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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이 많이 나가는 차량의 무리한 고속운행 또는 올바르지 못한 운전습관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점 등이 몇가지 있습니다

제동시 브레이크 떨림...

브레이크 사용의 옳고 그른 사용방법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죠

차량의 사용자에게 성격을 바꿔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렇지 않다면 따라오는 변수는 모두 사용자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차 강조하지만 열받은 디스크는 연마후 떨림의 재발생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비용을 줄이고자 떨림을 수리하는 작업이 디스크로터 연마 입니다

비 제동시 떨림 발생의 원인은 휠밸런스 조정과 함께 확실한 마무리는 휠얼라이먼트 점검 및 조정입니다

심각한 수지는 아니지만 저정도라면 고속주행 중 떨림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무리한 운행으로 후륜 및 전륜 모두 문제가 있었던 차량...

수치 수정 및 시험주행 후 정상상태로 복원되었습니다

자동차의 소모품 수명을 늘리기 위해 무리한 운행을 자제해야 하며

자동차를 아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여유있는 운전자세를 가져야 겠습니다

이런말이 필요없으신 분들은 정비업 종사자에게는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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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보일러실 보일러 아랫부분에 수건을 깔아 두었더라구요

토독토독 물이 떨어진다고...

구조를 살펴 보겠습니다

아파트 외부에 보이는 가스보일러 배기구의 모습입니다

 

원활한 배기가스 배출을 위해 약간 기울어져 설치되어 있는 연통입니다

물빠짐 라인이 있고 빗물 유입방지 디지안이기는 하지만 비가 많이 내일 경우 흡기라인으로 침투되어

기울어져 있는 연통을 통해 보일러실 내부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이었네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오는 어느날 입니다

악천후 시 연통을 타고 들어오는 빗물의 실내 유입 상태

빗방울이 기울어진 연통을 타고 모여 도망갈 곳이 없다보니 접합부분의 틈새로 흘러 들어오는게 확인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보일러실 바닥이 젖는 이유를 발견하였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물받이를 설치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럼 약간의 고민을 하고 재료를 준비하여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었습니다

허접하지만 하나하나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다 쓰고 버려진 스프레이 캔 입니다...

잔류 가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 하여 노즐 부분을 확장시켜 주었습니다

캔의 아랫부분은 커터를 이용하여 절단하였습니다

고정을 할수 있도록 홈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아주 대충 만드는 것이라 퀄리티는 신경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ㅎㅎㅎ

고정을 할수 있는 밴드도 준비해 줍니다

다시 상단부로 돌아와서 타이어 밸브를 사용하여 물이 모여 빠지는 라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기압벨브 장착부위에 실리콘을 도포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끼워 주었습니다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도구를 이용해 위치를 잡고 장착 완료 하였습니다

물이 빠질 수 있도록 벨브코어를 분리해 줍니다

물이 잘 빠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였습니다

하늘빛이 환하게 보일 정도니 물이 아주 잘 빠질거 같습니다...

물이 빠지는 호스를 연결할 차례입니다

다량의 물을 배출시키는 장치가 아니니 배수만 잘 될 정도의 굵기면 됩니다

작아보이지만 밸브코어에 돌려 끼우면 딱 맞게 끼울 수 있습니다

남아도는 자동차 워셔액 호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반도클램프를 두개 엮어서 가조립을 하였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에어크리너 흡기라인 조립용 클램프 입니다

설치 대기 상태입니다

이정도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아서 집에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는 금색 카페인트로 칠을 해 주었답니다 ㅎㅎㅎ

퀄리티는 신경 쓰지 않은다는 말이 거짓말 이었나 봅니다 ㅎㅎㅎ

완성된 물받이를 설치하여 보겠습니다

빗물이 떨어지는 또 다른 비오는 날입니다...

알맞은 위치를 잡고 물받이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보일러 연통의 열에 의한 손상이나 화제발생 위험이 없도록 고무등의 자제가 멀리 떨어질수 있도록 하다보니

물받이의 모양이 기다란 모양입니다 ㅎㅎㅎ

 

호스를 길게 늘여뜨려 하수구 가까이 위치해 두었더니 모여진 빗물이 호스를 타고 흐르는 것까지 확인 되네요 ㅎㅎㅎ

대단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남아도는 소품을 활용하여 만든 물받이 입니다

허접해 보이지만 이런 방법으로 다른곳으로 응용해도 될듯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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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30 PD 2017년식 가솔린 1.4 터보 차량입니다

지난 8월 하순 즈음 5만KM를 넘었습니다

그리고 정비시기가 되었다는 메세지가 계속 올라오는게 신경쓰여서

정비주기 도달 전에 필요한 정비를 하요록 하였습니다

정비주기 리셋 후 주행거리는 남았는데 설정한 기간이 5개월이라 30일 남았을때부터 경고메세지가 올라오는데

정비시기 지남 메시지를 보기 전에는 꼭 조치를 해줘야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마침 시간이 남아서 몸을 움직여 봅니다

개인적으로 터보차량이라 정비주기는 주행거리 5,000km 이내 또는 주행거리가 도달하지 않았을 경우 5개월 입니다

3~4천km 이내일 경우 최대 6개월... 6개월을 넘기지 않고, 5천키로를 넘기지 않는 조건의 관리주기 입니다

엔진오일을 배출시켜 봅니다

45900km 때 교환후 4300km 정도 사용한 엔진오일의 상태...

저번 포스팅때 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오일이 상당히 그을려 있음이 확인되네요...

 

저번에는 단순교체만 해주었던 터라 이번에는 오랜시간 자유낙하 시간을 주어 배출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어샤워나 플러싱은 혐오스러워서 역시 엔진을 꺼내 뒤집을수 없으니

차체에 문제가 없을정도로 기울일 수 있는한 최대의 각도로 흔들어서 ㅎㅎㅎ

오일을 선택해야 할 시간입니다

어떤 오일을 써볼까 하다가 사용해 보지 않은 오일을 사용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쉐보레 쌍용에 공급되어지는 오일캔의 제조사는 에쓰오일 (통디자인참고)

같은 디자인 이지만 제조사가 SK루브리컨츠 라면 SK 통에 담겨져 유통이 됩니다

현대차에 많이 공급되는 GS 통디자인이 없어서 아쉽네요 ㅋㅋㅋ

쉐보레 0W20은 앞전에 사용해 봤던 지크제로와 같은 등급이라

이번에는 느낌이 가장 좋았던 0W30 오일을 사용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제조회사를 바꿔보도록 하였습니다 ㅎㅎㅎ

저번에 코팅제 등의 엔진오일 첨가제도 넣어주지 않아서 이번에는 넣어주기로 하였습니다

 고민 후 주입하는 엔진오일 입니다

현대차에 쌍용엔진오일을????? 쌍용차에 들어가는 엔진오일을!!!!!

엔진오일의 등급을 보면 에쓰오일 수 이상의 등급 또는 에쓰오일 세븐 정도의 등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어보진 않아서 소비자가격의 판매단가로 추측한 정보임을 알려드립니다 ㅎㅎㅎ)

4,800km 부터 또는 4개월 이후부터 메시지가 올라오도록 서비스시기알림을 수정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메시지 보이면 바로 작업해 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다음날?

엔진오일 때문인건가? 코팅제 때문인건가??

발가락에 힘이 들 들어가지는 않았을거고... ㅋㅋㅋ

연비가 1km이상 올랐다는게 느껴질 정도의 수치입니다

연비야 초반 느낌일수 있으니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날... 버리지 않았던 엔진오일 필터를 역시타 분해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인 쇳가루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은 많이 들어가도 접합부분을 뜯어서 분해해 보았습니다

 미세한 쇳가루가 오일필터 외부에 붙혀놓은 자석위치에 모여있는 모습...

쇳가루... 언제까지 나올거냐...ㅎㅎㅎ

15,000km 전보다는 줄어든 정도지만 안나올 수는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완벽한 기계라는건 없고... 기계덩어리다 보니... 기계덩어리라고 해서 미안...

다다음날...

발가락이 이상한건가???

출발부터 스포츠 모드로 퇴근길...

날씨가 선선해지는 시기라서 그런건가???

내차에 맞는 엔진오일이 에쓰오일 이라는 건가???

몇일만에 쉽게 단정지을수 없으니 오랜시간을 두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4주 후...

5만키로까지 크리닝 해줘야 할 부분을 한번도 건드리지 않은 상태...

50,000km 기념으로다 흡기라인 크리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GDI 엔진 특성상 주기적인 클리닝 작업이 필요한 차량인데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한번도 신경써주지 못한 부분...

그나마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해 줘서 이상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5만키로까지 방치했네요... ㅋㅋㅋ

탈착 후 예상대로 심각하게 오염된 엔진오일을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은게 다행스러울 정도로

떡진 카본이 1도 쌓여있지 않고 문제 될만한 성분이 전혀 없다는게 보여질 정도입니다...

블로바이 가스의 성분이 깨끗한 상태로 순환이 되면 카본때가 굳어 침착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도 저정도의 상태가 발견된 이상 장비를 걸어 크리닝 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흡기벨브까지 크리닝 할 수 있는 약품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말이죠

 

카본때가 약품에 반응해서 바로바로 씻겨 내려가네요 ㅎㅎㅎ

기분좋아라~ ㅋㅋㅋ

주변에 호스가 많아 작업시 촬영이 힘들어 카본때 없어지는 모습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기분이랄까...

다른차량으로 비교를 하자면

 

약식으로 부분 크리닝한 사진이기는 한데 요런게 요렇게 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흡기크리닝에 사용한 약품입니다

디젤용이기는 한데 터보크리너 약간 그리고 흡기라인 크리닝약품과 분사식 흡기크리닝 장비입니다

 

마무리 조립 후 완성...

당분간 엔진오일 관리만 해주면 별다른 소모품 관리는 하지 않아도 될거같다는 생각입니다.ㅎㅎㅎ

오랜만에 내 장난감에게 신경써 주었더니 급 피곤해 지네요 ㅋㅋㅋ

자동차의 주기적인 소모품 관리와 크리닝 등의 작업은 차량 컨디션 유지 및 성능에 큰 영향을 줍니다

내차를 사랑한다면 아낌없이 정성을 쏟아준다면 보답은 몸으로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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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아베오 #라세티프리미어 등의 차량에 사용되는 쉐보레 엔진입니다

엔진오일 쿨러가 머플러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과열에 의한 손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세정이 불가할 정도로 고무 부품에 오일 찌꺼기가 달라붙어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퉁퉁 불은 호스는 무조건 교환해야 호스가 터지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차량입니다

 

엔진오일의 외부 누유가 먼저 발생되었고

냉각라인으로의 혼입은 미세하여 라디에이터 호스만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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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차량입니다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차량입니다

주행거리에 비해 관리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우선 #엔진오일 관리가 안되어 엔진의 컨디션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손을 대면 육안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출력부족 의 원인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누유 의 원인이었던 #오일쿨러 를 분해하고 다른부분을 좀 더 살펴보았습니다

#흡기메니폴드 부분은 공기가 겨우 통과할 만큼의 틈만 남겨놓고 꽉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가변벨브 의 작동도 부자연 스러운 상태였습니다

부품 가격이 너무 많이 추가될거 같아 긁어보려 했지만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카본 이 쌓여있어서 교환하기로 합니다

하나 둘씩 부품이 준비되어 집니다

엔진 헤드 #흡기라인 부분도 최대한 깨끗하게 #크리닝 을 해 줍니다

자세히 보니 #부동액 누수 흔적이 보입니다

그을린 자국으로 봐서 엔진에 열이 상당히 많이 받은 흔적으로 보여집니다

부동액을 떨군채 운행하다 과열로 인하여 주변장치까지 추가로 데미지를 얻은거 같아 보여집니다

부동액 누수 부위도 수정하여 주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과정을 진행합니다

오일쿨러 조립 완성

빠진 부분 없나 다시 확인하구요

새 부품과의 비교사진 입니다...

카본의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엔진오일 관리가 불량하면 엔진오일 가스 등의 침전물이 블로바이와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로 올라와

좋지 않은 침전물이 계속 쌓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좋은 가스등의 이물질은 꿀처럼 흐를 수 있지만 나쁜 가스등의 물질은 과자처럼 굳어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완성되어 갑니다

시동 켠 후 마무리 점검을 합니다

확실하게 달라진 배기가스 냄세

그리고 작업 전 후의 엔진소리 또한 상당히 달라짐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출력부족 등의 트러블도 해소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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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타워 케이스 잘만 N4 i40 강화유리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첫인상은 실제로 보니 아주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기대 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면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의 준비...

 

 

조심히 박스를 열어 활짝 열어둔 채로 뒤집어서 조심히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바닥부분 먼저 확인하여 발부분의 스티로폼 보호제를 떼어 세워놓았습니다

 

 

하단부에는 파워서플라이의 공기흡입구 역활을 하는 통풍구가 보이고

먼지거름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른편으로는 HDD.SSD 장창위치가 확인이 되네요...

 

 

바닥부분을 아래방향으로 하고 케이스를 세웠습니다

 

 

지금부터는 조심해서 다뤄야 하기 때문에

물티슈 또는 습기가 있는 수건 등을 가까이 두어 틈틈히 터치를 하며 작업합니다

PC부품은 정전기에 민감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포장 비닐을 벗겨내니 열처리된 강화유리 커버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상단부 입니다 자석을 이용하여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 거름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넓은 거름망 형태가 마음에 드는 구조입니다

 

 

케이스에 고정이 어느정도 잘 되어 있어서 쉽게 밀리지도 않고 잘 떨어지지 않도록 자성도 충분합니다

 

 

전면부 기능을 상단에 일열로 배치하여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케이스 길이에 맞게 넓게 배치하여 사용의 편리함을 더한거 같습니다

 

 

후면무 디자인 입니다 

 

 

조립의 준비...

 

외부를 둘러보았으니 케이스를 열어 내부 구조를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에서 본 전면부 입니다 커다란 팬이 3개나 자리잡고있습니다

 

 

케이스의 상단부와 후면부 입니다

역시 쿨링팬 3개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반대편의 패널까지 분리한 모습입니다

 

 

케이스를 반대편으로 뒤집은 상태

케이스에 장착된 팬과 전면패널의 배선이 뒤쪽 선정리 구역에 몰려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케이스 하단부분의 모습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독립적인 공간에 배치하여 쿨링에 극대화한 구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과 연결될 꼭 필요한 배선 커넥터 입니다

USB 3.0 전용 커넥터 까지 기본적으로 갖출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메뉴얼과 기본으로 제공된 나사 등의 부품입니다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케이스 구조도 파악했으니 준비된 부품을 장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보드에 CPU RAM 등은 미리 장착하여 메인보드 조립 전 장착 후 한꺼번에 달아주는게 좋습니다

 

 

하드드라이브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전 기본배선 정리 부터 시작합니다

 

 

전면부 팬과 후면상단 팬을 3개씩 구분하여 정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용량 하드드라이브 부팅용 SSD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 줍니다

 

 

선정리 중 케이스 자체에 위치별 종류별로 배선을 배치할 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선정리 홀도 군데군데 적당히 잘 배치되어 있어서 배선의 고정 및 정리가 어렵지 않은 구조입니다

 

 

다 되어 갑니다 전원 켜기 전 준비만 남았습니다

 

 

다시한번 정전기 방지 작업을 위해 젖은헝겁 터치 후 강화유리 필름을 제거한 후 유리를 닦아주었습니다

 

 

조립의 완성 및 전원대기...

 

완성 후의 모습입니다

보급형 케이스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최고의 가성비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전원을 넣기 전과 컴퓨터를 켜는 순간의 차이...

전과 후의 차이가 확실하게 납니다

무지개를 닮은 레인보우 RGB 튜닝의 화려함에 자꾸 눈이 가도록 만드는 디자인 입니다

 

 

한마디로 이뿌다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정도 퀄리티라면 매우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조용한 새벽에 작동을 했음에도 조용한 바람소리만 들릴 뿐

오히려 집 바깥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가 더 크게 들릴정도 입니다

 

밤에는 무드등 효과도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어디든 두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구조임이 확인 됩니다

 

 

사용중 느낌점...

 

두시간 이상 켜놓고 부하를 가져갔음에도 부품의 온도는 올라가겠지만

그만큼 공기순환이 잘되어 냉각효과다 뛰어남을 확인합니다

 

케이스 내부 하단에 온도계를 두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라 가장 뜨거운 상단 뒷부분의 온도를 30분가량 확인하였습니다

 

 

그래봐야 토출구 온도의 변화는 고작 2도 안밖이었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는 환경의 창문개방한 공부방 기준입니다)

 

 

파워서플라이 독립형 구조에 전면부에서 당겨주고 후면과 상단부에서 외부로 바로 밀어주니

원활한 공기훈환 설계와 전면 140mm팬의 강력한 쿨링의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후기...

 

공기순환 튜닝의 극대화와 작동시 더욱 화려해 지는 디자인을 채택하여

최고의 가성비를 이룬 컴퓨터케이스 라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2499775

 

 

 

이 글은 주관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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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국에 근무하는 곳의 건물 전체가 앞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으면

보름에 한번씩 진단검사를 받고 와야 직장으로 들여보내 준다고 하네요...

사실 걱정이 앞서서 방역수칙 지켜가며 접종을 계속 미룬거였거든요...

직장의 환경때문에 접종을 하기로 마음먹고 질병관리청 예약페이지로 가서 예약을 하였는데

보름 이상이나 기다려야 하네요

그렇다면 그전에 진단검사를 받으러 가야하는 상황...

콧구멍에 면봉 들어오는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을거 같아서 접종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네이버 앱과 카카오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편하고 예약하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우선 미리 준비할건 확실한 개인정보를 미리 설정해 두는 것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지갑을 내 개인정보와 일치하게 설정해 놓고

네이버앱 에서도 네이버 인증서 등을 통해서 미리 저장을 해 놓는게

잔여수량이 발생이 되면 빠르게 예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앱 설치 후 메인화면 중간부분에 잔여백신예약 누르기 하면 아래 화면이 보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면 화면 하나에 접종받을 수 있는곳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쇼 및 접종취소 등으로 잔여 백신이 발생이 되면 알림도 가능합니다

빠른 이동 및 접근성이 편한곳으로 부터 알림 받고 싶은 곳을 등록해 두었습니다

 

지도화면의 GPS 버튼과 전체 버튼을 꼭 눌러야 정보가 보입니다

등록한 곳의 잔여 수량이 발생되면 알림이 울립니다

알림이 울리기 전에 왼쪽 지도에서 새로고침을 누르면 등록한 곳 외의 위치에서 수량이 발생 될 때 당일예약이 가능합니다

두세시간 정도 기다리니 알림이 울렸습니다

 

잔여 수량이 1개... 예약 실패... 다른분이 벌써 낚아 가셨나 봅니다... ㅎㅎㅎ

와이파이 보다는 데이터모드로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야 예약이 수월해 집니다 ㅜ,.ㅜ

알림 받을 수 있는 곳이 최대 다섯곳 입니다...

그래서 카카오 앱에도 같은 지역의 다른곳을 등록해 두기로 하였습니다

방법은 조금 다르나 방식은 거의 같습니다

카카오 지갑에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등록해 놓은 뒤 카카오앱 하단의 뷰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잔여백신 예약알림 항목으로 들어가서 위치를 파악합니다

 

GPS 버튼을 눌러 현재위치로 이동 후 잔여백신 있음 체크 해제합니다

'대기중'인 곳의 알림을 받을 곳을 선택하여 다섯곳을 둥록해 두었습니다

 

보통 한시간 단위로 예약자들의 방문이 없거나 접종 전 상담 후 접종 불가의 경우

남은 백신이 발생되는 시간은 빠르면 10시부터 12시 사이인거 같습니다

오전중에는 '대기중' 이었던 곳이 '마감' 또는 '없음'으로 바뀌어 가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 잔여수량 발생 위치는 원하는 백신종류가 아니어서 패스... 그래도 수량이 금새 지워집니다...

 

저같은 경우 새로고침을 눌러 확인하여 지도상의 남은 수량이 떠 있을때 빠르게 선택하여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수량 확인이 되는 곳이 한곳이 있습니다 빠르게 선택하여 예약을 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길찾기 눌러서 주섬주섬 대충 옷입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중에 해당 접종의원에서 전화도 오고,,, 질병관리청에서 문자도 보내주네요... ㅎㅎㅎ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아주 간단하게??? 잔여백신 당일예약 성공 및 접종하고 들어왔습니다...

차분하게 이상반응을 보고 있는데 나름 건강한 상태라 별 반응이 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인 만큼 접종에 동참하여 빠른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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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2011년형 L43 모델입니다

도어락 모듈이 작동불량하여 속도 증가시 계속된 작동으로 운전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입니다

모터에 신소는 가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작동음이 계속되는 상태입니다

문짝 4개가 모두 잠겨야 작동음이 멈추는 고장입니다

 

https://blog.naver.com/hyuny080/222485006927

 

도어록 작동불량 정비입니다 르노삼성 L43 SM5 도어락 엑추에이터 작동불량으로 도어래치 교환작

르노삼성 SM5 2011년형 L43 모델입니다 도어락 모듈이 작동불량하여 속도 증가시 계속된 작동으로 운전...

blog.naver.com

도어락 엑추에이터 고장으로 작동불량 상태의 L43 차량입니다 4개 모두 교환을 권장하지만 우선 문제가 가장 심한 곳부터 교환합니다

 풀기위해 뜯고

 뜯기위해 빼고...

 정확하게 풀어야 할곳을 찾아주었습니다

 연식대비 주행거리는 적은 차량인데 세월에 의해 고장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필요한 공구입니다 별 T30 T20 그리고 헤라와 손가락에 정성가득

도어트림 들어내면 이런모습입니다

 그리고 구조를 알면 쉬운데 특수공구가 필요합니다...

 특수공구는 도어락 구조 파악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열쇠꾸러미를 빼지 않으면 교환이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열쇠꾸러미를 빼고 도어락 뭉치를 분해하였습니다...

도어락 뭉치의 분해 목적은 도어핸들에 숨어있는 케이블을 분해하기 위함인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배선 탈거에도 어려움이 많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조심조심하여 교환해야 할 문제의 부품을 꺼냅니다

 부품 탈거 하는 동안 새 부품이 도착했습니다

도어락 내부에 엑추에이터가 내장된 부품입니다 도어래치 또는 엑추에이터 부르는 이름이 여러가지입니다...

한국말로 문안전잠금및해제장치 입니다. 이렇게 부르는 곳이 거의 없죠...

진단에 따라 수리해야하는 이름이 달라지는 부품입니다 ㅎㅎㅎ

부분 조립 후 열쇠뭉치를 조립합니다... 나름 특수공구로 원위치 시켜주었습니다...

도어트림 장착하기 전 작동시험 해줍니다

 

도어락 엑추에이터 교환후 작동시험중입니다 르노삼성 SM5 L43 L38 등의 모델의 도어락작동불량 사례입니다

모든 조립이 완성되었습니다

작동불량 없이 문잠김 해제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hyuny080/222485006927

 

도어록 작동불량 정비입니다 르노삼성 L43 SM5 도어락 엑추에이터 작동불량으로 도어래치 교환작

르노삼성 SM5 2011년형 L43 모델입니다 도어락 모듈이 작동불량하여 속도 증가시 계속된 작동으로 운전...

blog.naver.com

도어록 엑추에이터 정상 작동으로 주행속도 증가시 추가적인 소음이 발생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르노삼성 L43 L38 뉴SM5 임프레션 SM7 뉴아트 등 모든 차량에서 비슷한 고장이 다발생 되고 있습니다

도어록 엑추에이터 정상 작동으로 주행속도 증가시 추가적인 소음이 발생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르노삼성 L43 L38 뉴SM5 임프레션 SM7 뉴아트 등 모든 차량에서 비슷한 고장이 다발생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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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는지 이제는 D엔진 정비작업 기회도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타페SM 트라제XG 투싼 뉴스포티지 등의 차량에서 사용된 디젤엔진 입니다

수리비용이 어느정도 예상치를 넘어서면 차주께서는 바로 폐차하신다고 까지 하시니

완벽한 수리보다는 생명을 어느정도 연장하는 기준에서 타협을 하는 사례가 대부분 입니다

그럼 고장수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량입니다

그리고 기름타는 냄새도 나는 상태였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인젝터 부분에서 연료가 새고 있습니다

예열플러그도 한번도 정비하지 않아서 녹발생이 상당하네요...

이부분은 건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료누설일 발생되었던 4번 인젝터만 교환을 합니다

인젝터가 1번 다르고 2, 3번 다르고, 문제 발생되었던 것 까지 4개가 모두 리빌드 제품으로 제각각 입니다...

차주의 개인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경우 엔진부조 등의 트러블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는게 좋겠죠...

다음 차량입니다...

 

인젝터 검사장비를 못찾아서 급한대로 도구를 만들어 검사중입니다...

연료를 쏘지 않고 리턴라인으로 바로 나오는 증상이 보입니다

 

2번 인젝터의 불량으로 연료가 분사되지 않아 심한 진동 및 출력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된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 4개의 인젝터 모두 교환하였습니다

연료라인 공기빼기 작업 후 시동...

주변상태 육안점검 후 마무리 조립단계를 진행합니다

 

엔진회전수가 부드럽게 올라가고 엔진소리 또한 부드러워 졌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

타이밍벨트가 끊어진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차량을 더 운행해야 할 이유가 있어서 배출가스 후처리장치인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차량입니다

 

어쩔수 없이 수리해서 운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생명을 불어넣기로 하였습니다

고속주행중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면서 로커암이 모두 부러졌습니다

캠샤프트도 충격을 받아 회전이 부드럽지 않은 상태입니다

타이밍 벨트 시스템의 주기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관리를 잘 한 차량인듯 엔진 내부는 너무 깨끗해 보입니다

작업해야 하는 부분의 부품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고 차주분에게 안내하기 위해 예쁘게 사진을 남겨두었습니다

부분조립 후 가동시험 및 공회전시 육안점검 중입니다...

타이밍벨트 부분괴 외부벨트 시스템이 새것으로 바뀌니 엔진이 아주 부드러워 졌습니다

손상이 어느정도 심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액 관리도 안되어 있어서 냉각라인의 녹물도 모두 빠져서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당분간 엔진오일만 교환하며 타셔도 될 정도로 말끔하게 수리해 드렸습니다

연식이 어느정도 경과된 차량은 다른부분의 정비가 필요할 후 있으니

대략 3~4개월 등의 간격으로 꼭 점검을 받고 운행해야 안전하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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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적응하기가 진행중입니다

바뀐 환경에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고자 방도 바꿔보고 가구배치도 수정하기를 수차례...

쉬는날마다 집안일 하기로 휴일을 보내느라 쉬는날이 쉬는날 같지가 안더라구요... ㅎㅎㅎ

어느정도 적응되었다 싶어서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려고 할 때 또 다른 일거리가 생기더라구요

관심없던 화초들에게 갑자기 관심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마나님께서 꽃농원에서 하나둘씩 들여놓아 조금씩 늘어났는데 식구들이 많기도 하더라구요

그중에 관심 가기 시작하는 화초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서 핸드폰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마누라도 그 모습이 신기한지 쳐다보곤 웃기까지 하더라구요... 나이 들어 가나 봅니다... ㅎㅎㅎ

봄에 화분이 작아 분갈이 해 놓은 여인초...

금새 자리를 잡았는지 새순이 쑥쑥 올라옵니다...

 

 

추울때 이사해서 냉해를 입었던 여인초...

잎 가장자리가 까맣게 탓지만 곧 적응하고 새순이 벌써 두개째 나오고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두번째로 관심가지고 보는 뱅갈고무나무 입니다...

 

나무과라 냉해가 심하지 않았지만 쭈글쭈글 거리는 잎이 몇개 있었지만 바로 회복되어 건강해진 모습이네요...

창가에 두었더니 분위기 좋게 자라고 있는 몬드테라와 도쿠리난

 

몬스테라는 잎에서 물 떨어진다고 안키운다는거 제가 관리한다고 해서 창가에 두었는데 아주 잘 자라주고 있네요...

커다란 잎이 새순에서 자란 잎인데 화분이 작아보이기까지 하네요

조만간 분갈이 해야겠습니다...

그 밖에 올리브나무와 선인장 다육식물 등 늘어난 식구들이 많이 있네요

 

다육식물 중에 가격이 많이 나가는 친구들도 있다고 하지만 거기까지는 아직 입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눈에 먼저 보이고 관심이 가는 식물들이 관옆식물들 입니다 ㅎㅎㅎ

출근하기 전에 한번씩 쳐다보고 새순이 얼마나 올라왔나 확인하고

모닝커피 한잔 하면서 나무들 상태 보며 바깥경치도 둘러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유도 부려봅니다

 

이런 모습을 보려고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기까지 했답니다...

이러기를 수일째...

아침마다 이름모를 화초들 구경하다가 발육상태가 별로 좋지않은 화분을 발견합니다...

새순도 나오지 않고 누런 잎이 늘어나고 낙옆이 되어 떨어지는게 다수...

분명 문제가 있을거 같다 싶어서 뿌리상태를 확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지인께서 선물한 화분인데 화분가게에서 만들어 온 상태 그대로 입니다...

선물받은거라 관리한다고 했지만 뭔가가 잘못된게 분명해 보여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장식용 조약돌을 걷어내고 보니 흙에 문제가 있음이 보여집니다

흙에 통풍이 잘 되지 않음이 보여지고 화분의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로 분갈이를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분갈이 보다는 흙갈이가 맞는 표현인거 같네요

화분의 흙부분을 잡고 눞혀놓은 상태에서 줄기부분을 잡고 통째로 뽑아 줍니다

화분 디지안상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테두리를 긁지않아도 쏙 빠지더라구요

뿌리가 다치지 않게 기존의 흙을 조심스럽게 털어내어 줍니다

기존의 화분의 아래부분에 배수가 잘 되도록 굵은 마사토와 모래등 배수가 잘되는 흙을 미리 깔아줍니다

선인장 분갈이하고 남은 화분의 흙을 사용했습니다

 

 

그전에 미리 준비해 둘것을 설명안드렸군요...

기존에 흙을 대채할 분갈이용 혼합토와

화분의 윗부분의 마감장식과 아랫부분의 배수를 도와줄 마사토

우선 집에 있는것들만 가지고 분갈이 작업을 했습니다

 

배수가 잘 안되는 흙이지만 배양토 성분이 많은 흙은 따로 담아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봉투를 열어두어 건조시켜 두었답니다

흙을 살살 털어낸 나무를 화분에 넣고 테두리 부분에 새로운 흙을 넣어줍니다...

나무의 모양과 성장을 고려해 방향도 다시 잡아주고

나무기둥이 화분의 중간부분에 위치하도록 자세도 잡아주었습니다

분갈이 하고서야 알게된 건데 꺽꽂이한 잎줄기가 뿌리를 내려 성장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어린나무 였던거 같네요

그런 어린나무 두그루를 합쳐서 심어놓은 거였답니다...

어린나무였던데다 배수문제 등 흙에 문제가 생겨 발육이 좋지 않았던 거였어요

 

옆에 있던 나무와 하나로 합쳐줄걸 그랬나봐요

화분도 크고 배수도 잘되는 화분이거든요...

나중에 해주기로 하고 우선 얼른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존의 나쁜 물을 씻어내기 위해 물을 흠뻑 주고 물빠짐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물이 아주 시원하게 화분 밑으로 흘러내리는것을 확인하고 마무리를 해줍니다

기존의 조약돌 장식은 흙이 눌려서 좋지 않을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는 마사토를 올려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살짝 굳으면 물줄때 흙이 튀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인공적인 모습보다는 마사토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마사토만 사용하였습니다

잘 커주기를 바라면서 또 새순이 어디어디 나왔나 구경해 보겠습니다

 

 

빤짝빤짝 어린잎들이 껍질을 까고 활짝 펴질때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별게 다 기분좋은 나이가 된거 같네요...

여인초도 점점 잎이 펴질려는듯 줄무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해가 길어서 퇴근해도 바깥이 환해서 오래도록 일광욕 시켜주기도 좋고

집에 들여놓은 화초들 구경하지 좋은 시기입니다... ㅎㅎㅎ

화초들에게 이렇게 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게 얼마되지 않는데 점점 더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거 같네요

이상태가 오래도록 유지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ㅋ

토분에 이끼와 곰팡이가 많이 보여서 수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다음번에는 대대적으로 분갈이를 해줘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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