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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전 욕실에서 물이 떨어지는 문제로 하자보수 A/S 신청 후 자그만치 6개월......

기다리다 지쳐 윗집이 공실이어서 신경 안쓰고 있다가 몇달 전 공사를 한참동안 진행하더군요...

공사중 하자보수 확인하러 방문점검 1회... 드디어 오셨습니다...

사진찍고 점검하고... 알아서 잘 해결해 주시겠지 했습니다...

이후... 욕실부분 공사하는 소리 몇일 들리곤 했습니다...

몇주 후 윗층에서 방수공사 재시공 하여 하자보수 끝냈다고 서명 받아가고...

이후 지난 초겨울 윗집이 입주하여 들어오셨습니다...

몇주가 지났을까요...

다시 같은 위치에서 물이 떨어지는게 발견되었습니다...

어떻게 고쳐놓은건지...

고쳤는데 물이 왜 또 떨어지는 겁니까??? 응???

 

세상의 모든것이 완벽은 없겠죠...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개선하여 완벽하도록 만들어 나아가야 하겠죠...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닌데다,,, 그렇다고,,, 싫은 소리도 잘 못하고...

성격상 화가 나도 화를 속으로 삭이는...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수리 전의 누수로 인한 습기 문제였을까요...

 

욕실 전등스위치 켜는 순간 퍼억~ 하는 소리와 함께 차단기가 내려가는 일이 발생되어

전등 안정기 떼어서 배선에 납땜까지 하여 커넥터도 새로 바꿔주고

천정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배선도 닿지 않게 구부려 띄워주고...

하아...... 새집에 적응하기가 아직도 진행형 입니다...

이번에는 배수관 고치기입니다 ㅎㅎㅎ

하자보수 접수하고 업체 선정 및 방문까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알수 없어서 직접 봐주기로 했습니다...

 

사다리를 가져다 놓고... 물이 새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겠습니다...

마침 물이 새고 있을때... 떨어지고 있는 물이 마르지 않을때 정확한 누수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퇴근한 시간에 때마침 윗집에서 물을 많이 사용했나 봅니다... 물빠지는 소리가 한참 나고있더군요...

아마 욕조에서 많은 물이 빠져 나갈때의 수압으로 누수가 발생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이때다 싶어서 새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내가 고칠수 있는 상황이면 내손으로 직접 고치는게 후련하겠죠...

그렇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덜 새도록 하던가 물받이를 달아놓던가 해야합니다...

 

우선 물이 떨어지는 배관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윗집에 양해를 구합니다...

수선할 때 까지 물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말이죠...

욕실이 두개 있는 집이라 양해구하기가 어렵지 않아서 쉬는날까지 기다렸습니다...

쉬는날 아침...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선이 지나가고 있는 부분의 차단기를 내려놓습니다...

 

떨어지는 물을 받기 위해 마침 버리지 않고 있던 아이스박스 그리고 손전등...

찾아보니 공구함에 필요한 공구가 기다리기라도 한듯...

오래 전 부터 함께했던 손때 묻은 녹슨 스패너...

새집에서는 안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공구도 준비되었으니 천정 뚫고 올라가 봐야죠...

예민해져 있는데... '어디서 나오셨어요???' 나누라 왈...

기계같은거 만지고 있을땐 눈빛이 무서워 진다나... 진지해져 있을땐 웃겨도 웃음이 안나오죠...

올라가서 보니...

그 전에도 수리했던 흔적이...???

 

왼쪽 사진... 이번에 물이 고여있더라면 저렇게 바짝 말라있는 물때는 아닐거고...

오른쪽 사진... 배수문제인지 누수문제 인지... 수리 후 모아놓은 모레들인가...

습기로 녹슨 프레임은 어쩔... 볼수록 또 속상해 지기 시작합니다... 휴우...

 
 
 

물방울이 맺혀 있는 배관 부품을 요리보고 조리보고 좌로보고 우로보고...

누수 부위가 아래쪽 부분인거 같지만 조치가 안되어도 풀어나 보자 해서 수리 도전...

물받이로 사용할 스티로품 상자가 너무 커 뚜껑으로 교체하여 다시 올라왔습니다... ㅋㅋㅋ

설마 깨지면 돌이킬 수 없으니 배관부품을 안아주듯 꼬옥 잡고 다른부분에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아주 조심스럽게 풀어주었습니다...

고맙게도 살살 달래가며 풀었더니 손상없이 잘 빠져 주었습니다...

윗집의 도움으로 물벼락 또한 피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막음 커버와 고무패킹을 분리한 후 쌓여있는 이물질을 모두 꺼냅니다...

가장 아레 있는 이물질은 시멘트, 모레 등의 흙가루...

다음 나오는 것은 욕실용 시멘트와 방수공사용 자제들...

가장 윗부분의 욕실 마감용 실리콘 같은 덩어리들...

배수도 시원하게 안되었을 텐데... 흠...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분명 하자보수 작업한 흔적은 보이지만... 이물질 등으로 인한 밀봉 불량일까요???

암튼 어찌하여 조립 잘 하면 되겠지 생각하고... 분해한 캡과 패킹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쌓인 화를 캡과 패킹에게 모두 해소될만큼 내 기분처럼 깨끗하고 맑게 닦아주었습니다...

저 녀석에게도 화풀이를 하고 싶었지만 일이 커지면 곤란해 지기에 꾹 참았답니다...

대안은 칙칙이로 조금씩 닦아 주었죠...

적은 양의 물로 세정효과를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때 까지 닦아주긴 했지만요...

고무패킹 너만 믿는다...

조이면서 씹히지 않도록 윤활제 등을 미리 뿌려놓고 조였습니다...

손에는 물범벅에 기름범벅... 느낌이 요란하죠...

요란한 느낌 사이 잘 조여진 캡과 연결부의 모습입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이 진정되고 나서야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답니다...

좋지않아 보이는 누런 성분 또한 깨끗하게 닦아주었습니다...

 

이미 녹슬어 버린 프레임은 방청제를 발라 더이상 녹이 슬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오래전 버려놓고 간 모레등의 자제들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남은 먼지들도 청소해 주었습니다

살려두었더니 여러모로 쓸모 있는 고생 많은 디소니...

제뚜는 너무 커서 못가져 오겠더라구요... ㅎㅎㅎ

철제 프레임에 닿아있던 전등 배선도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잘 정리하고 마무리한 후 내려왔습니다...

꼼꼼하게 하려니 대략 한시간 넘도록 메달려 있었던 듯합니다...

쉬는날 다른 일을 못봐서 짜증이 나긴 했지만 설비업체 손님들 오셔서 불편한것 보다는 낳다는 생각입니다

청소 후 전등을 켜서 이상없나 확인 후 윗집에 시원하게 물사용을 해보도록 연락합니다...

글쓰는 시점이 열흘정도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는 누수가 없는 걸 보니 패킹조립 불량이었던 듯 합니다...

날이 지날수록 속이 다 후련해 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평화로운 집에 또다른 문제거리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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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R 차량입니다

배터리 전압 및 스타터모터 상태는 양호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진단기상의 고장코드가 없어서 연료펌프 강제구동 모드를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연료가 공급되지 않는 고장입니다

연료공급장치를 확인하기 위해 뒷좌석 시트를 분해합니다

연료탱크 부분의 연료펌프 작동전원 이상유무 확인 후 연료펌프 교환을 합니다

교체작업 완료 후 연료라인 공기빼기 기능을 실행하여 시동전 준비작업 진행합니다

시험주행 및 문제점 등의 추가 점검 요청으로 하부 정비 및 소모품정비 진행합니다

서행중 브레이크 제동시 덜컥거리는 소리와 함께 핸들이 요동치는 증상이 발생되어 점검하니

로워컨트롤암 부싱이 균열단계를 벗어나 이탈될 정도로 손상되어 있습니다

전방 서스펜션 장치 중 문제있는 부분은 로워암과 스테빌라이저 링크 두가지 부분을 교체하였습니다

문제의 이상부위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로워암 부분의 볼조인트 부분도 유격이 있어 양쪽 모두 교환하였습니다

소모품 모두 추가작업 진행하였습니다

브레이크액 수분 유입상태 주의수준이어서 교환합니다

오토밋션오일 또한 오염 발견으로 교환합니다

캐빈필터 또한 오래동안 관리하지 않으셨습니다

내리막길 주행중 브레이크 제동시 소음문제는 후륜 브레이크 시스템 이상으로 긁히는 소리발생의 원인이 육안으로 보여집니다

브레이크디스크로터의 녹변형 상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전기장치의 고장은 예상할 수 없어 이상증상이 발생해야 수리가 가능하지만

육안상으로 발견될 수 있는 수리항목은 주기적으로 정비소 방문 및 점검으로 관리받으면 좋겠습니다

예방정비 잘 챙겨서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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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CPU쿨러 잘만 CNPS10X PERFORMA BLACK 쿨러 제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 당첨 후 뽁뽁이로 쌓여진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개봉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뽁뽁이 제거 후의 모습입니다

포장 또한 블랙 이미지로 강인한 인상을 주는거 같아 언박싱의 기대감이 큽니다

 

잠시 추억에 젖어 보도록 할까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는 ALCu 제품이네요 ㅎㅎㅎ

 

그래픽쿨러는 왜 띄어놓고 보관하고 있는지... 

그래도 부품박스에 있는 느낌 좋았던 쿨러 부품을 보니 반갑기 까지 합니다

잡담이 길어질거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언박싱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짝 뜯어질려고 하는 실을 제거하니 제일먼저 사용설명서가 보이고 바로 제품이 보입니다

 

제품상자인줄 알았던 작은 상자에는 설치용 부품이 들어있었습니다

 

크다~!!! 우와~ 크다~!!!

아주 강렬한 이미지를 풍기며 위력을 뽐내는 잘만 로고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몇년전 사용했던 잘만 cnps8x optima 제품과 비교해도

크기차이가 1.5배 이상 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생에게 보낸 컴퓨터인데 갑자기 그립네요...

음... 사진찾으며 한눈팔지 말고요... ㅋㅋㅋ

테이크아웃 라지 컵인데도 크기가 비교가 안될만큼 웅장한 느낌마저 듭니다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PU와 접촉하는 부분은 4개의 히트파이프가 다이렉트로 지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 제품과 비교하면 방열면적이 훨씬 더 넓어진게 육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쿨링팬은 클립방식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며 탈착이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방열판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블랙으로 도장을 하여 깔끔해 보이며

검정색의 케이스와 잘 어울리도록 블랙감성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쿨링팬을 떼어네면 이런모습입니다

이전 제품과 비교하면 히트싱크와 방열판이 대칭구조였다면

이 제품은 비대칭 구조로 배치하여 방열효율 또한 높인제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쿨링팬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제품은 쿨링팬의 날개가 떨어져 있는 반면 

이제품은 가장자리 부분이 테두리로 일체형 느낌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름하여 터빈블레이드 팬이라고 하는데 흔들림 없이 조용한 구동소음과

공기 손실을 최소화 하여 밀어주는 구조라서 풍량 또한 뛰어난 구조입니다

 

부품의 준비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호환성 높게 설계된 쿨러 지지용 백플레이트 입니다

아주 튼튼하게 잘만 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만 제품이니까요

서멀컴파운드와

메인보드 보호용 고무패드 입니다

백플레이트 결속 부품입니다

이또한 견고하고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품의 마감이 잘 되어 있어 손베일 걱정이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작은 부품 하나하나 따로따로 구분하여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시 해메지 않고 찾을수 있어 좋습니다

 

부품의 준비를 마쳤으니 장착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안방에 설치된 PC본체를 작업실로 데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레이크 시스템과 함께 사용된 케이스는 잘만 N4 i40 강화유리 케이스 제품입니다

케이스 제품정보 입니다 -> http://prod.danawa.com/info/?pcode=12499775

 

장착기

 

먼저 케이스 앞뒤를 열어둔 후 장착준비를 하였습니다

케이스의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메인보드는 들어내지 않고

작업편의상 그래픽 카드만 탈거 후 쿨러를 장착하였습니다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CPU와 메인보드 규격에 맞게 플레이트에 부품을 조립하여 줍니다

 

설치 전 케이스와의 호환도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쿨러를 CPU 위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간섭없이 강화유리 케이스를 닫을수 있는 규격입니다

 

케이스 측면부분의 공간이 아주 넓어 메인보드의 탈착 없이 플레이트 장착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쿨러 고정 홀에 설치용 부품을 조립합니다

메인보드 간섭 여부도 확인후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고정나사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쿨러고정용 지지대를 설치 후 동봉된 서멀컴파운드를 CPU 중앙에 적당량 도포하여 주었습니다

메인보드를 탈거후 쿨러를 조립하면 쿨러의 설치가 쉽지만

쿨러의 크기가 상당하여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하거나 배선의 조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케이스의 환경에 잘 맞게 작업해야 할거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후면부 고정용 나사를 조립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생겼지만

사용하는 공구가 자성이 있는 제품이라 조립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쿨링팬이 장착될 부분은 고정볼트 조립이 어렵지 않습니다

미리 확인해 둔 CPU 쿨러 배선 소켓의 위치입니다

적당히 길이를 맞춰준 후 메인보드의 CPU쿨러 소켓에 커넥터를 연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쿨러를 조심스럽게 장착하여 주었습니다

쿨링팬 자체에 쿨러와 히트싱크 사이에 보호패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쿨링팬 장착시 손상을 최소화 하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쿨링팬의 약한 진동도 전달되지 않도록 진동흡수 기능도 있어보이는 구조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그래픽카드와도 약간의 공간이 딱 필요한 만큼 떨어져 있어

열방출에 어려움이 없어보이는 구조입니다

 

모든작업 완료 후 필요한 배선을 연결후 전원을 켭니다...

튜닝쿨러 대비 빠르게 돌던 기본쿨러가 빠지고 나니 전면 쿨링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너무너무 조용해 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테스트 환경입니다

겨울이지만 집안 온도는 적당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부는 컴퓨터 작동의 미열로 보일러컨트롤러에 표시된 온도보다 살짝 높아졌네요

케이스 외부의 온도는 22도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보일러의 설정온도와 현재온도가 같은 상태인 21도...

내복입고 생활하는 환경입니다...

 

먼저 쿨러를 교체하기 전의 데이터를 확인하였습니다

쿨러 교체 전 100% 부하를 올린 후 CPU의 최고 온도가 변화가 없을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기본형 쿨러로 CPU 부하를 최대로 유지하였을때 

더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을때의 온도가 48도 정도였습니다

그럼 쿨러교체 후 온도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였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보고 너무나 놀라운 결과를 보았습니다

튜닝쿨러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게 확인이 됩니다 

방열판과의 거리가 어느정도 있음에도

구리제질의 히트파이프가 열전도 효율이 아주 뛰어남이 데이터상으로 확인이 됩니다

온도차이가 무려 13도 이상 차이가 나는게 보여집니다

동봉된 서멀컴파운드의 성능도 뛰어나는게 느껴집니다

 

공랭식 가성비 CPU 쿨러를 추천한다면 바로 잘만 CNPS10X PERFORMA BLACK 쿨러 이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품 구매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1407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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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압 불안정 문제로 시작된 컴퓨터 부품 교환작업이 두달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분해 재조립만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고사양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거의하지 않아

필요로 하는 성능의 쓸만한 부품을 더 효율성 있게 활용하고자 장시간 테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사 오기 전 컴퓨터 케이스를 창가에 두었던 본체가 빛이 상당히 많이 바래서

빛바렌 케이스도 이제는 바꿔줘야 할거 같네요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던 부품들도 모두 꺼네어 손가락이 아릴정도로 띠었다 붙혔다

 펼쳐놓을 수록 계속 어수선해 지기만 하네요...

어떤 부품을 최종적으로 조합하여 쓸지 신중하게 고민하다 보니 저렇게 되어버리네요... ㅎㅎㅎ

분해하기 전 케이스에 장착되어 있던 하드웨어의 상태를 한번 더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분해하여 사용할 부품과 사용하지 않을 부품을 구분합니다

부품상자에 대체할 부품도 있는지 확인하고 점점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사용환경 및 용도에 맞게 부품사용 목적을 기억해 놓은 다음 다음단계로 진행...

왼쪽의 사망한 메인보드는 와이프 작업용... 너때문에 이 모든 상황이... ㅋㅋㅋ

문제는 한여름 전력사용이 많은시기 전압불안정이 원인이라 의심되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네요... ㅠ,.ㅠ;;;

다시한번 컴퓨터를 사용하는 콘센트의 접지핀을 점검하고 멀티탭의 접지선 접촉여부도 확인해 주었습니다...

물티슈로 눈물을 닦고...

아니구요...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는 물수건이나 물티슈 한두장 옆에 두고 손가락을 살짝 터치하여

정전기로 인한 부품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습기도 싫어하지만 컴퓨터처럼 예민한 부품은 정전기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선택된 부품을 조합하여 본체 한대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보드 규격에 맞게 장착위치도 수정합니다

메인보드 i/o 쉴드부터 장착하여 줍니다... 손조심...

사용된 케이스는 잘만 N4 i40 케이스 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메인보드 고정나사 체결하기 전 가스켓을 장착하여 줍니다

저렇게 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메인보드를 조임으로 부터 좀더 보호하고자 해서 수명을 늘릴수 있는 효과가 있을수 있으니까요

부품통을 뒤적뒤적... 가스켓 수량이 딱 알맞게 있습니다 ㅎㅎㅎ

한참을 꼼지락 거린 끝에 본체 완성 후 설치 완료...

케이스를 앞으로 두어도 옆으로 두어도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우주의 끝을 찾아서' 다큐멘터리 한편 틀어놓고 자동꺼짐 해 놓으면 꿀잠오게 만드는 컴퓨터 완성...

켠듯 켜지 않은 듯 너무 조용한 작동상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열이 발생하지 않은 사용환경이고 해서 후면부 팬은 메인보드에 연결하여 속도조절이 될수 있도록 교체하였습니다

전면부 팬은 파워서플라이 직결형이고 소음이 거의없는 팬 사용으로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팬 방향이 하나가 90도 틀어져 있습니다... 피곤했나...???

내일 전면팬 일관성 있게 한방향으로 바꿔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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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 작업용 PC를 더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보고자 수정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침 처남이 성능좋은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컴퓨터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들고 왔습니다~

시기가 적절하게 필요했던 부품이 딱 들어맞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완전 조용할거 같은 그래픽카드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ㅎㅎㅎ

그리고 서너번 이상의 수정작업을 진행했던 작업PC 본체...

 
 메인보드 교체로 다시 살아난 컴퓨터...

그러나 부족한 부분이 다시 보입니다...

전면 팬은 빠르게 돌아 바람소리를 내고 있고...

후면 팬은 정상작동 하나 상단팬은 장착시 분명 잘 돌아갔는데 이 메인보드와 맞질 않는지 돌지 않네요...

PWM 기능이 작동되긴 하나 저속에서 받는 신호값이 팬을 돌리는데에는 부족한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필요한 부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재수정 작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모든 부품을 과감하게 무조건 올분해 합니다...

분해 하면서 먼지제거제로 닦이지 않는 부분은 하나하나 닦아주면서 분해합니다

 
 

모터부분의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하여 쌓여있는 오염물을 제거하여 주었습니다

새것처럼 아주 깨끗해 졌습니다.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던 팬이었지만 다시한번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연결하여 상태를 점검합니다...

먼지까지 닦아주니 더 조용하고 불어주는 공기도 깨끗해짐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거슬리는 소리가 났던 팬과 작동하지 않았던 팬을 탈거후 잘 닦아놓은 팬을 장착...

속도조절을 메인보드 자체에서 조절할 수 있게 해 놓으니 소리가 거의 나지 않도록 움직여 줍니다...

이번 수정작업에서 추가된 부분이 또 있습니다

신뢰성이 좋은 #파워서플라이 #잘만 #메가멕스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도 가져온 PC에 있던 #라데온 #RX570 캐드 및 그래픽 착업용으로 딱이네요

이렇게 완성된 와이프 작업용 PC 입니다...

선정리는 너무 타이트 하지 않게 꽁꽁 싸매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수선해 보일 수 있겠네요...

파워서플라이 배선 색상이 단색이라 케이스와 잘 어울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본체 내부를 들여다 보는 시스템이 아니니 나름 제 기준에는 만족한답니다...

 

어라??? 그래픽카드 쿨링팬이 돌지 않는다??? 이상하다???

순간 당황이 밀려옵니다... 멘붕 올번 했는데 번득이며 생각이 듭니다...

부하가 적은상태이거나 필요 이하의 온도에서는 팬이 쉬는 기능일 탑재한 고급 그래픽 카드였다는 것을...

강제로 부하량을 높여주니 아주 잘 작동하는 그래픽카드 쿨러의 모습이네요... ㅎㅎㅎ

와이프 작업용 PC 문제점 찾고 고치고 수정하기를 몇번에 걸쳐서야 완성된거 같습니다...

전체 시스템 여건상 업그레이드 및 수정작업도 이제는 한계점이 온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아주 조용해진 본체를 보고 있으니 흐뭇하기까지 합니다

특히 밤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케이스 없이 작동하고 있는 제 컴퓨터를 조립하여 또다른 조용한 PC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맨손으로 작업했더니 손가락이 부은거 같네요...

깨끗하게 손 씻고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자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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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작업용 컴퓨터가 이상해 졌다고 합니다...

몇달 전 내 컴퓨터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메인보드가 기절했었는데요

그때의 데미지를 작업PC도 입었는지 의심만 될 뿐입니다...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작업용 PC가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하니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우선, 증상은 멀티탭 전원 켜놓으면 저절로 켜지는 증상...

컴퓨터를 켜놓으면 전원버튼을 눌러 컴퓨터를 끄는 작동을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시스템종료가 되는 증상...

현상을 보고받고 이 컴퓨터가 있는곳을 예의주시 합니다...

퇴근 후 멀티탭을 켜놓고...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쉬다가...

졸려서 침실로 가지 않고 컴퓨터를 째려보며 증상이 나타나길 기다려 보다 잠이 듭니다...

새벽 한시쯤... 팬소리가 휘이잉~ 들리면서 컴퓨터가 켜집니다...

#냉각팬 오래되면 들리는 걸걸거리는 소리와 함께...

켜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켜져 정상적으로 부팅을 마친 컴퓨터...

저절로 꺼진다니 이증상 또한 기다려 봐야겠죠...

새벽 4시쯤... 누가 전원버튼을 눌러 꺼버린듯...

시스템종료 소리가 들리더니 저절로 꺼지는 현상까지 발생...

진짜로 그러네... 뭐가 문제일까... 수일을 생각합니다...

마침, 얼마전 프로젝트가 종료되어 당분간 중요한 작업이 없는 기간입니다

우선 해볼건 해봐야죠...

1순위는 이상증상 해결이고,,,

두번째는 소리나는 #쿨링팬 교체입니다...

#쿨러 교체 전 PC 전원 켤때입니다...

 

 

 

#케이스 전면의 쿨러가 엄청난 소리를 내고 있군요...

조금 지나면 소리가 줄어 큰 불편없이 썻다고 합니다...

 임시 조치로 제가 쓰고 있던 케이스에 몽땅 옮겨서 장시간 또 시험가동을 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시스템 상으로 바꿔준 부품은... 제가 사용하던 #파워서플라이 저사양 #그래픽카드 두가지 입니다

업무가 들어오기 전에 증상을 해결하려면 가장 의심되는 부품을 미리 구해놔야 하는데

어떤 부품을 준비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중 입니다...

고장날려면 확 고장나 버리든가 해서 고장난 부품을 바꿔야 하는데 말이죠...

널 놓아줄 수가 없어~~~ ㅎㅎㅎ

증상 발견 및 임시조치 후 작업용 PC가 있는곳에서 밤을 보냅니다...

하루는 저절로 켜지지 않아서, 하루는 켜놓고 밤을 보냅니다...

띠링~ 하는 시스템종료음이 들리더니 꺼집니다...ㅎㅎㅎ

잠결에도 선명하게 들리는 소리에 그냥 한번 웃고 다시 잠듭니다...

알람소리에 일어나니 또 켜져있기까지 하네요... ㅋㅋㅋ

몇달 전 내 메인보드를 기절하게 만든 원인이 건물 자체 전원의 불안정 때문이라고 의심만 될 뿐...

작업용 PC도 그때의 충격을 받아 손상된 부품중에 가장 의심되는 부품은 바로 메인보드...

모든 부품을 다 바꿔보았지만 그대로인 것은 메인보드라 중고제품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같은사양의 비슷한 등급은 구하기가 어려운 부품이더군요

반도체가격이 오르면서 중고부품도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졌습니다

사용하던 사양과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결정하여 구매한 메인보드 입니다

CPU 핀도 이상없는지 다시한번 확인 후 테스트 작업에 들어가보도록 하였습니다

꼼지락꼼지락...

이부품 저부품 모두 장착하여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

띠었다 붙혔다를 몇번이나 하는건지...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반복...

미안하다... 너를 의심한다... 고행했다...

전원불안정으로 충격을 받았을거라 의심되는 메인보드 교체작업 진행...

중고 부품이라 대략 이틀정도 테스트 후에야 케이스에 들어보내줄 수 있었던 녀석입니다...

작업용 PC라 신중신중...

소음나는 쿨링팬을 모두 버리고 제가 쓰던 쿨러를 모두 옮겨달아 주었지만 그래도 바람소리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수정해 주기로 하고...

떼어낸 부품에 미련이 남아 다시 테스트모드를 진행하여 봅니다...

역시나 켜놓고 방치하기... 꺼내놓으니 괜찮아 진거냐???

부품 바꿔가며 부하검사까지 해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되었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니 문제가 발생??? 드라이버 충돌이네요... 이런젠장...

전원 불량에 그래픽카드까지 당했나 모르겠네요... 암튼 문제의 원인이 좁혀지고 있네요...

다음날... 전원이 이상합니다...

 

그렇지 증상을 확실하게 보이란 말이야...

 

 

그래픽카드 문제도 아니었네요...

최소한의 부품만 장착한 상태인데도 증상이 나오네요...

부팅불량으로 인하여 이 버튼을 눌러보라고 LED가 켜져있는 CMOS 클리어 버튼...

 

눌러보아도 증상은 같습니다...

정말 보내줘야 할거 같습니다... 흑흑흑...

추측이긴 하지만 세대수가 많은 고층아파트라

한여름 에어컨 가동이 많은 시기 건물의 전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데미지를 입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표현하자면 오래된 건물의 형광등이나 백열등이 순간 살짝 어두워 졌다가 되돌아오는 증상이 발생되는 순간...

가정 내 가전제품 중에 차단기를 내렸다 올린듯 리셋되는 증상이 발생된 가전제품도 있었고...

이러한 증상이 서너번 있었는데 그때 데미지를 먹은거 같습니다...

역전류가 흘러서 그런건지 접지가 불안정해서 불필요 전류가 소거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흐음... 중요가전제품에 사용할 전원안정기가 필요한 환경일까요... 쓰읍...

내용이 시끄러운 팬 교체하기로 시작해서

메인보드 고장찾기로 진행하다가 전기불안정으로 끝나는 내용으로 이어지네요... ㅋㅋㅋ

아끼던 컴퓨터가 망가지니 속상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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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의 바닥청소에 이어 창틀 곰팡이 제거하기를 해보겠습니다

바닥청소 하기 전 먼저 창틀의 곰팡이 부분에 약품을 분사해 둔 사진들 입니다

쉽게 제거되지 않기에 약품을 미리 뿌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마냥 기다려야 합니다

창문 섀시의 유리를 고정하는 실리콘에 곰팡이가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성애가 많이 생기는 데다 그 습기로 인해 공기중의 먼지와 꽃가루 등의 양분이 만나면 곰팡이가 발생됩니다

한참을 잊고 있었는데 유리창에 습기게 맺히기 시작하면서 아니나 다를까 곰팡이가 발생되고 있더군요...

 
 으~ 더럽~~

#아스토니쉬 #곰팡이 제거제 어디에 뒀더라???

앗~! 욕실 실리콘 청소한다고 다쓰고 없네요... ㅜ,.ㅜ;;

 
 

두리번두리번 찾아보니 다용도실에 #홈스타 제품이 있네요... ㅎㅎㅎ

반갑... 그나저나 효과가 좋아야 할텐데요...

실리콘 부분의 습기를 대충 닦아준 후 곰팡이 제거제를 듬뿍 뿌려줍니다...

 
 
 

이따가 창틀청소도 해야 하기에 듬뿍듬뿍 뿌려주었습니다...

이중창이라 방쪽 창틀은 깨끗한데 바깥쪽 창틀의 실리콘은 곰팡이가 안낀 창이 없네요...

 
 아침안개 구경하다가 깜놀...

일이 바쁘다 보니 너무 신경써주지 못했나 봅니다...

열심히 약품 뿌려주고 난 뒤 바닥청소가 끝날때 즈음 다시 창틀쪽으로 향합니다

약품과 함께 흘러내린 습기를 못쓰는 수건으로 몹시 닦아주었습니다...

손가락에 힘이 빠지네요...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했는데 해질녘이 되니 해가 반대로 넘어가 노을빛이 보이는 시간이네요...

유리창은 날 풀리면 닦아주기로 하고 창틀 실리콘 우선으로 닦아주고

창틀 레일부분의 먼지제거도 눈이 부실 정도로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이중창 내부공간의 곰팡이 균을 잡아주기 위해 #곰팡이제거제 제품중 스프레이 타입 제품을 살짝 도포해 주었습니다

미세하게 남아있는 곰팡이가 보입니다

그런 부분은 젤형 제품을 살짝 발라주면 깊숙히 파고들어 곰팡이 성분을 분해하여 줍니다

공기중의 곰팡이 균까지 살균해 준다는 제품이라네요... 다이소 제품...

젤형 제품도 대형마트 내부에 위치한 다이소 에서 구매했습니다...

성능은 아스토니쉬 보다는 못하지만 가격대비 효과는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더라구요

해가 저물었네요...

해 떨어지자 마자 온도가 급격하데 떨어지더니 바로 습기가 달라붙어 물기가 줄줄 흘러내립니다

하루종일 청소를 마치고 씻고 쉬려고 욕실로 들어왔는데 곰팡이 제거제 다른제품이 또 있네요... ㅎㅎㅎ

왼쪽 제품은 다이소 제품... 욕실곰팡이 잡아준 녀석이랍니다... ㅋㅋㅋ

두가지 모두 거품분사가 가능한 제품이니 골라서 사용해 보세요...

습기가 너무 많아도 약품이 흘러내려가 버리면 침투가 잘 안되어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 사용하면 약품이 말라 약품자국만 남을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이라면 신문지나 휴지등을 실리콘 부분에 붙혀 오래도록 침투되는 시간을 두어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락스에 휴지를 묻혀 방치는 방법도 있지만 냄세가 너무 심하여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대형마트에 아스토니쉬 사러 가야겠습니다...

아스토니쉬 제품을 붓으로 찍어발라두면 대박이랍니다...

우리집 창문은 왜 이렇게 많은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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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강한 햇살에 눈이 떠져 제일 먼저 침실 문을 열어 눈을 비비며 식물들에게 눈인사를 합니다

발코니 창은 밤새 차가운 유리에 수증기가 맺혀 습기가 한가득입니다

바깥은 아침안개가 너무 자욱하게 창 밖으로 구름인듯 한가득 지나가고 있습니다

일에 치여있다 보니 식물들에게 신경을 못써줬더니 상태가 너무 안좋아 졌네요...

 

음... 쉬는날에 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아... #대청소 하기로 했던게 생각납니다...

와이프가 백신 후휴증 및 여러가지 이유로 어깨가 조금 불편하여 바닥청소는 내가 해야 겠습니다

여기저기 두리면 거리며 바닥상태를 확인합니다

우리집 댕댕이들이 발도장을 군데군데 남겨놓은게 보이네요

 
 

주방 냉장고 옆은 얼룩을 제대로 지우지 않아 자국도 보입니다...

오늘은 바닥 위주로 대청소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 청소에 사용할 도구들 입니다

가장 왼쪽의 바꿔쓰는 일회용 청소포는 세밀하게 닦이는 느낌이 없어서 오늘 청소에 사용하지 않을겁니다

주로 사용할 장비는 아래 제트입니다. 거금들여 장만했는데 몇주 되지 않아 더 예쁜 신형이 나왔......ㅎㅎㅎ

그리고 오늘 가장 도움이 많이되었던 네모난 돌돌이 제품 입니다...

#내돈내산 #회전걸레 #네모싹싹 #까사리브 #마루청소 #거실청소

안방먼저 장비 챙겨 침투합니다...

아참... 집안 전체 진공청소기로 간단히 먼지는 흡입후 진행하였습니다...

제뚜에 1회용 물걸레청소보를 연결하여 바닥을 문질러 주었습니다

 

요로코롬 물걸레로 세정하듯 닦아준 다음 물기가 사라지기 전에 바로 극세사걸레로 바꿔 장착하여 물기를 닦아주어야 물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도록 깨끗해진 바닥입니다... ㅎㅎㅎ

청소를 마친 안방입니다... 심플한 내 침실... ㅋㅋㅋ

제트가 걸레 돌아가는 속도가 있으니 서두르면 청소가 되지 않으니 부분부분 구역을 정하여 천천히 꼼꼼하게...

음... 다음장소로 이동하겠습니다... 와이프 작업실... 넓... 언제 다하지???

이제 두번째 칸인데... 거실 주방 작은방도 남았다고... ㅎㅎㅎ

그래도 멈추지 않고 쉬엄쉬엄 조금씩 빠트린 공간 없이 구석구석 열심히 닦아주었습니다...

점점 깨끗해져서 기분은 좋아지고 있지만 오랜만에 안쓰던 근육을 움직였더니 벌써부터 피로감이 몰려 옵니다...

그렇다고 지쳐갈 수는 없기에 옮길수 있는 가구들까지 모두 이동하여 청소에 열중하기로 하였습니다...

넓어도 너무 넓은 50평... ㅎㅎㅎ

아무레도 안되겠다 싶어서 네모네모를 불러보았습니다...

바퀴가 안달린 네모를 넓은 집에서 밀고 다닐 수 있게

바퀴달린 화분받침을 활용하여 이동에 편리함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화분받침과 물통과의 사이공간은 저 스폰지처럼 생긴 완충제를 대충 잘라 대어 주었더니 이동시 충격도 줄고 편하더군요
 

이제 처음 작동을 해 보겠습니다

이제품은 사용하던 물통에 계속 담가서 세척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통에서 물이 올라와 세척후 오염된 물은 옆으로 분리가 되는 제품이라 선택한 회전걸레 입니다...

숯이 많은 제품, 물통이 스테인레스인 제품, 등등 다 좋지만 쓰던 물에 세탁하는게 맘에들지 않았죠...

걸레를 짤때 수분을 조절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실제로 약간의 연습이 필요했지만 어느정도 습기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저렇게 수분을 남겨놓고 닦아주니 아주 잘 닦였습니다

흔한 동그란 제품과는 다르게 구석진 부분의 청소도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제트로 훑고 지나간 뒤라 오염물이 올라오지 않은건지...

세척이 너무 잘 되어 깨끗해진 건지 모를정도로 걸레 표면이 깨끗하네요...

쉬지말고 계속 움직여야 겠습니다...

 
 

네모싹싹 구매 시 사은품으로 같이 온 실리콘 빗자루입니다...

의외로 사용감 괜찮은 제품입니다 ㅎㅎㅎ

오늘른 저 매트도 뒤집어서 댕댕이들의 흔적을 지워야 겠습니다

댕덩이들이 무슨일인가 싶어 다들 어리둥절...

 

아이고 허리야... 거의 끝나갑니다...

청소 끝... 청소를 시작한지 네시간 만에 마무리가 되었네요...

뭐 얼마나 꼼꼼하게 했는지 지쳐서 기억이 안날 정도입니다...

물통의 청소 흔적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염물이 확실하게 분리가 되어진 모습입니다

 

새로운 물과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상태라 물빛이 차이가 확실하네요...

물통을 닦을때 새물을 오수통에 담아 보았지만 위쪽 사진처럼 구별이 확실하다는게 다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품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요 ㅎㅎㅎ 만족만족 ㅋㅋㅋ

 
 

깨끗하게 세척 후 건조시켜 놓고 퇴장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생한 화분받침... ㅋㅋㅋ 딱 필요할때 있어줘서 고맙더군요... ㅎㅎㅎ

제트용 극세사 걸레와 네모는 세탁을 위해 세탁실로 보내고...

하루종일 고생한 제트도 밥을 줘야 겠습니다...

음... 거의 그 물에 세척하는 방식...

제트 같은 제품은 한번에 청소가 가능한 환경 또는 방한칸씩...

한칸한칸 백스텝 밟으며 한번에 훑어나아 가기에는 네모싹싹 같은 회전걸레도 좋은거 같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퀴가 없어 이동시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내돈내산 간단 리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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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차량입니다

1400cc 터보엔진 차량입니다

 

크루즈 터보 엔진트러블 및 엔진체크등 경고등점등 상태

엔진 헤드 커버의 압력누설로 엔진떨림 발생 및 주변부품의 간접적인 요인으로 추가적인 고장이 발생 되었습니다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등의 부품은 주행거리상 교체주기 되어서 부품추가 작업하였습니다

휘발유 증발가스 안전벨브 관련부품까지 교환합니다

새 부품으로 교체 후 출력 회복 및 부조현상 사라졌습니다

다음은 말리부 2.4 차량입니다

냉각수 순환 불량으로 엔진과열의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위쪽 호스는 뜨거운데 아랫쪽 호스는 온도가 전해지지 않다면 문제는 기본적인 기계고장 입니다

소모스태트으 장착 위치가 작업하기 쉬운부분이 아니라 주변부품을 탈거하면 그나마 작업이 수월합니다

요녀석이 서모스태트 부품입니다... 쉐보레 부품가격이 정말 터무니없이 비싸네요...

현대기아 대형차량 기준의 부품가격대비 약 300% 이상 비쌉니다... ㅡ,.ㅡ;;

조립시 트러블 생기지 않도록 주변부품도 청결히 한후 조립작업 합니다

냉각라인 순환 후 냉각팬 정상작동 확인 후 작업마무리 합니다

쉐보레 스파크 차량입니다

냉각수가 소모되어 장시간 확인 후 누설부위를 찾았습니다

워터펌프 하우징에서 누설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문제의 부품을 탈거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탈거해야 하는 부품들 입니다

 

장착부위가 작업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터펌프 바이패스 호스 및 히터호스도 조심히 탈거합니다

 
 

문제의 워터펌프 입니다

조립과정 또한 쉽지않은 차량... 쪼그만게 허리 아프게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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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입니다

가속시 반응이 한박자 느리고 언덕길 올라갈때 휘파람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터보 & 인터쿨러 압력에 의해 흡기압력이 상당히 많이 누설되었다는게 보여질 정도입니다

엔진오일 가스가 누설부위 부분에 먼지와 흡착되어 오일이 새는 것처럼 보여지네요

 
 

흡기압력이 누설되는 부분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흔적이 또렸하게 보입니다

정비작업을 위하여 탈거한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스켓 터짐의 정도가 상당합니다

새로운 가스켓을 장착합니다

EGR쿨러 및 흡기라인 크리닝도 병행하여 깨끗하게 세정 후 조립합니다

흘러나온 오일성분을 깨끗하게 크리닝 후 마무리작업

시험운전 및 작업부위 이상유무 확인 후 작업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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