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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강한 햇살에 눈이 떠져 제일 먼저 침실 문을 열어 눈을 비비며 식물들에게 눈인사를 합니다

발코니 창은 밤새 차가운 유리에 수증기가 맺혀 습기가 한가득입니다

바깥은 아침안개가 너무 자욱하게 창 밖으로 구름인듯 한가득 지나가고 있습니다

일에 치여있다 보니 식물들에게 신경을 못써줬더니 상태가 너무 안좋아 졌네요...

 

음... 쉬는날에 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아... #대청소 하기로 했던게 생각납니다...

와이프가 백신 후휴증 및 여러가지 이유로 어깨가 조금 불편하여 바닥청소는 내가 해야 겠습니다

여기저기 두리면 거리며 바닥상태를 확인합니다

우리집 댕댕이들이 발도장을 군데군데 남겨놓은게 보이네요

 
 

주방 냉장고 옆은 얼룩을 제대로 지우지 않아 자국도 보입니다...

오늘은 바닥 위주로 대청소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 청소에 사용할 도구들 입니다

가장 왼쪽의 바꿔쓰는 일회용 청소포는 세밀하게 닦이는 느낌이 없어서 오늘 청소에 사용하지 않을겁니다

주로 사용할 장비는 아래 제트입니다. 거금들여 장만했는데 몇주 되지 않아 더 예쁜 신형이 나왔......ㅎㅎㅎ

그리고 오늘 가장 도움이 많이되었던 네모난 돌돌이 제품 입니다...

#내돈내산 #회전걸레 #네모싹싹 #까사리브 #마루청소 #거실청소

안방먼저 장비 챙겨 침투합니다...

아참... 집안 전체 진공청소기로 간단히 먼지는 흡입후 진행하였습니다...

제뚜에 1회용 물걸레청소보를 연결하여 바닥을 문질러 주었습니다

 

요로코롬 물걸레로 세정하듯 닦아준 다음 물기가 사라지기 전에 바로 극세사걸레로 바꿔 장착하여 물기를 닦아주어야 물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도록 깨끗해진 바닥입니다... ㅎㅎㅎ

청소를 마친 안방입니다... 심플한 내 침실... ㅋㅋㅋ

제트가 걸레 돌아가는 속도가 있으니 서두르면 청소가 되지 않으니 부분부분 구역을 정하여 천천히 꼼꼼하게...

음... 다음장소로 이동하겠습니다... 와이프 작업실... 넓... 언제 다하지???

이제 두번째 칸인데... 거실 주방 작은방도 남았다고... ㅎㅎㅎ

그래도 멈추지 않고 쉬엄쉬엄 조금씩 빠트린 공간 없이 구석구석 열심히 닦아주었습니다...

점점 깨끗해져서 기분은 좋아지고 있지만 오랜만에 안쓰던 근육을 움직였더니 벌써부터 피로감이 몰려 옵니다...

그렇다고 지쳐갈 수는 없기에 옮길수 있는 가구들까지 모두 이동하여 청소에 열중하기로 하였습니다...

넓어도 너무 넓은 50평... ㅎㅎㅎ

아무레도 안되겠다 싶어서 네모네모를 불러보았습니다...

바퀴가 안달린 네모를 넓은 집에서 밀고 다닐 수 있게

바퀴달린 화분받침을 활용하여 이동에 편리함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화분받침과 물통과의 사이공간은 저 스폰지처럼 생긴 완충제를 대충 잘라 대어 주었더니 이동시 충격도 줄고 편하더군요
 

이제 처음 작동을 해 보겠습니다

이제품은 사용하던 물통에 계속 담가서 세척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통에서 물이 올라와 세척후 오염된 물은 옆으로 분리가 되는 제품이라 선택한 회전걸레 입니다...

숯이 많은 제품, 물통이 스테인레스인 제품, 등등 다 좋지만 쓰던 물에 세탁하는게 맘에들지 않았죠...

걸레를 짤때 수분을 조절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실제로 약간의 연습이 필요했지만 어느정도 습기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저렇게 수분을 남겨놓고 닦아주니 아주 잘 닦였습니다

흔한 동그란 제품과는 다르게 구석진 부분의 청소도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제트로 훑고 지나간 뒤라 오염물이 올라오지 않은건지...

세척이 너무 잘 되어 깨끗해진 건지 모를정도로 걸레 표면이 깨끗하네요...

쉬지말고 계속 움직여야 겠습니다...

 
 

네모싹싹 구매 시 사은품으로 같이 온 실리콘 빗자루입니다...

의외로 사용감 괜찮은 제품입니다 ㅎㅎㅎ

오늘른 저 매트도 뒤집어서 댕댕이들의 흔적을 지워야 겠습니다

댕덩이들이 무슨일인가 싶어 다들 어리둥절...

 

아이고 허리야... 거의 끝나갑니다...

청소 끝... 청소를 시작한지 네시간 만에 마무리가 되었네요...

뭐 얼마나 꼼꼼하게 했는지 지쳐서 기억이 안날 정도입니다...

물통의 청소 흔적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염물이 확실하게 분리가 되어진 모습입니다

 

새로운 물과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상태라 물빛이 차이가 확실하네요...

물통을 닦을때 새물을 오수통에 담아 보았지만 위쪽 사진처럼 구별이 확실하다는게 다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품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요 ㅎㅎㅎ 만족만족 ㅋㅋㅋ

 
 

깨끗하게 세척 후 건조시켜 놓고 퇴장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생한 화분받침... ㅋㅋㅋ 딱 필요할때 있어줘서 고맙더군요... ㅎㅎㅎ

제트용 극세사 걸레와 네모는 세탁을 위해 세탁실로 보내고...

하루종일 고생한 제트도 밥을 줘야 겠습니다...

음... 거의 그 물에 세척하는 방식...

제트 같은 제품은 한번에 청소가 가능한 환경 또는 방한칸씩...

한칸한칸 백스텝 밟으며 한번에 훑어나아 가기에는 네모싹싹 같은 회전걸레도 좋은거 같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퀴가 없어 이동시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내돈내산 간단 리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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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보일러실 보일러 아랫부분에 수건을 깔아 두었더라구요

토독토독 물이 떨어진다고...

구조를 살펴 보겠습니다

아파트 외부에 보이는 가스보일러 배기구의 모습입니다

 

원활한 배기가스 배출을 위해 약간 기울어져 설치되어 있는 연통입니다

물빠짐 라인이 있고 빗물 유입방지 디지안이기는 하지만 비가 많이 내일 경우 흡기라인으로 침투되어

기울어져 있는 연통을 통해 보일러실 내부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이었네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오는 어느날 입니다

악천후 시 연통을 타고 들어오는 빗물의 실내 유입 상태

빗방울이 기울어진 연통을 타고 모여 도망갈 곳이 없다보니 접합부분의 틈새로 흘러 들어오는게 확인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보일러실 바닥이 젖는 이유를 발견하였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물받이를 설치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럼 약간의 고민을 하고 재료를 준비하여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었습니다

허접하지만 하나하나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다 쓰고 버려진 스프레이 캔 입니다...

잔류 가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 하여 노즐 부분을 확장시켜 주었습니다

캔의 아랫부분은 커터를 이용하여 절단하였습니다

고정을 할수 있도록 홈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아주 대충 만드는 것이라 퀄리티는 신경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ㅎㅎㅎ

고정을 할수 있는 밴드도 준비해 줍니다

다시 상단부로 돌아와서 타이어 밸브를 사용하여 물이 모여 빠지는 라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기압벨브 장착부위에 실리콘을 도포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끼워 주었습니다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도구를 이용해 위치를 잡고 장착 완료 하였습니다

물이 빠질 수 있도록 벨브코어를 분리해 줍니다

물이 잘 빠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였습니다

하늘빛이 환하게 보일 정도니 물이 아주 잘 빠질거 같습니다...

물이 빠지는 호스를 연결할 차례입니다

다량의 물을 배출시키는 장치가 아니니 배수만 잘 될 정도의 굵기면 됩니다

작아보이지만 밸브코어에 돌려 끼우면 딱 맞게 끼울 수 있습니다

남아도는 자동차 워셔액 호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반도클램프를 두개 엮어서 가조립을 하였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에어크리너 흡기라인 조립용 클램프 입니다

설치 대기 상태입니다

이정도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아서 집에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는 금색 카페인트로 칠을 해 주었답니다 ㅎㅎㅎ

퀄리티는 신경 쓰지 않은다는 말이 거짓말 이었나 봅니다 ㅎㅎㅎ

완성된 물받이를 설치하여 보겠습니다

빗물이 떨어지는 또 다른 비오는 날입니다...

알맞은 위치를 잡고 물받이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보일러 연통의 열에 의한 손상이나 화제발생 위험이 없도록 고무등의 자제가 멀리 떨어질수 있도록 하다보니

물받이의 모양이 기다란 모양입니다 ㅎㅎㅎ

 

호스를 길게 늘여뜨려 하수구 가까이 위치해 두었더니 모여진 빗물이 호스를 타고 흐르는 것까지 확인 되네요 ㅎㅎㅎ

대단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남아도는 소품을 활용하여 만든 물받이 입니다

허접해 보이지만 이런 방법으로 다른곳으로 응용해도 될듯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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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국에 근무하는 곳의 건물 전체가 앞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으면

보름에 한번씩 진단검사를 받고 와야 직장으로 들여보내 준다고 하네요...

사실 걱정이 앞서서 방역수칙 지켜가며 접종을 계속 미룬거였거든요...

직장의 환경때문에 접종을 하기로 마음먹고 질병관리청 예약페이지로 가서 예약을 하였는데

보름 이상이나 기다려야 하네요

그렇다면 그전에 진단검사를 받으러 가야하는 상황...

콧구멍에 면봉 들어오는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을거 같아서 접종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네이버 앱과 카카오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편하고 예약하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우선 미리 준비할건 확실한 개인정보를 미리 설정해 두는 것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지갑을 내 개인정보와 일치하게 설정해 놓고

네이버앱 에서도 네이버 인증서 등을 통해서 미리 저장을 해 놓는게

잔여수량이 발생이 되면 빠르게 예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앱 설치 후 메인화면 중간부분에 잔여백신예약 누르기 하면 아래 화면이 보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면 화면 하나에 접종받을 수 있는곳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쇼 및 접종취소 등으로 잔여 백신이 발생이 되면 알림도 가능합니다

빠른 이동 및 접근성이 편한곳으로 부터 알림 받고 싶은 곳을 등록해 두었습니다

 

지도화면의 GPS 버튼과 전체 버튼을 꼭 눌러야 정보가 보입니다

등록한 곳의 잔여 수량이 발생되면 알림이 울립니다

알림이 울리기 전에 왼쪽 지도에서 새로고침을 누르면 등록한 곳 외의 위치에서 수량이 발생 될 때 당일예약이 가능합니다

두세시간 정도 기다리니 알림이 울렸습니다

 

잔여 수량이 1개... 예약 실패... 다른분이 벌써 낚아 가셨나 봅니다... ㅎㅎㅎ

와이파이 보다는 데이터모드로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야 예약이 수월해 집니다 ㅜ,.ㅜ

알림 받을 수 있는 곳이 최대 다섯곳 입니다...

그래서 카카오 앱에도 같은 지역의 다른곳을 등록해 두기로 하였습니다

방법은 조금 다르나 방식은 거의 같습니다

카카오 지갑에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등록해 놓은 뒤 카카오앱 하단의 뷰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잔여백신 예약알림 항목으로 들어가서 위치를 파악합니다

 

GPS 버튼을 눌러 현재위치로 이동 후 잔여백신 있음 체크 해제합니다

'대기중'인 곳의 알림을 받을 곳을 선택하여 다섯곳을 둥록해 두었습니다

 

보통 한시간 단위로 예약자들의 방문이 없거나 접종 전 상담 후 접종 불가의 경우

남은 백신이 발생되는 시간은 빠르면 10시부터 12시 사이인거 같습니다

오전중에는 '대기중' 이었던 곳이 '마감' 또는 '없음'으로 바뀌어 가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 잔여수량 발생 위치는 원하는 백신종류가 아니어서 패스... 그래도 수량이 금새 지워집니다...

 

저같은 경우 새로고침을 눌러 확인하여 지도상의 남은 수량이 떠 있을때 빠르게 선택하여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수량 확인이 되는 곳이 한곳이 있습니다 빠르게 선택하여 예약을 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길찾기 눌러서 주섬주섬 대충 옷입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중에 해당 접종의원에서 전화도 오고,,, 질병관리청에서 문자도 보내주네요... ㅎㅎㅎ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아주 간단하게??? 잔여백신 당일예약 성공 및 접종하고 들어왔습니다...

차분하게 이상반응을 보고 있는데 나름 건강한 상태라 별 반응이 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인 만큼 접종에 동참하여 빠른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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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적응하기가 진행중입니다

바뀐 환경에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고자 방도 바꿔보고 가구배치도 수정하기를 수차례...

쉬는날마다 집안일 하기로 휴일을 보내느라 쉬는날이 쉬는날 같지가 안더라구요... ㅎㅎㅎ

어느정도 적응되었다 싶어서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려고 할 때 또 다른 일거리가 생기더라구요

관심없던 화초들에게 갑자기 관심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마나님께서 꽃농원에서 하나둘씩 들여놓아 조금씩 늘어났는데 식구들이 많기도 하더라구요

그중에 관심 가기 시작하는 화초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서 핸드폰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마누라도 그 모습이 신기한지 쳐다보곤 웃기까지 하더라구요... 나이 들어 가나 봅니다... ㅎㅎㅎ

봄에 화분이 작아 분갈이 해 놓은 여인초...

금새 자리를 잡았는지 새순이 쑥쑥 올라옵니다...

 

 

추울때 이사해서 냉해를 입었던 여인초...

잎 가장자리가 까맣게 탓지만 곧 적응하고 새순이 벌써 두개째 나오고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두번째로 관심가지고 보는 뱅갈고무나무 입니다...

 

나무과라 냉해가 심하지 않았지만 쭈글쭈글 거리는 잎이 몇개 있었지만 바로 회복되어 건강해진 모습이네요...

창가에 두었더니 분위기 좋게 자라고 있는 몬드테라와 도쿠리난

 

몬스테라는 잎에서 물 떨어진다고 안키운다는거 제가 관리한다고 해서 창가에 두었는데 아주 잘 자라주고 있네요...

커다란 잎이 새순에서 자란 잎인데 화분이 작아보이기까지 하네요

조만간 분갈이 해야겠습니다...

그 밖에 올리브나무와 선인장 다육식물 등 늘어난 식구들이 많이 있네요

 

다육식물 중에 가격이 많이 나가는 친구들도 있다고 하지만 거기까지는 아직 입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눈에 먼저 보이고 관심이 가는 식물들이 관옆식물들 입니다 ㅎㅎㅎ

출근하기 전에 한번씩 쳐다보고 새순이 얼마나 올라왔나 확인하고

모닝커피 한잔 하면서 나무들 상태 보며 바깥경치도 둘러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유도 부려봅니다

 

이런 모습을 보려고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기까지 했답니다...

이러기를 수일째...

아침마다 이름모를 화초들 구경하다가 발육상태가 별로 좋지않은 화분을 발견합니다...

새순도 나오지 않고 누런 잎이 늘어나고 낙옆이 되어 떨어지는게 다수...

분명 문제가 있을거 같다 싶어서 뿌리상태를 확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지인께서 선물한 화분인데 화분가게에서 만들어 온 상태 그대로 입니다...

선물받은거라 관리한다고 했지만 뭔가가 잘못된게 분명해 보여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장식용 조약돌을 걷어내고 보니 흙에 문제가 있음이 보여집니다

흙에 통풍이 잘 되지 않음이 보여지고 화분의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로 분갈이를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분갈이 보다는 흙갈이가 맞는 표현인거 같네요

화분의 흙부분을 잡고 눞혀놓은 상태에서 줄기부분을 잡고 통째로 뽑아 줍니다

화분 디지안상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테두리를 긁지않아도 쏙 빠지더라구요

뿌리가 다치지 않게 기존의 흙을 조심스럽게 털어내어 줍니다

기존의 화분의 아래부분에 배수가 잘 되도록 굵은 마사토와 모래등 배수가 잘되는 흙을 미리 깔아줍니다

선인장 분갈이하고 남은 화분의 흙을 사용했습니다

 

 

그전에 미리 준비해 둘것을 설명안드렸군요...

기존에 흙을 대채할 분갈이용 혼합토와

화분의 윗부분의 마감장식과 아랫부분의 배수를 도와줄 마사토

우선 집에 있는것들만 가지고 분갈이 작업을 했습니다

 

배수가 잘 안되는 흙이지만 배양토 성분이 많은 흙은 따로 담아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봉투를 열어두어 건조시켜 두었답니다

흙을 살살 털어낸 나무를 화분에 넣고 테두리 부분에 새로운 흙을 넣어줍니다...

나무의 모양과 성장을 고려해 방향도 다시 잡아주고

나무기둥이 화분의 중간부분에 위치하도록 자세도 잡아주었습니다

분갈이 하고서야 알게된 건데 꺽꽂이한 잎줄기가 뿌리를 내려 성장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어린나무 였던거 같네요

그런 어린나무 두그루를 합쳐서 심어놓은 거였답니다...

어린나무였던데다 배수문제 등 흙에 문제가 생겨 발육이 좋지 않았던 거였어요

 

옆에 있던 나무와 하나로 합쳐줄걸 그랬나봐요

화분도 크고 배수도 잘되는 화분이거든요...

나중에 해주기로 하고 우선 얼른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존의 나쁜 물을 씻어내기 위해 물을 흠뻑 주고 물빠짐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물이 아주 시원하게 화분 밑으로 흘러내리는것을 확인하고 마무리를 해줍니다

기존의 조약돌 장식은 흙이 눌려서 좋지 않을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는 마사토를 올려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살짝 굳으면 물줄때 흙이 튀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인공적인 모습보다는 마사토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마사토만 사용하였습니다

잘 커주기를 바라면서 또 새순이 어디어디 나왔나 구경해 보겠습니다

 

 

빤짝빤짝 어린잎들이 껍질을 까고 활짝 펴질때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별게 다 기분좋은 나이가 된거 같네요...

여인초도 점점 잎이 펴질려는듯 줄무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해가 길어서 퇴근해도 바깥이 환해서 오래도록 일광욕 시켜주기도 좋고

집에 들여놓은 화초들 구경하지 좋은 시기입니다... ㅎㅎㅎ

화초들에게 이렇게 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게 얼마되지 않는데 점점 더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거 같네요

이상태가 오래도록 유지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ㅋ

토분에 이끼와 곰팡이가 많이 보여서 수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다음번에는 대대적으로 분갈이를 해줘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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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후드가 너무 더러워 졌다며 세정을 해달라고 합니다...

집에 있는 설거지용 주방세제와 베이킹소다 등 사용할 수 있는거 모두 꺼내놓고 세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미끌거리는 성분은 없어졌지만 마음에 들지 않네요...

 

그 다음날 마침 마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주방세제 코너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구매해 왔습니다

용량대비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기대는 하지 않고 설명서 대로 세정해 보려 했습니다

내려놓고 보니 빛반사 때문인지 카메라 사진으로는 얼룩이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두개를 나란히 겹쳐놓고 세정제를 뿌리기 전입니다

물을 미리 뿌리면 세정력이 떨어질 수 있을까봐 이상태에서 바로 세정제를 도포하였습니다

거품식 노즐이라 힘들이지 않고 충분히 분사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겹쳐놓은거 위치를 바꾸지 않아도 거품이 녹아 흘러내리면서 세정이 될거 같아 그대로 두었습니다

약 30분 정도 지나서 다시 주방에 와서보니 씨익~ 웃음이 납니다...

내가 왜 욕실에서 그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허무함이... ㅎㅎㅎ

물뿌리기 전인데 얼룩이 말끔히 없어졌어요...

골고루 물을 뿌려셔 세제자국을 세척해 주었어요...

일석이조로 배수구 까지 세적되어 깨끗해 지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ㅎㅎㅎ

 

다용도실 창가에 한시간정도 물기를 말려 두었습니다

말리는 동안 알코올이 첨가된 손소독 물티슈 등으로 렌지후드 본체를 열심히 닦아 주었습니다

렌지후드 본체에는 직접 세정제를 분사할 수 없어서 알코올이 마르기 전에 빠르게 닦아주면 끈적거림까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손세정용 물티슈 여섯장 정도 사용해서 닦아낸 렌지후드 본체와 테두리 모습입니다

그리고 다시 원위치~

어라 얼룩 어디갔죠??? 너무 깨끗해 졌네요...

 

고생하지 말고 전용세제 사용하면 청소가 이렇게 쉬울수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더러움을 발견한 이상 완벽한 느낌이 나지 않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

그러나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니 바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쉬는날 쉬고 있는데 또 시키면 어떻하지??? ㅋㅋㅋ

아참... 이 제품은 이마트 에서 구매한 제품이구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query=%EB%A0%8C%EC%A7%80%ED%9B%84%EB%93%9C%ED%95%84%ED%84%B0%EC%B2%AD%EC%86%8C&frm=NVSHATC&prevQuery=%EA%B0%80%EC%8A%A4%EB%A0%8C%EC%A7%80%20%ED%9B%84%EB%93%9C%20%ED%95%84%ED%84%B0%20%EC%B2%AD%EC%86%8C

 

렌지후드필터청소 : 네이버 쇼핑

'렌지후드필터청소'의 네이버쇼핑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k1=%EB%A0%8C%EC%A7%80%ED%9B%84%EB%93%9C%EC%B2%AD%EC%86%8C

 

렌지후드청소 통합검색 : 다나와 통합검색

'렌지후드청소'의 다나와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danawa.com

인터넷 쇼핑몰 검색하셔서 마음에 드는 상품 구매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스렌지 후드필터 세정

다시한번 고생하지 말고 전용세제로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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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에어컨을 틀면 재체기가 나옵니다...

 

옴마나... 추워서 그러려니 했는데... 우리집 강아지들도 제체기를 하네요... 헐...

 

더우면 에어컨 틀어달라고 눈치주던 녀석들이 에어컨 틀어주면 시원한 바람 맞으려고 소파로 모이기 까지 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어제 퇴근 후 습한 날씨에 습기좀 다스려 보고자 에어컨을 틀었는데 역시나 제체기가...

 

에어컨 송풍구를 들여다 보니 깜짝 놀랄정도로 곰팡이가 끼어 있네요... 부끄민망...

 

쉬는날을 이용해 낯잠을 어느정도 잔 후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연장을 챙겼습니다...

 

아재들에겐 이런 부분이 가장 힘든 결단이죠... ㅋㅋㅋ

 

 

자... 이녀석 때문이었습니다...

 



전원을 차단하고 하부 패널을 앞으로 당겨 열어줍니다...

 

내부에는 컨트롤 박스가 있죠... 조금 복잡해 보입니다...

 

배선을 안건드리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 깔끔하게 작업이 되지 않을거 같아 배선을 분리해서 세척해 볼까 합니다...

 



블로워팬과 바람 토출구를 작동시키는 배선들이 있습니다...

 

커낵터의 색깔과 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남겨두고 조심히 탈착해 줍니다...

 



블로워 패널에 고정피스를 풀어주고 살짝 위로 들면서 당겨주면 빠지더군요...

 

좌 우 클립만 조심히 재껴주면 됩니다...



내부에 공기를 모아주는 패널도 살짝 들어올려주면서 탈거하면

 

에어컨 가스가 증발하면서 차가운 바람이 만들어지고 습기를 끌어모아 아래로 흘려보내 주는 역활을 하는 에바포레이터가 보입니다...

 

내부는 그리 심각한 상태가 아니네요...



하지만... 블로워팬과 토출구는 분해후 거꾸로 방향에서 보니 상태가 심각하네요...


자동 말리기 기능도 있고 해서 잘 관리했다 생각하고 사용했는데 자동말리기 기능가지고는 부족한가 봅니다...



으~~ 제체기의 원인이 이거였다니...

 

자동말리기 사용하지 말고 송풍으로 최소 10분 이상은 돌려줘야 할거 같네요...

 

자동말리기 시간이 100초 정도 인데 부족한가 봅니다...

 

패널에서 물이 붇으면 안되는 부품들을 위치를 기억하고 조심히 분해해 줍니다...



사용한 공구는 드라이버와 10미리 복스 두가지만 사용했네요...

수압상승 샤워기가 달려있는 욕실로 모두 데려옵니다...

 



못쓰는 칫솔 그리고 비누를 이용해 구석구석 문질문질 해줍니다...

 

꼼꼼히 한다고 자그마치 30분 동안 앉아 있었더니 아재 허리 어깨 무릎 고관절 뻐근함이 장난 아니네요... 

필터가 깨끗해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기기 내부관리는 더 신경써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드디어 완성 후 가동~!!! 

 

아참... 에바포레이터 청소는 페브리즈 1 : 물 3 비율로 섞어 300ml 정도 분무기로 앞 뒤 쏘아 주었습니다...

 

공기가 벌써 상쾌해 지는 느낌이 드네요... 오예~~!!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도전해 볼만 한거 같네요...

 

난이도는 컴퓨터 분해조립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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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곳에 보일러가 경동 나비엔 회사의 콘덴싱 프로 32KD 모델이 달려있더군요...

그런데... 이녀석이 작동소리가 은근히 신경쓰일정도이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hyuny080/222294303306

 

경동 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소음 줄이기

지난달에 이사를 했습니다. 두달정도 되었네요... 이사한 곳에 보일러가 경동 나비엔 회사의 콘덴싱 프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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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낮에는 별로 신경안쓰이는데 늦은 저녁에는 신경이 쓰일 정도더라구요...

심야에는 오래된 자동차 시동걸어놓은 거 같은 소리 또는 드론 날라다니는 소리 정도로 들려서 잠을 깨기도 하네요...

예민한 편이라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리하여 보름 전 점검 차 서비스를 받아보고자 출장오신 기사님께서 하시는 말씀...

'콘덴싱 제품이 조금 시끄럽습니다~'

헐... 프리미엄 제품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달려있는 멀쩡한 보일러를 바꿀수도 없고...

보름동안 고민해 보고 그냥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 후 소리를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집근처 보일러 취급점에 들러서 난연 흡음제나 진동잡아주는 자제가 있는지 확인하러 같는데,,,

그런건 판매하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공구상가 두곳도 들렀는데 전문설비 하는곳이나 관련업체에 문의 해보라는 대답만 들었네요...

에잇~ 내가 하지 뭐...

고민하고 준비를 합니다...

뭐가 필요할까 생각하여 일하는 곳에서 모아놓은 자동차용 부품을 가져왔습니다

작전을 시작합니다... ㅋㅋㅋ

우선 저 부분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벽에 전달되는 진동을 줄여주기 위해 벽에 닿는 부분과 너트를 조이는 부분에 고무를 대어 다시 고정해 주었습니다

 

너트쪽에는 얇은거, 보일러 몸체가 앙카볼트에 걸려 벽쪽에 고정되는 부분은 두꺼운걸로 끼워줍이다

보일러가 상당히 무거워 간격 벌리는데 조금 힘들었네요...

구조상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떨리는 부분을 찾아서 보강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흡기구 배기구는 떨림이나 흔들림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내부를 열어보겠습니다

 

 

전면 패널을 분리한 후 보일러를 작동해 봅니다

보일러 연소실에 불이 따다다닥 퍼억 붙으면서 연소가 시작되네요...

잠깐 불멍 때렸습니다... ㅎㅎㅎ

연소모드에서는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환기모드 또는 최대부하때 나는 소리였나 봅니다...

보일러 온도를 내려봅니다...

소음의 원인이 이녀석 입니다...

소음의 정도를 확인할려고 전면 패널을 달아보았는데 커버가 바로 딱 달라붙는 현상까지 발견합니다...

연통을 통해 보일러의 상단부 흡기구에서 오는 공기를 연소실로 밀어주기 위해 블로워모터가 작동하면

보일러 내부가 진공현상이 되어 기압차이로 철판도 움츠러 드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오호라~ 빨아 당기는 흡입력도 워낙 새고,,,

모터의 회전수가 워낙 빨라 진동이 발생해서 움츠려 있던 철판에 주파수가 맞아 떨어지는 찰나에 공명을 일으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철판이 떠는 소리가 나는 거였습니다...

머리를 굴려보자...

블로워모터를 확인해 보니 특별히 뭔가 조치할게 없어보여서 다시 꼬옥 조여 주었습니다...

 

 

풀림방지 스프링 와셔가 있는 피스인데 출장오셨던 기사님께서 자주 확인해서 조여줘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조금씩 풀리면 소리가 커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물호스가 연소실에 닿지 않게 핀을 달아 두었는데 저것도 진동으로 인해 간섭현상을 발견합니다...

 

고무패드에 실리콘을 발라 접촉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몸체 뒷부분 철판부분에 실리콘을 바른 고무를 대어 벽부분에 진동이 전달도지 않도록 해줍니다

고무가 철판을 눌러 자체 진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겠지요...

 

 

 

맥동을 잡아줄 수 있도록 무게가 나가는 고무를 실리콘으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공학자가 아니라서 공명주파수까지 계산할 수 없는지라 적당한 크기와 무게를 짐작하여 붙혀주었습니다... ㅋㅋㅋ

적당히 실리콘이 굳었을때를 기다린 후 시험작동을 해 봅니다

 

난방모드와 급탕모드를 작동시켜 불꽃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작동상태가 정상인 것을 확인 하면서 소음도 점검해 봐야 겠죠...

커버를 닫기 전 전면 커버도 약간의 수정을 해 줍니다

진공모드시 떨림을 잡아줄 고무도 붙혀줍니다

전면커버 조립 후 보일러를 작동시켜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확인해 봐야겠죠...

내집이니까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좋군...

초기 공사때 좋은거로 달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내힘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약 두달간의 보일러와의 사투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ㅎㅎㅎ

추가적으로 보일러 하단부의 배관 가림막도 상단 본체의 진동이 전달되는것을 확인 후 약간의 조치를 해 주었습니다

 

 

진동방지용 고무도 실리콘으로 고정해 주고

떨릴수 있는 문도 펠프가드 등으로 접촉부위를 감싸주니 더욱 효화가 있는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hyuny080/222294303306

 

경동 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소음 줄이기

지난달에 이사를 했습니다. 두달정도 되었네요... 이사한 곳에 보일러가 경동 나비엔 회사의 콘덴싱 프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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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당히 예민한 성격상... 아주 깊은 저녁 및 새벽시간...

같은 보일러가 달려있을 이웃집 보일러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좋겠다는

작은 걱정을 하며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동 나비엔... 나랑 친하게 지내자~ ㅎㅎㅎ

콘덴싱이라 아껴줄거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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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꾸미기 LED 조명으로 교환했습니다

쉬는날마다 조금씩 하나하나 작업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마음에 드는것 구매 후 직접 설치하다 보니,,, 드디어 완성되어 갑니다

주방등은 매입등이라 모듈교체로 진행합니다

형광등 32와트 2등용 4등 구조였는데 밝기가 아쉬웠는데 교체 후 아주 좋아졌습니다

LED매입 다운라이트 모두 켠 모습입니다... 주방 안쪽이 밝아지니 분위기가 달라보이네요...

다음은 거실입니다

등기구 내부는 55와트 2등용 3등 구조였습니다

등기구 디자인이 나쁘지 않아 내부 모듈 교체로 진행했습니다

기판 모듈을 최대한 긴것으로 구해서 장착하기를 잘했습니다

사진상으론 모듈 크기가 보이지만 실제로 보니 등기구 내부가 광원으로 꽉차 보이는 느낌이네요

방은 통일성 있게 테두리에 디자인 들어간 완성품을 구매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작업실...

작은방

안방

안방에걸 좀 더 밝은거로 달았습니다

드레스룸도 흰색으로

다운라이트가 전구색이었는데 거울등만 남겨놓고 좀 더 밝은 주광색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완성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햇볓색에 가까운 등기구로 교체하니 옷 고르기도 편하고 눈도 변해 졌습니다

마지막

삼파장램프가 달려있던 보일러실과 발코니쪽도 방등과 같은 디자인의 것으로 교체...

세트작업으로꾸며 놓으니 예쁘네요... ㅎㅎㅎ

등기구 교체작업이 완성되었다 싶을정도로 모두 교체한거 같네요...

또 생활 해 보고 필요한 부분이 생길수도 있지만 거의 마무리 단계인거 같습니다...

모듈교체용 LED기판구매는

http://www.11st.co.kr/products/1571978147?&xfrom=&xzone=

[11번가] 삼성칩 LED모듈 리폼 플리커프리 가정용 DIY셀프 교체 세트 조명 방등 거실 주방 욕실 화장대 화장실 등

카테고리: 거실등, 가격 : 1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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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다운라이트는

http://www.11st.co.kr/products/2412503376?&xfrom=&xzone=

[11번가] 장수 다운라이트 매입등 4인치 10W 슬림형 매립등

카테고리: LED전구, 가격 : 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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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부등 모듈은

http://www.11st.co.kr/products/1441686586?&xfrom=&xzone=

[11번가] 삼성칩 LED 센서등 직부등 교체용 센서모듈 리폼 모듈 현관등 PCB 기판

카테고리: 현관/베란다등, 가격 : 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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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세곳 발코니 완성품 등기구는

http://www.11st.co.kr/products/867471537?&xfrom=&xzone=

[11번가] [국산 LED방등]조명/모듈/전등/전구/거실/형광등/등기구/십자등/일자등/형광등기구/주방등/직부등

카테고리: 거실등, 가격 : 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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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가적으로 구매한 것은 잔광 콘덴서 등이었습니다

충분한 지식이 있으시다면 집꾸미기 직접 D.I.Y 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hyuny080/222300956834

 

새집 꾸미기 LED 조명으로 교환했습니다

이사온지 두달이 넘었습니다... 쉬는날마다 조금씩 하나하나 작업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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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새집 증후군 중에 일부분인 물

수도 배관자제에 남아있는 이물질 설비가공 및 조립중에 생기는 쇳가루등

공사중에 발생하는 이물질이 완전히 없어질때 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거라 생각됩니다

욕실에는 물튐방지 거름망만 달려있는 수전입니다

 

물 튐 방지 거름망에도 약간의 모래같은 이물질이 걸려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필터 교체형 세면대용 정수필터 입니다

맞는 나사산아답터를 연결 후 체결하였습니다...

물이 줄줄줄 샙니다... 아흑...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포장을 뜯어서 반품도 안되고, 틈새로 물이 새는 상태로 사용할 수도 없고...

머리를 굴려보니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생각이 납니다...

샤워실 샤워헤드 교체 후 따로 챙겨두었던 고무패킹이 생각나네요...

이중 패킹으로 조립하니 딱 들어맞아 물이 새는게 멈췄습니다...

물이 나오는 모양이 예쁘네요...

수압상승 효과도 있어서 칫솔이나 면도기가 샤워형 수압에 잘 닦이는 효과도 있어서 좋습니다

한달정도 사용후 필터를 살펴보았습니다...

주로 저만 사용하는 안방화장실의 필터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관쪽 욕실에도 같은 제품 사용중인데 안방욕실도 거의 비슷한 상태입니다...

우선 모레알 입자가 걸러져 있는게 확인이 됩니다...

장착하기 전 물사용을 많이했던 현관쪽 욕실입니다...

 

아주 작은 입자가 걸러져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해바라기는 이물질이 떨어질거란 생각에 거의 사용하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ㅎ

 

점점 사용을 하고 나니 베란다쪽의 샤워헤드 필터의 모습입니다...

쇳가루와 모레같은게 많이 걸러져 있습니다...

안방욕실로 가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세면대에도 먼지가 보이네요...

 

욕조의 샤워헤드필터... 이사후 물을 잘 안쓰는 곳이었고 필터 설치 후 사용을 많이 했습니다...

다른곳보다 입자가 큰 이물질이 상당히 많이 필터링 되어 있네요...

정수장에서 이동해 오는 수돗물이 아파트 단지내 펌프장 시설에 자체 정수필터 시스템이 있더라도

건축과정상의 남아있는 이물질은 상당시간 지나야 없어질거 같습니다...

당분간 필터교체주기보다 더 자주 정수필터를 바꿔야 할거 같네요...

세면대용은 롯데마트에서 구매하였고

주방용과 욕실용 샤워필터는 이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주방용은 보름마다 바꿨답니다...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라 필터오염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건물 상태 및 주거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수필터 사용이 필수화 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hyuny080/222301008934

 

정수필터 사용기 입니다. 수도필터 사용의 중요성 입니다.

이사 후 새집 증후군 중에 일부분인 물 수도 배관자제에 남아있는 이물질 설비가공 및 조립중에 생기는 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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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에 가득한 짐들...

처남이 전세집을 정리하고 이사준비 중인데 리모델링 기간동안 잠시보관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컴퓨터 먼지 털어주기 부터 시작해서 관리 안된 가전제품의 컨디션을 회복시켜 주기로 하였습니다...

으흐흐흐~~~~ ㅎㅎㅎ

제일먼저 당첨된 녀석...

 

다짜고차 욕실 앞으로 데려와 눈에 보이는 피스들을 무작정 풀어헤치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케이스 패널을 들어내고 나니 들어나는 속살들...

내부 상태가 더 적나라 하게 들어나는게 보이시죠...???

대책없이 풀다 보니 나중에 발견한 나사 크기의 차이...

위치를 까먹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결과적으로 조립 완성에 문제가 없으면 되니 그리 걱정하지 말기로 하고 끊지 말고 헤체를 이어갑니다...

어라...??? 내가 열어두지 않은 부분인데 열려있는 전원부 메인 컨트롤박스...

으~ 투출구 상부에 쌓여있는 먼지들...

하부에도 먼지가 가득가득...

미사용시 상부에서 떨어진 물기나 이물질에 먼지가 달라붙어 침전되어 있는 상태로 불결해 보일정도입니다...

공기질센서와 미세먼지 센서... 물이 묻으면 안되느 분해하여 따로 떼어놓습니다...

전면 컨트롤 패널과 작동 표시창 부분도 물에 담그면 안되니 꼭 분해하여 줍니다...

송풍 블로워는 12M 사이즈 너트로 조여져 있습니다... 다행히 큰힘이 들지 않게 조여져 있어서 쉽게 풀리더라구요...

모터도 물에 들어가면 안되겠죠??? 송풍팬을 분해하고 나니 나타느는 모터... 묵직하네요...

메인 전원부도 박스체로 분해해 놓고 물에 들어갈 녀석들만 욕실로 데려갑니다...

물을 받아놓고 살짝 잠길만큼 정도에서 세제를 풀어주었습니다...

점점 노랑노랑 해지네요... 니코틴이 녹는건가??? 헐...

한참의 수중전을 치르고 나서 건져넨 녀석들...

잘 헹궈서 말려 줍니다

손구락이 불어서 쭈글해진것좀 진정시키고 다시 조립을 시작합니다...

아주 깨끗함이 느껴집니다...

마침 며칠전 도착한 새 필터...

으~ 확연하게 차이나는 필터의 상태...

참숯필터가 전면에 있고 미세필터가 후면에 있는 이중필터 구조...

먼지차단 프리필터까지 따지면 삼중이죠 ㅋㅋㅋ

미세먼지 센서도 물묻은 면봉으로 닦아주었습니다...

조립완성 후 가동테스트...

작동 센서도 인식 잘되고 디스플레이 부분도 이상없네요~~~

상쾌한 바람이 나와주니 아주 좋습니다~~~

프라모델 조립제품 중 구동장치가 있는 녀석들 다뤄봤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 작업인거 같아요...

아카데미 보다는 까다롭고 타이먀 보다는 쉬운 난이도라고 할까요...

공기청정기 필터만 갈고 있었다면 한번쯤은 분해크리닝도 해볼만 합니다

내가 쓸건 아니지만... 기분이 아주 상쾌해지는 느낌입니다...

 

https://blog.naver.com/hyuny080/222428073871

 

공기청정기 분해청소 크리닝 위니아 공기청정기 올분해 해보았어요

작은 방에 가득한 짐들... 처남이 전세집을 정리하고 이사준비 중인데 리모델링 기간동안 잠시보관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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