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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실내에 냉각수가 흘러서 바닥이 젖을 정도로 불편함이 생겨 방문해 주셨습니다

여름에 비도오고 습해지는 상황에 성에제거 기능도 제대로 되지 않고,

심지어 부동액이 증발되어 앞유리에 흡착되면서 더욱 뿌차 실내에 냉각수가 흘러서 바닥이 젖을 정도로 불편함이 생겨 방문해 주셨습니다

여름에 비도오고 습해지는 상황에 성에제거 기능도 제대로 되지 않고,

심지어 부동액이 증발되어 앞유리에 흡착되면서 더욱 뿌옇게 되는 현상까지 발생되어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되었다고 하네요...

원인은 자동차의 보일러 역활을 해주는 히터코어의 누수 때문입니다...

히터코어는 더워진 냉각수를 차량 실내로 통과하게 해서 모터를 통해 바람을 일으켜 송풍구로 따듯한 바람을 만들어 보내는 히터장치 입니다

히터코어는 자동차의 어느부분에 위치해 있을까요...

차종마다 위치는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거의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업차량은 스파크 차량입니다

새고있는 히터코어 부품을 꺼내기 위해서는 분해해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오디오 뽑고 핸들 빼고 등등...

이 차량은 블랙박스 배선과 내비게이션 배선이 얽혀 있어서 악세사리 등의 튜닝배선의 보호차원에서 어셈블리 탈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추가분해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되어버렸네요...

모두 탈거하기 전에 히터코어가 빠져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분해하면 이렇게 문제의 히터코어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앞유리를 더 뿌옇게 만들었던 녀석이 라디에이터 처럼 생긴 히터코어 라는 부품입니다

에어컨의 에바포레이터 또는 흔희 에바라고 부르는 부품도 이것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쉽게 말해 열교환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에어컨 콘덴셔 또는 라디에이터의 일종이라 보시면 됩니다

가정용의 에어컨 실외기와 실내기 모두 이런 구조로 열교환을 일으켜 온도조절을 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맛없는 사탕냄세 또는 달콤한 냄세 등의 향기가 난다면

냉각부동액이 누수되어 새고있다는 것이라 할수있으니 필히 점검 정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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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엔진오일 누유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소모되는 증상과 간접적인 영향으로 추가적인 고장이 발생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엔진오일이 누유되는 고장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짧은거리 또는 단시간 운행하는 차량에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겠지만, 장거리 또는 장시간 운행하는 차량은 기름타는 냄새 또는 연기발생 등의 증상으로 확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차량은 아반떼 차량입니다...
HD 차량으로서 포르테 소울 등 현대 기아 차량의 1.6 엔진에 주로 사용되던 엔진입니다

엔진오일 관리불량으로 인하여 오일시일의 열화 또는 경화현상으로 실링 또는 패킹 기능의 저하로 외부로 엔진오일이 누유되어 소모되는 증상이 있었던 차량입니다

엔진 내부 부품들을 보면 엔진오일의 열화성 고착으로 슬러지가 발생되어 오일때가 상당히 많을 것을 볼수 있습니다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엔진오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주행환경 등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들은 3개월에 1만키로를 타도 무리가 없겠지만, 1년에 1천키로를 타더라도 1년이내에 교환해 주는것이 좋겠으며, 어느정도 자동차를 아끼는 분이시라면 용도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겠죠...
정비사이긴 하지만 차종에 따라 다르고 운전자에 따라서 또 다르니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다음은 오일누유로 인하여 추가고장까지 발생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차량이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차량을 수리해서 타시는 분이 있으시죠...
자동차에 소중한 의미 또는 추억이 담겨있다면 말이죠...
슬슬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샐 수 있을거 같아 주저리주저리는 그만 접도록 하죠... ㅋㅋㅋ

다시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엔진오일 타는 냄새가 나느것 같네요

엔진오일 누유가 발생되면 주변의 고무 및 플라스틱 제질의 구성부품에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누유로 인하여 먼지등의 이물질이 엉겨붙어 표면적으로 냉각효과가 저하될 수 있고
플라스틱 부품 또는 전선 그리고 고무호스 등의 부품이 오일성분에 부풀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터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누유가 발견된다면 늦지않게 수리하는게 좋겠습니다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고장부위가 커질수 있답니다...

하단부 누유는 상단 수리 후 지켜보는게 순서입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방향으로 흘러내기기 때문이죠...

상단부분부터 누유 흔적이 없다면 다른방향 다른방법 다른곳으로 점검부위를 옮겨가야겠죠

아래차량은 모닝차량입니다...

엔진 밋션 결합부분의 엔진오일 누유양이 상당합니다...

오일압력 경고등이 점등될 정도로 엔진오일이 없었던 차량인데 엔진오일 보충 후 테스트 도중에도 엔진오일의 누유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모닝 또는 마티즈 차량의 경우 크랭크 리테이너 (오일시일) 기밀불량 문제로 엔진오일 누유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엔진오일 관리가 불량하여 엔진오일 순환라인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발생되는 문제라고는 하는데,
다발생 되는 문제에 대해선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구...


엔진오일이 방울방을 흐르는게 보이시나요...
엔진오일 관리를 잘하면 예방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또다른 차량...
역시 모닝입니다...

확실한 점검을 위해 주변장치에 크리너 분사후 엔진오일 보충 및 시동걸고 확인합니다...
역시 모닝은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이 차량은 엔진오일팬에서도 누유가 발견되어 추가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엔진오일 누유... 방치되면 엔진소착 및 더 큰 수리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차장 바닥에 누유흔적이 있다면 정비소에서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타렉스 입니다
엔진오일 타는 냄세 또는 출력부족으로 점검의뢰한 차량입니다...

엔진 하부 커버를 제거하니 아주 흥건하게 젖어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디젤엔진 특성상 엔진오일이 아주 까맣게 변한상태로 오염되어 있는데다 먼지성분까지 달라붙어 있으니 작업성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점검테스트 중 휘파람소리가 나서 누유부위를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터보차저 라인의 인터쿨러 호스가 조금 찢어져서 엔진오일 가스성분이 외부로 누유되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정도 가스에 엔진오일 성분이 많이 누출될 수 있을까요... 관련부위가 몇가지 되는데 말이죠...
터보차저 기밀불량도 의심스럽지만 차주는 당장 문제부위만 수리를 의뢰합니다...

 

엔진오일 누유... 방치되어서는 안될 증상입니다...
추가적으로 환경에도 좋지 않겠죠... 흠...
내차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누유관련 정비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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