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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다음녀석도 분해했습니다...

처남 이사준비로 잠시 보관하고 있는 살림들...

자주 오지 않은 주말의 쉬는날... 여건상 밖에 나가지도 못하니 집에 있는 녀석들을 데리고 놀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저녀석을 뿌셔서 닦아주기로 했습니다

*주의*

*더러움주의*

 

 

 

잠시 보관중인 이삿짐 중 하나를 욕실로 데려와서 또 무작정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뜯기 전 사전 정보는 충분히 습득한 상태...

뜯다가 안풀리면 다시 역순으로 원상복귀 하면 되니깐 걱정은 안할정도지만 만일에 대비해 충분히 준비물도 챙겼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드라이버 하나만 가지고 있었는데 위의 저녀석을 마주하는 순간 이때다 싶은거에요...

대우세탁기와 LG세탁기에는 36M 공구가 필요하다는것을...

 

안풀리면 중도 포기하거나 또는 자가수리 시도하다 세탁기를 버릴수 있다는 정보들이 많았지만 밀어붙혀야죠...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끝을 봐야 합니다... ㅎㅎㅎㅎㅎ

도저히 힘으로 안되어 특수공구가 필요한 부분...

역시나 공구의 힘을 빌리니 손목힘으로 스르륵 올라와 줍니다...

*다시*

*주의*

*더러움주의*

워~ 물때와 찌꺼기들...

스텐 세탁조에도 쪄들어 있는 세제찌꺼기 자국들과 물때자국...

집에 아이들이 없기에 그리고 피부트러블 등 자극에 민감하지 않기에 세정력이 확실하고 빠르게 끝날수 있도록...

독한 약품으로 닦아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 묵은때의 정체가 니코틴이라 일반세제로는 닦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었거든요...

세제를 분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물질들...

인전사정 볼거 없이 충분히 분사 후 박박 문질러 주었스니다...

왼쪽의 닦지않은 부분과 오른쪽의 닦아낸 부분의 차이...

틈새도 구석구석...

점점 원래의 색을 찾아가는 스뎅...

그럴수록 자꾸 보이는 묵은때들...

추가분해 시작해 줍니다...

분해할수록 손이 더 가지만 그럴수록 훨씬 후련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끝장크리닝...

박박박

오예오예~~~

 

아주아주 깨끗해 졌답니다...

이만큼 꺠끗해 질정도로 배꼽을 등골에 닿게금 꾸부려서 박박박...

거꾸로 엎어지는줄 알았지만 닦아놓으니 샤랄라랄라 해졌네요...

왼쪽에 저건... 으~ 먼지뭉치들... 필터도 한번도 안비운듯... ㅠ,.ㅠ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겠죠???

욕실인지라 샤워기로 물을 채워줍니다...

지움 & 제거

세탁조 크리닝 세제입니다...

두둥... 전원을 연결하니 일단은 전원을 들어오고...

작동부 스위치도 작동을 잘 하니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여지네요...

물이 받아지는 동안 노동주를 한잔 들이킵니다...

귀한 초란에 분홍소세지 그리고 계란탕에 사진에는 없지만 묵은지김치찌게...

물이 넘치는 소리가 나서 후다닥 욕실로 달려갑니다...

우와~ 잘 됩니다~~~

살균때문에 온수를 받았더니 확인창에 습기가 가득 껴 있네요...

 

짝짝짝짝짝

곧 이사준비가 끝날때까지 건조하고 바람잘드는 곳에 더 말려 주기로 하고...

정성을 다해 닦아주었더니 새로 태어난 세탁기 입니다... ㅋㅋㅋ

일할때 안쓰던 근육을 썻더니 온몸이 뻐근하기 까지 하지만 후련하네요

다음엔 우리집 네 차례다~~~ 으흐흐흐흐~~~

기다려라~~~

오늘대 대 성공한 D.I.Y 실력자의 하루였습니다...

취침주 마시러 가야겠습니다... 휘리릭~~~

 

https://blog.naver.com/hyuny080/222428125087

 

통돌이 세탁기 세탁조 크리닝 했습니다

이어서 다음녀석도 분해했습니다... 처남 이사준비로 잠시 보관하고 있는 살림들... 자주 오지 않은 주말의...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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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여진 유리창... 볼때마다 너무 답답했는데요...

고층 아파트라 난간에 기대고 손이 닫는곳만 닦기도 힘들고 일반 창닦이로는 잘 닦이지도 않고 고충이 많았습니다...

아주 환해 졌네요...

이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와이프에게 시원한 뷰를 선물하기 위해 3주동안 (일주일에한번쉬는날3일ㅋㅋㅋ)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7월 초 흐린 어느날 창문을 연 모습입니다..

선명하게 보여야 할 바깥 모습이... 창문을 닫으면...

외부로 부터 먼지도 많이 묻어있고 물때로 인해 얼룩이 심해 답답해 보일 정도로 뿌옇었답니다...

뷰가 좋아서 선택한 동의 층인데 4년 이상 공실이다 보니 유리창 외부는 관리가 안된 상태입니다...

유리닦이를 시도해 보고자 흔한 유리창 닦이를 구매하였습니다

고소공포증은 없지만,,,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도록 닦이는 느낌이랄까...

거실 유리창은 어느정도 힘을 주면 닦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베란다쪽 창문은 찌든때가 많아서 도저히 저녀석으로는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베란다쪽 유리창... 답답...

고민고민 하다가 유리창 닦이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에 '창문닦이' 를 검색하여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우리집 유리창의 스펙을 알아야 겠죠...

 

실내측이 7mm 외측이 10mm 섀시 두께가 40mm 이므로 40 - 10 - 7 = 230

우리집 이중창의 두께는 23m 입니다

아파트에서 단열의 이유로 가장 많이 설치되고 있는 이중유리 이중창의 표준형 이라고 할 수 있네요...

여기저기 정보를 습득하여 선택한 제품 'ㅅㄹㅈㅇ' 자석창문닦이 입니다

쉬는 날 이녀석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였습니다...

연습도 해보지 않고 가장 불만이었던 거실의 가장 커다란 창문을 닦아보기로 하였습니다

확실하게 오염물이 제거된 상태... 그러나...

문손잡이로 인해 간섭이 있어서 손이 닫지 않는 부분이 생겨 세번에 나눠서 닦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더라구요

구조상 어쩔수 없는 상태...

환기창문을 왼쪽으로 밀었다 오른쪽으로 밀었다 겨우겨우 완성했지만...

연습이 부족한 상태라 세제자국이 조금 보입니다...

그리고... 창문이 깨끗해 지는것 만 보고 기뻐하다가...

창문닦이를 이동하면서 두번 떨어뜨린 이후로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연습부족의 결과입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다행히 추락방지용 끈이 달려 있서서 그 끈을 실내에 고정해 두었기에 금새 당길 수 있었습니다...

에휴...

떨어졌다면 대롱대롱 메달려 있지 왜 아랫집 섀시에 딱 붙어서 올라오지도 않고 순간 당황해서 창문 닦이를 멈출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작업을 중단하고 창문을 끝까지 밀어 조심스럽게 끈을 당기니 자석이 아랫집 섀시에서 떨어지고 나서야 쉽게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작업을 잠시 중단하고 놀란가슴 진정시키고 맥주 한캔을 들이켰습니다...

에이~ 작업중단~ 속상함이 밀려 옵니다...

며칠 후 비오는 날 막대기 창문닦이로 소나기가 내리는 상황에서 비를 맞으며 외부창문 닦이 시도...

비에 불려진 오염물을 닦는게 쉬운거 같지만 이것도 못할짓이더라구요... ㅋㅋㅋ

에이... 다시 실패한 녀석을 사용해야 되겠다 싶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 창문 닦이가 떨어져도 되는 곳의 창문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습득한 결과는...

세제가 상당히 미끈거려야 하는 성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방세제의 경우 뽀드득 거리는 성질 때문에 와이퍼 부분에 물기가 부족하면 잘 따라오지 않는 특징을 발견..

그리고 부직포 부분도 먼지가 많은부분을 밀면서 지나갈때

세제성분이 미끈거리지 않으면 드드득 거리며 이동하다 떨어지는 현상이 목격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손을 타고 팔목 팔꿈치 겨드랑이 까지 타고 흘러내려도

아주 충분하게 세제를 묻혀주고 이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 세번째 시도...

여러가지 사용해 봤지만 세차용 세제가 상당히 많이 미끈거리고 세정효과도 좋았습니다...

먼지가 많이 있던 작은방 창문입니다...

연습도 충분히 하고 준비도 끝냈으니 떨어뜨리지 않고 성공할 수 있겠죠???

 

 

안쪽 바깥쪽 창문에 모두 손잡이가 있어서 창을 꼭 닫아야 가장자리까지 닦을수 있는 창틀의 구조입니다

충분히 묻혀두고 자석의 힘을 이용해 부착...

끈의 길이도 적당히 조절해서 창문을 닫다두고

방충방과 유리창의 간극이 간섭이 없는 공간이라면 방충망을 안전장치로 활용해도 됩니다...

확실하게 세제가 미끈거리니 드드득 거리지도 않고 이동이 쉬운것을 확이할 수 있습니다...

유리세정제 등을 뿌려서 미리 불려놓아도 좋습니다

상단 부분에서 좌우로 움직여 미리 세제 용액을 흘려보내 주면 하단으로 이동시 세정이 더 잘 되기도 하더라구요...

벌써 지나간곳과 그렇지 않은곳의 차이가 느껴지나요

연습 끝에 완성한 창문입니다...

방충망이 있는곳 말고는 창문을 닫아도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ㅎㅎㅎ

살짝 아쉬운 점은 묵은 물때와 시멘트 물 같은 고착된 오염물은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저런 때의 경우는 철수세미나 날까로운 면도날로 제거가 되는 부분이기에 세심한 부분까지는 욕심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주방쪽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점점 깨끗해지는 창문을 보고 와이프도 기뻐합니다

우리집 창문은 크기도 상당히 크고 수량도 많아서 관리하기가 힘드네요...

창틀 가장자리 부분의 묵은때 까지는 제거할 수 없지만 고층아파트 유리창 관리가 어렵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쉬는날이 비오는 날이면 세정제로 충분히 불려둔 후 창문닦이를 사용하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볕이 강한 날에도 이정도 효과를 봤으니 대성공 입니다...

 

https://blog.naver.com/hyuny080/222432055125

 

고층아파트 창문닦이 사용기 뿌여진 창문이 환해졌습니다

뿌여진 유리창... 볼때마다 너무 답답했는데요... 고층 아파트라 난간에 기대고 손이 닫는곳만 닦기도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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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제품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hje/products/5006868138?NaPm=ct%3Dkr3oxg8o%7Cci%3D2d8003e1af63c487a29486f7782dd0104aecba1f%7Ctr%3Dslspsn%7Csn%3D1136636%7Chk%3Df3c117c43eb173cbb6febd3ca941d6b86dc32add

아파트 유리창 청소 베란다 창문 닦이 자석창문닦이 : 생활정음

아파트 유리창 청소 베란다 창문 닦이 자석창문닦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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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및 손이 닿지 않은 환경에서 사용시 효과가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충분히 연습을 필요로 하는 제품입니다

고층아파트의 경우 상당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제품입니다

사용할 세제의 성분은 오염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끈거림이 강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반면 미끈거림이 강한 세제 사용시 유리창에 세제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비오는날 세제와 발수코팅제를 같이 섞어 사용하면 제오염 방지도 어느정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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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청소기가 여러가지 있었지만 다이슨 제품이 나오기 전과 그 이후로 무선청소기의 혁명이 시작되던 때...

살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편한 장비가 아닐수 없었죠...

다이슨 청소기

저도 사용해 봤지만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사용한지 한참 된 제품입니다...

아직도 멀쩡히 작동 잘 되는 제품이고 부속품도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몇달 전부터 사용시간이 짧아지기 시작하고

2초작동 후 3초간 작동안됨 등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원트러블은 거의 90% 이상 배터리 문제입니다

문제가 발생한 녀석도 약 2년정도 사용한 호환배터리 입니다...

구매시 가장 처음 사용했던 순정 배터리도 2년이상 사용했으니 호환배터리도 수명이 비슷했나 봅니다...

왼쪽의 제품이 기본형 순정 다이슨제품이고 오른쪽이 수명이 다한 호환배터리 입니다

배터리를 교환하기 위해 옆친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SS사의 제트 입니다... 몇달 전 이사후 구매한 녀석인데 다이슨 V6 제품과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4~5년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ㅎㅎㅎ

요거... 먼지통에 들어가지 않지만 편법으로 먼지를 빨아주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제트를 이용해 먼지통 내부도 흡입해 주었네요...

구조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조립이 완성되어 있는 부분보다는 교환해야 할 배터리를 기준으로 살펴보는게 빠릅니다

배터리 충전구 윗부분에 나사가 하나 있고,먼지통을 제거한 부분에 나사가 하나 보입니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분해하여 탈착해 보겠습니다...

공구가 필요하겠죠

저녀석들 중에 아주 작은거 말고 아주 큰거도 안되더라구요...

규격이 딱 맞는 것은 가장 오른쪽의 드라이버 였습니다...

손잡이 부분에 규격이 적혀 있는데 지워지고 안보입니다... ㅜ,.ㅜ

나사를 두개 풀어내니 쉽게 빠집니다...

충격으로 인해 내부에 굳어있던 먼지가 방바닥에 쏟아지네요... ㅎㅎ

다시 옆 친구의 도움을 받아 주변이 깨끗해 졌네요... ㅋㅋㅋ

파아란 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아주 잘 되어 줍니다...

멈춤현상도 없어졌답니다...

다이슨 청소기 배터리 교체 성공~~!!

그리고...

수명을 다한 배터리 팩을 분해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절대 권장하지 않으니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 주의 ##

배터리팩 분해 시 불꽃이 튈 수 있으며 화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위험 %%

배터리팩 분해시 쇼트 등 합선으로 인하여 배터리가 과열되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얇은 도구를 이용하여 배터리 케이스를 분해하였습니다

스프링이 빠지면서 스위치가 눌려있는 상태라 충전회로 기판에 파랗게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보호장구 착용후 분해하길 권장합니다... 저도 방심한 틈을 타 불꽃을 한번 보았네요...

직렬로 연결되어 있어 전압이 높습니다... 잘못하면 쇼트되어 불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안경 및 절연장갑을 꼭 착용해야 하지만 저는 그냥 휘리릭~~~

 

 

심혈을 기울여 아주 조심스럽게 배터리의 손상 없이 분해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구해낸 배터리...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서 배터리 상태를 체크합니다...

충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린다거나 저 충전지를 사용하는 기기에서 상대적으로 사용시간이 현저하게 짧다면 불량입니다

전문가용 배터리 테스터기가 없어서 사용한 방법입니다...

저렇게 하여 아래 두개의 불량 배터리를 발견해 내었습니다

고휘도 손전등에 사용했을때 다른 배터리와 달리 빨리 뜨거워지는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배터리 셀 2개의 문제로 인해 충전회로에서 과방전으로 인식되어 작동이 불량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문제있는 배터리 셀만 교체하여 다이슨 배터리팩을 살리는 방법도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청소기라

종류가 다른 전지의 혼용조립은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이 불가할 거라 판단되어

전체분해 하여 손전등 같은 비교적 안전성이 필요하지 않은 도구에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이슨 청소기의 배터리팩을 교환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ㅎㅎㅎ

추가적으로 뽑아낸 배터리를 활용한 글입니다

https://hyuny080.tistory.com/49

 

V6 제품 이외에 다른 제품도 배터리팩 교환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배터리팩은 해외직구로 구하는 방법도 있고

생산된지 한참된 제품이거나 단종된 제품이라면 국내생산된 배터리팩도 구매할 후 있더군요...

저는 다이슨 제품을 살려 제방만 청소하려고 배터리팩을 교환했네요

배터리팩을 구한곳은 '당근' 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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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에서 사용할 작업등 입니다...

좁은곳에서 잘 안보이는 부분 비출때 또는 브레이크패드 잔량 확인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작업등인데

떨어뜰이고 부딧히고  꺽이고 해서 주요부분이 망가진 상태...

 

재료를 준비합니다

충전지를 사용하여 변경할거라 충전기도 구매하고 18650 전지를 탈착이 용이하게 하도록 홀더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가져온 곳은 여기...

https://blog.naver.com/hyuny080/222441361281

 

다이슨 무선청소기 배터리 교체 했습니다

무선 청소기가 여러가지 있었지만 다이슨 제품이 나오기 전과 그 이후로 무선청소기의 혁명이 시작되던 때....

blog.naver.com

미리 18650 전지에 맞게 저항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LED도 병렬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충전시에는 보호회로가 필요하겠지만 배터리를 탈착해 충전하여 사용하도록 간단하게 만들거기에

사용할 LED 칩을 저항없이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납땜을 하여 줍니다

고장났던 스위치도 배선을 연결하여 살려줍니다

전등부분도 적당하게 배선을 남겨놓아 차후 변경작업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완성된 전원부와 전등부... 전등부는 전기테잎과 실리콘으로 고정하여 하루정도 굳혀주었습니다

껐을때와 켯을때... 3528 백색 칩인데 푸른빛이 더 강해보이지만 밝아서 좋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백색 LED보다는 다섯배 이상 밝아지고 배터리도 더 오래가니 아주 만족스럽스니다

 

그리고 다음은 일반 건전지를 사용하는 소형 작업등...

AAA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인데 배터리 사용량이 아주 많고 밝지도 않더라구요...

역시나 18650 전지를 이용하여 전원부를 바꿔주도록 하였습니다

홀더를 등에 엎혀주고 실리콘으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너무 자주 떨어뜨려서 고정클립이 깨져서 작은 충격에도 분해되고는 했는데

부분부분 충격흡수 차원으로 실리콘으로 덛데어 주었습니다

작업장에서 기름묻은 장갑으로 쥐고 다녀야 하니 퀄리티 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작업시 전원떨림으로 빛이 약해지는 증상 없이 오래도록 사용가능하면 최고입니다...

두개지 모두 한번 충전으로 3~4주 이상 사용가능하니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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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는 많아도 참아야지...

 

하지만 먹고 싶은거는 참지말자~

 

참지말고 내돈내산 내가 만들어 먹자~!!! ㅋㅎㅎ

 

이건 뭐 조개찜인가???

바지락 찜에 국수를 넣은건가???

봉콜레 파스타에 소고기...

메인이 소고기인가 파스타인가???

 

또 생각나서 또 재료를 가득 사왔다...

냄세가 현기증 나게 한다...

스파게티가 완성될 즈음...

굽자~ 고기를~ 쓰으읍~ ㅎㅎㅎ

왼쪽 고기는 내꺼 오른쪽 고기는 와이프꺼...

먹는거에 아끼지 않는 우리 부부...

 

아~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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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곳에 베란다에 빨레건조대가 없다...

와이프가 꼭 필요하다고 달아달란다...

쉬는날 사다리 타고 올라가 달았다...

천정에 구멍 네개 뚫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다니...

아악~ 힘들다... 달아놓으니 좋긴 하군... ㅎㅎㅎ

 

이사한지 두달이 넘었다... 쉬는날마다 낮잠자는 시간 빼고 집꾸미기는 아직도 진행중...

 

날 좀 내버려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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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곳에 설치되어 있는 등기구가 FPL타입 형광등기구였습니다

기본옵션 인지라 추가 공사는 제가 직접하기로 하고 자제를 준비합니다...

www.11st.co.kr/products/1571978147?&xfrom=&xzone=

 

[11번가] 삼성칩 LED모듈 리폼 플리커프리 가정용 DIY셀프 교체 세트 조명 방등 거실 주방 욕실 화

카테고리: 거실등, 가격 : 19,900

www.11st.co.kr

구매한 곳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환경에 따라 취향에 따라 용도에 따라 구매하시도록 하고,

제가 구매한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위 업체에서 문의하시도록 하고...

자... 필요한 부분먼저 모듈교체 작업을 합니다

설치준비를 합니다...

짧게 장착할 곳은 짧게 고정하고, 길게 장착할 곳은 다리를 길게 달아 주었습니다...

기존 형광등 안정기를 제거하고 메인 소켓에 LED용 안정기와 교체용 모듈을 착 붙히고 각도를 잡아줍니다...

장착한 곳은 욕실의 매입등 입니다

아래는 다리를 길게 했던 드레스룸인데 기판의 전구모양이 보이지만 다리를 짧게 했던것 보다 더 밝아보입니다

다리를 짧게 했던 욕실은 기판의 전구모양이 보이지 않지만 조금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죠...

스마트폰 영상이라 너무 밝으면 어둡게 찍히고 하는 현상때문에 표현이 힘드네요...

 

욕실의 밝기 비교... 순서대로 다운라이트점등시 형광등점등시 그리고 LED모듈 교체 후...

 

드레스룸 비교...

밝기가 증가한 만큼 스마트폰 사진이라 노오란 빛이 없어져 차가운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군요...

다운등만 켰을때 형광등 켰을때 LED교체후 켰을때 밝기비교...

적은 소모전력으로 더 밝은 밝기를 낼 수 있어서 좋고 침침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좋더라구요...

우와~~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설치 후 너무 만족스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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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달 전 이사한 곳에 달려있는 보일러의 소음...

 

예민한 나에게는 아주 조용한 심야에 잠을 깨우기까지 하는 공명음으로

보일러실 반대편에 위치한 안방까지 소리가 전달되기까지 하여 몇번을 잠을 설쳤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이름있는 건설사의 아파트 인데 자제선택에 조금 신경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진동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소음잡기에 도전해 보려합니다 

 

우선 보일러 하단부 받침대와 배관 가림막의 철판떨림은

약간의 무게추 역활을 해주는 고무를 실리콘으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각종 부품들의 작동에 간섭이 없는곳을 선택하여

몸체 철판에 진동을 잡아줄 무게추 역활을 해 줄 고무를 고정해 줍니다

고무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열에 강한 고무들을 사용했습니다

벽을 통해 전달되는 진동도 최소화 하고자 고정너트도 풀고 고무를 대어 주었습니다

추가로 몸체 뒷편에도 고무를 사용해 진동흡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실리콘으로 고정했습니다

커버도 무게추를 고정해서 진동 발생 방지를 고려하여 적당한 위치에 부착해 주었습니다...

 

 

거슬렸던 진동으로 인한 소음이 확실하게 줄어든게 느껴집니다

서비스 기사님도 그러려니 하고 쓰라고 했던걸 약간의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해소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신 분이 아니면 따라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blog.naver.com/hyuny080/2222943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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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등의 가격이 아주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거실 빼고는 사용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조명의 수명도 오래 갔는데

얼마전부터 하나 둘 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쓸모있는 손재주를 활용하여 자가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이젠 백열전구를 사용하지 못하죠... 생산도 금지되었다니 말이죠...

앞 뒤 베란다 모두 LED 직부등으로 교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카메라는 플리커 현상이 생기네요...

훠얼씬 밝아졌고 선명한 하얀 빛이 아주 좋더라구요...

 

다음은 작은방... LED에 적응도 할 겸 시험삼아 구매한건데 들뜸현상이???

전구 교체하면서 사용하다가 안정기까지 나갈정도로 수명이 다 되었네요...

안방도 어두워져서 안정기를 우선 바꿔보기로 합니다...

눈의 편안함은 일반 형광등의 삼파장 램프가 좋죠...

고행한 형광등 램프용 안정기...

밝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작은방도 마찬가지~ ㅎㅎㅎ

삼파장 형광등과 비교했을때 LED는 약간 푸른빛이 나는 현상이 있는데

카메라에만 이렇게 보일 뿐 실제로는 거의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주로 사용하는 램프가 아닌 직부등은 푸른빛이 조금 강한편이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군요...

고급형 제품에는 이렇 증상이 없답니다

확실하게 테스트 하고 버릴건 버리고...

전기조심... 따라하지 마세요~ 감전될 수 있어요~

얼마 후 교체하지 않은 등기구가 또 말썽이 생겼어요...

어느정도 적응도 되었다 싶기도 하고 해서 모두 LED 등기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나름 벽지 디자인과 어울리는 등기구여서 같은거 찾기도 힘들고 해서 등기구 내부 부품교체만 하기로 했습니다

집의 전기 배선 환경에 따라 없을수도 있지만

전등을 끄면 도깨비 불처럼 들어와 있는 잔상 방지용 부품도 달고...

큰방 작은방 거실까지 모조리 다 바꿔버립니다...

주방등 까지 모조리 다 바꿨습니다... 

거실등은 전기배선들이 그림자처럼 보이지만 눈아프게 쳐다보고 있을거 아니니 넘어가기로 하고

작은방도 이쁘고

큰방도 이쁘게 보이네요...

LED 제품은 제조업체가 달라도 칩은 대기업 부품으로 만든 제품을 추천합니다...

경험상 빛떨림도 현저히 낮고 특히 푸른빛이 거슬린다면 꼭 대기업 칩 사용제품으로 권장합니다

더 밝은 환경을 원하신다면 프리미엄급 제품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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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무심코 배란다에 나갔다 오면서 발 딛는 곳의 바닥이 소리가 납니다

돌 부딛히는 소리? 비슷하게 도자기 긁는 소리라고 해야하나요...

배란다 부분에 장판을 깔아 두었는데 추운겨울을 3~4년 정도 보냈더니 타일이 들떠있는 증상이 발견되었네요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고정되어 있던 타일이 들떴나 보네요

약간의 계획을 세우고 아주 저렴하게 비용 들이지 않는 방법으로 자가수리를 해보도록 하였습니다

 

우선 상태를 확인해야 겠죠...

장판을 들어내니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자제의 노화로 비틀림 증상도 약간 있어서 인지 따닥따닥 붙어있는 타일이 솟아올라오는 곳도 있고

비틀리는 힘에 못이겨 깨져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공사가 커지겠지 예상을 했지만 이미 장판을 들어내었고 손을 대기 시작했으니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머리에 지진이 나기 시작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를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고민하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손바닥으로 두드렸을때 소리가 나는 타일은 무조건 걷어내고...

걷어낸 다음의 상황을 지켜본 다음 나중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소리가 나는 타일들은 이미 들떠있는 상태여서 테두리 줄눈만 잘 제거하면

부서지지 않고 떼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열심히 긁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얇은 공구로 살살 비틀어가면서 하나하나 들뜬 타일을 분리해 주었습니다...

초기 공사할 때 타일시멘트의 배함이 문제였을까요 암튼 쉽게 떨어진다는 것은 시공의 문제가 맞겠죠...

순서대로 위치 기억하며 차곡차곡 쌓아두고 먼지를 깨끗히 닦아 다음작업을 준비합니다...

 

층간소음이 살짝 있는 아파트라 저녁에는 작업을 못하니 그 다음 쉬는날까지 저대로 두어야 합니다...

해가 지고 나니 청소를 하고 일단은 작업을 멈춤상태로 두었습니다...

 

일주일동안 고민 끝에 부분수리만 하기로 결정한 후...

집 주변에 인테리어 자재상에 가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해 옵니다...

공구와 연장들은 일하는 곳에서 가져온 것이고, 깡통은 다 쓴 오일통 잘라서 만든거...

테두리 마감용 실리콘, 줄눈용 홈멘트, 타일 부착용 화이트시멘트

실리콘 2천원? 화이트멘트 5천원? 홈멘트 2천원?

그러고 보니 만원도 안들었던거 같아요...

솟아오른 부분부터 정리합니다...

거의 대부분 원위치 대로 맞추었지만 깨진 타일은 가장자리로 위치를 옮기기로 하고

화이트멘트에 물을 부어 개어서 타일붙히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다시 들뜨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타일들 끼리 전체적으로 평평해 보이도록 얇고 곱게 발라준 후

타일의 원래 있던 자리로 시멘트 위로 안착시켜 줍니다...

타일 작업의 마무리는 줄눈작업이라 적당히 간격을 띄우는게 중요하죠...

덜어서 파는게 없다 해서 맘껏 썼는데도 절반 이상이나 남았고 개어낸 것도 저만큼이나 남았네요... ㅎㅎㅎ

어느정도 마무리를 해놓고 시멘트 흔적들을 정리하고 난 후 줄눈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타일과 타일 사이에 홈멘트를 두고 헤라로 대충 침투시켜 줍니다

그리고 고무주걱 같은 재질로 부드럽게 긁어주면 타일보다 낮게 그리고 부드럽게 스며들어 줄눈이 완성됩니다...

줄눈이 아직 덜 마른상태라 얼룩이 있어 보이지만

어느정도 굳었을 때 살짝 젖은 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닦입니다

우와~ 대략 완성입니다...

남은 줄눈용 홈멘트는 버리느니 굳기전에 얼른 욕실로 가져가서 깊게 파인 줄눈에,

그리고 변기 테두리에 듬뿍 발라주었습니다...

닦아 내지 않은 상태라 시멘트 가루들이 보이지만 닦으면 깨끗해 질거 같아요

그 다음 날 출근전에 본 배란다 타일의 모습...

다 마르고 나니 타일과 타일 사이 새하얀 줄눈이 깨끗해져서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사람 부를번 했는데 혼자 힘으로 이걸 해내다니 뿌듯하네요...

쪼그려 앉아서 무릎 허리 손가락이 고생을 하고 나니 온몸이 다 쑤시지만 보람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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