보입니다

탈거한 마감재 안쪽에 새곳이 있습니다

글러브박스 내부에 하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피스모양이 다르니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두가지이고 왼쪽의 것만 자리를 기억하면 혼동되지 않을거 같네요

사물함을 당겨서 빼놓은 모습입니다

여기서부터 조금 힘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구부리고 않거나 메트부분을 짚고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는겁니다...

가리고 있는 마감재를 걷어냅니다 똑딱이 핀으로 되어 있어서 살짝 당기면 잘 빠지는 구조입니다

하단 송풍구를 제거하면 육안상 확인이 더 잘되니 작업이 더 편합니다

약간의 뻐근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에 안쓰던 근육이 놀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머리를 들이밀고 나면 저부분의 피스 두개를 풀어야 필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피스를 풀다가 잃어버릴 수 있으니 공구로 다 풀려고 하지 말고 손으로 풀수 있을정도 두바퀴만 남겨놓고 풀어줍니다...

고정핀을 눌러서 커버를 열고 오염된 필터를 꺼냅니다...

필터가 혐오스러워서 사진에는 담지 않겠습니다...으~

가장 중요한 필터 장착입니다...

내부에서 고르게 펴지지 않는다면 이물질이 에어컨히터 장치로 넘어가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다면 이렇게 내무에서 고르게 펴져 장착되는지도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필터를 장착하면서 필터를 꾸부려서 삽입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부품에 걸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잘 피해서 장착하면 필터 장착부위에 쏙 들어가 필터 자체의 탄력으로 인해 쫙 펴집니다...

장착된 필터가 구부려져 보인다고 해서 기다란 도구를 이용하여 필터를 펴는 방법도 있지만

이부분에는 냉난방기 부품이 장착되어 있으니 도구사용은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에게 맞기는 방법입니다...

필터가 고르게 펴졌으니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이고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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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에어컨을 틀면 재체기가 나옵니다...

 

옴마나... 추워서 그러려니 했는데... 우리집 강아지들도 제체기를 하네요... 헐...

 

더우면 에어컨 틀어달라고 눈치주던 녀석들이 에어컨 틀어주면 시원한 바람 맞으려고 소파로 모이기 까지 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어제 퇴근 후 습한 날씨에 습기좀 다스려 보고자 에어컨을 틀었는데 역시나 제체기가...

 

에어컨 송풍구를 들여다 보니 깜짝 놀랄정도로 곰팡이가 끼어 있네요... 부끄민망...

 

쉬는날을 이용해 낯잠을 어느정도 잔 후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연장을 챙겼습니다...

 

아재들에겐 이런 부분이 가장 힘든 결단이죠... ㅋㅋㅋ

 

 

자... 이녀석 때문이었습니다...

 



전원을 차단하고 하부 패널을 앞으로 당겨 열어줍니다...

 

내부에는 컨트롤 박스가 있죠... 조금 복잡해 보입니다...

 

배선을 안건드리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 깔끔하게 작업이 되지 않을거 같아 배선을 분리해서 세척해 볼까 합니다...

 



블로워팬과 바람 토출구를 작동시키는 배선들이 있습니다...

 

커낵터의 색깔과 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남겨두고 조심히 탈착해 줍니다...

 



블로워 패널에 고정피스를 풀어주고 살짝 위로 들면서 당겨주면 빠지더군요...

 

좌 우 클립만 조심히 재껴주면 됩니다...



내부에 공기를 모아주는 패널도 살짝 들어올려주면서 탈거하면

 

에어컨 가스가 증발하면서 차가운 바람이 만들어지고 습기를 끌어모아 아래로 흘려보내 주는 역활을 하는 에바포레이터가 보입니다...

 

내부는 그리 심각한 상태가 아니네요...



하지만... 블로워팬과 토출구는 분해후 거꾸로 방향에서 보니 상태가 심각하네요...


자동 말리기 기능도 있고 해서 잘 관리했다 생각하고 사용했는데 자동말리기 기능가지고는 부족한가 봅니다...



으~~ 제체기의 원인이 이거였다니...

 

자동말리기 사용하지 말고 송풍으로 최소 10분 이상은 돌려줘야 할거 같네요...

 

자동말리기 시간이 100초 정도 인데 부족한가 봅니다...

 

패널에서 물이 붇으면 안되는 부품들을 위치를 기억하고 조심히 분해해 줍니다...



사용한 공구는 드라이버와 10미리 복스 두가지만 사용했네요...

수압상승 샤워기가 달려있는 욕실로 모두 데려옵니다...

 



못쓰는 칫솔 그리고 비누를 이용해 구석구석 문질문질 해줍니다...

 

꼼꼼히 한다고 자그마치 30분 동안 앉아 있었더니 아재 허리 어깨 무릎 고관절 뻐근함이 장난 아니네요... 

필터가 깨끗해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기기 내부관리는 더 신경써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드디어 완성 후 가동~!!! 

 

아참... 에바포레이터 청소는 페브리즈 1 : 물 3 비율로 섞어 300ml 정도 분무기로 앞 뒤 쏘아 주었습니다...

 

공기가 벌써 상쾌해 지는 느낌이 드네요... 오예~~!!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도전해 볼만 한거 같네요...

 

난이도는 컴퓨터 분해조립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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