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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잘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멈추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얼마나 안전하게 얼마나 부드럽게 멈추는지도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위급상황때 브레이크 작동시 차량이 한쪽으로 쏠린다던가,

 

브레이크 시스템 이상으로 제동거리의 증가현상이 발생되면 자신 또은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시스템의 관리 불량 상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부터 소리가 나셨다는데 무시하고 운행하시다,

 

다른 소리가 나서 그제서야 걱정이 되셔서 입고 하셨습니다

다른 설명은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말해 주죠...

 

브레이크 패드가 과다마모 되어 디스크까지 고장나는 증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다음은 디스크 연마 요청하러 오셨어요...

 

자세히 보니 이 차량에 맞는 패드를 비교해 보니 패드 면적이 작은 패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용량이 작아 많이 밀렸을 거라 생각되네요...

우와~! 타공디스크~? 그러나 좌우 패턴이 달라요... 이것또한 무시하고 연마만 요청하십니다... ㅠ,.ㅠ

 

다음은 브레이크 떨림으로 아주 큰 불편을 말씀하시네요...

브레이크 패드 상태도 나쁩니다...

패드교환과 병행하여 브레이크 디스크 연마를 진행해 보도록 하였는데

사진상으로도 디스크 변형이 너무 심하다는것을 알 수 있네요...

브레이크 부분의 정비를 하면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까지 확인이 가능할 정도 입니다...

위 사진처럼 무리하게 브레이크를 작동 시킨 후 그대로 멈춰서 있는 상태에 발생하는 디스크의 자국입니다...

열받은 디스크를 브레이크 패드가 덮고 있으면 다른부분과 다르게 빠르게 식지 않아 변형이 생기게 됩니다...

 

내 차를 아낀다면 도로의 상황을 한박자 미리 알고 운전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내리막길 운행 시 엔진브레이크 사용으로 브레이크시스템의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타 브레이크 시스템 고장 예방을 위한 방법이 떠오르면 다른 포스팅으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할게요...

 

다음... 으~ 소리가 나기 시작했는데... 바빠서 이제야 오셨어요~~~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ㅎㅎㅎ

그리고... 요즘들에 브레이크가 예전같지 않다고...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엔진오일 교환시기만 잘 맞춰준다면 정비사가 문제점을 찾아 잘 손봐준답니다

뭐... 정비소 스타일마다 다르겠지만요...

필수 소모품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브레이크와 타이어 입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바로 수리를 해야 합니다...

주머니 사정이 곤란하다면,,,

미뤄도 될 소모품들은 한타임 미룰 수 있는것은 미루고

브레이크 타이어 부분은 바로바로 수리 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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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만져보는 엔진입니다...

요즘 엔진오일 갈러 오는 차도 드물다 시피 보기 힘든 엔진입니다...

길거리 지나다니는 차량 빼곤 본넷을 열어서 엔진룸을 본지가 1년이상 넘은듯 한 차량이기도 하네요...

제가 이 엔진을 달고 있는 차량을 27만Km까지 사용해서 그런지 더욱 반갑네요... 

 

자 그럼 무슨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했을까요...

분해를 시작합니다...

냉각수 소모증상이 외부적으로 발견이 되지 않았다면 실린더헤드 주변에서 소모되는 증상이라

열어보지 않고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점화플러그 빼서 확인하면 백화현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경험으로 보아 거의 3번 아니면 4번이 문제가 생기죠...

같은 문제로 인해 제 차량도 헤드가스켓을 네 번이나 수리했습니다... 

자 들어낸 헤드가스켓 모습입니다

휘발유 엔진에 내구성과 수명을 고려하지 않고 연료만 LPG로 바꿔 설계한 문제 때문일까요...

역시나 4번이 문제였습니다...

열에 약한 부품의 수명이 짧아져서 헤드 변형 및 가스켓 손상으로 인해

냉각수와 엔진오일 라인의 혼입현상이 잦은 엔진입니다

오일라인에 냉각수 유입 또는 냉각라인에 오일 유입

가장 흔한증상인 연소실로 냉각수 유입으로 냉각수소모로 인해 엔진과열 증상이죠

레간자 매그너스 레조 등 지엠대우 LPG전용 차량에서 자주 볼수 있는 고장이라

차주분들도 이 차량의 고장을 한두번 겪고 나면 차 바꾼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이 엔진의 경우 LPG연료를 사용하는 경우 6만~8만KM가 헤드가스켓 주기성 소모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

타이밍 벨트 교환시기 되었다면 헤드가스켓도 세트로 교환해야 탈이 안나는 엔진이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요즘엔 보기 힘든 엔진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헤드가스켓 작업을 해서 그런지 반갑기도 하네요...

수리 외 부분에 이상만 없다면 3년은 더 타실 수 있게 수리해 드렸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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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을 끝까지 밟아도 2,500rpm 이상 올라가지 않고 차가 안나가는 증상입니다

고장코드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문제는 요 터보차져 회전으로 부터 전해지는 공기의 압력을 조절해 주는 엑추에이터 모터가 있는데...

요 모터부품이 잦은 작동조건으로 고장이 생겨 작동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점 입니다...

내부 기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고열 및 잦은작동조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어가 깎여 마모가 되죠...

자 새것으로 교체... 

컴퓨터에도 새것으로 교체되었다고 알려주어야 한답니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되도록 말이죠... ㅎㅎㅎ

시동 후 악셀링~~!! 부우웅~~~!!!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차가 너무 잘나갈거 같으니 살살 밟아주세요~ 말씀드린 후 안전운전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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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옵니다

아니... 겨울이 왔습니다...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손발이 시려도 정비는 계속 됩니다...

겨울에 차가운 쇠에 손대는 느낌을 아시는 분은 이해되리라 생각됩니다... @,.@;;

몇몇 차종들에서 프레임 부식이 심한 차량이 있습니다... 실로 유명한 차량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바로 뉴SM5 입니다...

연결부위 내구성이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이부분이 심하게 녹슬어 삮아서 균열 및 바퀴 휨 증상까지 발생되죠...

달려있는게 잘 떨어지면 재사용 합니다...

삼성자동차의 부품값은 추가비용이 나온다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비싸졌답니다... (반수입차수준???)

하체부품의 부싱의 이상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그대로 이식시켜 줍니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으면 안되기에 꼼꼼히 확인 후 또 확인...

작업 시 내려놓은 머플러 달기 전 소리가 심한 프런트 머플러만 추가작업 하고 마무으리 하기로 합니다...

후차축이 틀어져 핸들이 점점 돌아가기 시작하셨다는데...

며칠 전 고속도로 운행도 하셨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후덜덜...

차량소음 발생 또는 이상증상 발생시 필히 빠른시간에 점검을 받아야 할거 같네요...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말이죠...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가 많은 지역에서 차량운행이 많으신 분이라면 하부부식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닷가 또는 염화칼슘 살포지역 운행시 하부세차 또는 언더코팅 등으로 빠른부식을 예방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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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너무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네요...

일에 치이고 삶에 치이다 보니... 더구나 요즘 분위기가 너무 힘들죠...

그래도 힘냅시다 좋은 일들이 있을거라 믿고 밝아질 날이 올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댕장... 계절도 추워지는데 어떻하라고... 흑흑흑...) 잡담은 그만하고...

 

엔진오일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차량은 구)지엠대우 차량입니다... 라세티였는지 칼로스 였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엔진 하부는 똑같으니...

엔진오일 관리 불량으로 엔진오일 순환라인이 막혀서 엔진오일 경고등 점등 및 엔진과열 증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내부 실리콘도 열을받아 과자처럼 깨져서 오일라인을 막을 정도로 관리상태가 아주 불량한 상태였습니다...

엔진오일관리는 주행거리도 중요하지만 시간에 의해 변질되는 부분도 있으니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은 기간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현대기아의 A엔진...

최소비용으로 수리를 의뢰하셔서... C체인세트만...

오일관리가 불량하여 부하량이 많이 발생되어 체인이 늘어났습니다

길이차이가 얼마 안난다고 생각되지만 저정도의 차이는 정밀부품에서 아주 많은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리 후 엔진소리 입니다...

이전 데이터가 없어서 비교는 안되지만 스타렉스 스러운 엔진소리로 바뀌었습니다...

상처가 많이 생긴 체인가이드와 오일텐셔너도 바꿔줘야 겠죠... 

 

다음은 D엔진 입니다...

이 차량은 산타페CM 입니다...

통통배 소리가 나는 차량입니다...

역시 오일관리가 불량하여 엔진오일라인이 막혀서 추가고장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엔진오일 관리가 불량하면 카본 및 슬러치가 많아져 오일라인의 순환을 어렵게 하고

엔지오일라인 주변 기계장치들의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또 다른 D엔진 입니다...

뉴 스포티지 VGT 차량입니다...

엔진상태를 말씀안드려도 알수 있나요...

끈적끈적거리다 못해 부스러기가 쌓일정도로 슬러지가 응겨붙어서 고체화 되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추가작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분해할 수 있든 범위까지 분해 후 다이렉트 세정 및 약품크리닝(엔진플러싱)으로 엔진을 살려야 합니다...

 

자동차의 사용용도 및 주행환경에 따라 엔지오일 관리의 주기를 잘 지켜야 겠습니다...

서울 경기 운행차량은 거의 악조건 운행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취급설명서의 오일교환 주기의 50%의 기준을 보시면 5,000km~70,000km 사이로 보시면 되고,.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의 경우 8개월~12개월 이내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위 기준은 차종 사용오일 및 주행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자주 방문하시는 정비소에서 상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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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실내에 냉각수가 흘러서 바닥이 젖을 정도로 불편함이 생겨 방문해 주셨습니다

여름에 비도오고 습해지는 상황에 성에제거 기능도 제대로 되지 않고,

심지어 부동액이 증발되어 앞유리에 흡착되면서 더욱 뿌차 실내에 냉각수가 흘러서 바닥이 젖을 정도로 불편함이 생겨 방문해 주셨습니다

여름에 비도오고 습해지는 상황에 성에제거 기능도 제대로 되지 않고,

심지어 부동액이 증발되어 앞유리에 흡착되면서 더욱 뿌옇게 되는 현상까지 발생되어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되었다고 하네요...

원인은 자동차의 보일러 역활을 해주는 히터코어의 누수 때문입니다...

히터코어는 더워진 냉각수를 차량 실내로 통과하게 해서 모터를 통해 바람을 일으켜 송풍구로 따듯한 바람을 만들어 보내는 히터장치 입니다

히터코어는 자동차의 어느부분에 위치해 있을까요...

차종마다 위치는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거의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업차량은 스파크 차량입니다

새고있는 히터코어 부품을 꺼내기 위해서는 분해해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오디오 뽑고 핸들 빼고 등등...

이 차량은 블랙박스 배선과 내비게이션 배선이 얽혀 있어서 악세사리 등의 튜닝배선의 보호차원에서 어셈블리 탈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추가분해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되어버렸네요...

모두 탈거하기 전에 히터코어가 빠져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분해하면 이렇게 문제의 히터코어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앞유리를 더 뿌옇게 만들었던 녀석이 라디에이터 처럼 생긴 히터코어 라는 부품입니다

에어컨의 에바포레이터 또는 흔희 에바라고 부르는 부품도 이것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쉽게 말해 열교환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에어컨 콘덴셔 또는 라디에이터의 일종이라 보시면 됩니다

가정용의 에어컨 실외기와 실내기 모두 이런 구조로 열교환을 일으켜 온도조절을 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맛없는 사탕냄세 또는 달콤한 냄세 등의 향기가 난다면

냉각부동액이 누수되어 새고있다는 것이라 할수있으니 필히 점검 정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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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변속기는 엔진의 힘을 바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엔진의 회전수를 골고루 배분하여 편안하게 속도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주 중요한 장치입니다

자동변속기는 유압오일을 사용하여 기어비를 조절해 주는 방식부터 지금은 무단변속기 즉 CVT 변속기와,

수동변속기 기반의 DCT 등 많은 종류의 자동형 변속기가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의 변속기에 들어가는 작동유인 자동변속기오일 또는 밋션오일의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과 10여년 전의 자동차의 변속기 오일관리는 정비주기가 상당히 짧았습니다.

변속기 내부 부품의 내구성이 약해 매 3~5만km 마다 교환해 주어야 했습니다

요즘 자동차의 변속기 오일 관리주기는 차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6~10만km 이상으로 배 이상 증가하였죠...

심지어 무교환 밋션오일이 적용된 자동변속기도 장착되어 출고되고 있습니다

 

무교환 오토밋션오일... 믿지,,, 아니,,, 믿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라는걸 대부분의 차량소유주도 알고 있습니다

취급설명서엔 '단, 악조건시~' 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악조건' 이라고 하면 우리나라를 운행하는 차량중 8~90% 는 악조건 운행환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부 차량들에서는 제작사의 권장교환 주기보다 더 빠르게 오염되어 고장이 일어나는 차종들도 있습니다...

6만키로도 넘지않은 차량인데 구 오일 색이 거의 먹물수준으로 오염이 되어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죠...

밋션오일 교환하는 방법 또한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상태에 따라서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오염의 정도가 아주 심한경우일 때 말이죠...

위 상태라면 추가비용일 지불하고서라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 안나지 않을 수 없겠죠...

 

우리나라의 시내주행은 대부분이 악조건 운행환경에 해당합니다...

그만큼 신호등이 많아 정지에서 출발하는 빈도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차량이 정지상태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밋션 부품들의 부하가 가장 크게 일어나고

그로 인해서 열 또한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1단~2단의 기어와 급가속 및 언덕길 또는 무리한 운행 또는 필요이상의 고속주행으로

밋션부품을 보호해주는 밋션오일의 오염이 빨라집니다

 

CVT 밋션도 고열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참을 순환시키고 나서야 묵은 오일이 빠지고

밋션 내부와 오일순환라인이 세척되면서 새 오일이 나올때까지 강제순환 시켜서 행구어 줍니다...

점점 색깔이 변화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네요...

 

몇 안되는 무교환 밋션오일로 출시되었던 차량 중

완전 무교환 이라는 문구를 적용한 차량은 아직까지 없는것으로 압니다...

어느정도 운행거리가 있는 차량이라면 밋션오일 점검 필히 받고 차량운행 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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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자동차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금만 문제가 발생해도 즉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며, 타협이 있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다른 부분은 사후정비가 가능하다 생각되지만,
타이어와 브레이크 부분은 안전에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 발견 즉시,
이상징후가 느껴지는 즉시 수리를 하고 운행하여야 하겠습니다...

 

급제동시 평소 들리지 않았던 소음과 함께 밀리는 증상으로 오셨네요...

우와~ 달리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후륜브레이크 상태 또한 아주 상태가 휘험해 보일정도 입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아주 세게 밟는 등 이상징후가 느껴졌을 텐데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급제동시 쏠림증상 또는 떨림 및 제동거리 증가 등 브레이크 제동 질감이 좋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다음차량은 르노삼성 차량입니다
브레이크... 일부 차종에는 점검핀이없는 차종들이 있죠...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야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수 있는 몇 안되는 차종중 하나입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편마모 증상 또한 아주 심하게 발생되는 차종이라
겉보기 점검만으로는 점검 및 정비시기를 놓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는 차종입니다

디스크의 조기 마모 및 브레이크소음 또한 다발생으로 관리가 나름 필요한 차종이기도 합니다...

관리시기가 늦어지게 된다면 고액의 정비비가 소요됩니다...
브레이크는 단순한 육안점검 말고,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탈부착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비문화는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죠... 이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씁쓸하네요......

 

다음차량 볼까요...
오랜만에 차량운행 하시는데 이상하다고 하시네요...
그냥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브레이크 페달에 힘을 많이 줘도 앞차 뒤꽁무니와 가까워 지는게 느껴지나요...???!!!

다은차량도 비슷합니다...
패드가 비정상 적으로 마모되었네요...

역시 관리소홀 입니다...
차량을 아주 조금 타는데 관리가 무슨 필요가 있나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품의 특성을 조금 이해하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약간이나마 이해할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분들은 제동시 브레이크 계통에 많은 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고,
차량 이용이 적은 분들은 습기에 취약한 브레이크 부품의 보호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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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전구 교환건으로 수리 의뢰가 들어왔는데 정보 부족으로 오랜시간과 많은 비용이 발생되었던 사례가 있었네요

차량은 혼다 CR-V 입니다... 

교환해야 할 부품은 전조등 점등이 되지 않아 분해 후 확인결과 필요한 부품은 D4S HID 벌브입니다...

발라스터 또는 안정기는 고장확률이 낮은 관계로 전구만 주문하여 작업하는데 한쪽이 전구교환 후에도 점등이 되지 않은 문제를 발견합니다...

부품대리점과 혼다서비스에 계시는 지인의 도움으로 관련부품에 대한 정보를 구해서 추가작업 진행해야 하겠죠...

부품가게에 왼쪽사진처럼 보이는 부품주문 진행했는데... 도착한건 안정기만 도착했습니다... 흑흑...

혼다서비스 지인에게 추가부탁하니 이그니터 라고 하는 부품은 별도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부품처럼 일체형으로 알고 주문했는데 부품업체도 정보부족으로 인한 착오발생이네요...

다시 정확하게 정보를 수집해서 보니 전구 별도 전원부와 안정기도 별도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헤드램프 어셈블리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고 진단 받으셨다는데 부품가격대만 120???!!!

시간적인 문제와 여러가지 불편함이 발생되었지만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수리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볼때 일본차량 부품가격이 독일차량 부품가격보다 비쌀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는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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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엔진오일 누유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소모되는 증상과 간접적인 영향으로 추가적인 고장이 발생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엔진오일이 누유되는 고장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짧은거리 또는 단시간 운행하는 차량에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겠지만, 장거리 또는 장시간 운행하는 차량은 기름타는 냄새 또는 연기발생 등의 증상으로 확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차량은 아반떼 차량입니다...
HD 차량으로서 포르테 소울 등 현대 기아 차량의 1.6 엔진에 주로 사용되던 엔진입니다

엔진오일 관리불량으로 인하여 오일시일의 열화 또는 경화현상으로 실링 또는 패킹 기능의 저하로 외부로 엔진오일이 누유되어 소모되는 증상이 있었던 차량입니다

엔진 내부 부품들을 보면 엔진오일의 열화성 고착으로 슬러지가 발생되어 오일때가 상당히 많을 것을 볼수 있습니다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엔진오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주행환경 등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들은 3개월에 1만키로를 타도 무리가 없겠지만, 1년에 1천키로를 타더라도 1년이내에 교환해 주는것이 좋겠으며, 어느정도 자동차를 아끼는 분이시라면 용도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겠죠...
정비사이긴 하지만 차종에 따라 다르고 운전자에 따라서 또 다르니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다음은 오일누유로 인하여 추가고장까지 발생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차량이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차량을 수리해서 타시는 분이 있으시죠...
자동차에 소중한 의미 또는 추억이 담겨있다면 말이죠...
슬슬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샐 수 있을거 같아 주저리주저리는 그만 접도록 하죠... ㅋㅋㅋ

다시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엔진오일 타는 냄새가 나느것 같네요

엔진오일 누유가 발생되면 주변의 고무 및 플라스틱 제질의 구성부품에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누유로 인하여 먼지등의 이물질이 엉겨붙어 표면적으로 냉각효과가 저하될 수 있고
플라스틱 부품 또는 전선 그리고 고무호스 등의 부품이 오일성분에 부풀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터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누유가 발견된다면 늦지않게 수리하는게 좋겠습니다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고장부위가 커질수 있답니다...

하단부 누유는 상단 수리 후 지켜보는게 순서입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방향으로 흘러내기기 때문이죠...

상단부분부터 누유 흔적이 없다면 다른방향 다른방법 다른곳으로 점검부위를 옮겨가야겠죠

아래차량은 모닝차량입니다...

엔진 밋션 결합부분의 엔진오일 누유양이 상당합니다...

오일압력 경고등이 점등될 정도로 엔진오일이 없었던 차량인데 엔진오일 보충 후 테스트 도중에도 엔진오일의 누유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모닝 또는 마티즈 차량의 경우 크랭크 리테이너 (오일시일) 기밀불량 문제로 엔진오일 누유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엔진오일 관리가 불량하여 엔진오일 순환라인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발생되는 문제라고는 하는데,
다발생 되는 문제에 대해선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구...


엔진오일이 방울방을 흐르는게 보이시나요...
엔진오일 관리를 잘하면 예방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또다른 차량...
역시 모닝입니다...

확실한 점검을 위해 주변장치에 크리너 분사후 엔진오일 보충 및 시동걸고 확인합니다...
역시 모닝은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이 차량은 엔진오일팬에서도 누유가 발견되어 추가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엔진오일 누유... 방치되면 엔진소착 및 더 큰 수리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차장 바닥에 누유흔적이 있다면 정비소에서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타렉스 입니다
엔진오일 타는 냄세 또는 출력부족으로 점검의뢰한 차량입니다...

엔진 하부 커버를 제거하니 아주 흥건하게 젖어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디젤엔진 특성상 엔진오일이 아주 까맣게 변한상태로 오염되어 있는데다 먼지성분까지 달라붙어 있으니 작업성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점검테스트 중 휘파람소리가 나서 누유부위를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터보차저 라인의 인터쿨러 호스가 조금 찢어져서 엔진오일 가스성분이 외부로 누유되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정도 가스에 엔진오일 성분이 많이 누출될 수 있을까요... 관련부위가 몇가지 되는데 말이죠...
터보차저 기밀불량도 의심스럽지만 차주는 당장 문제부위만 수리를 의뢰합니다...

 

엔진오일 누유... 방치되어서는 안될 증상입니다...
추가적으로 환경에도 좋지 않겠죠... 흠...
내차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누유관련 정비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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