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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엔진오일 누유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소모되는 증상과 간접적인 영향으로 추가적인 고장이 발생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엔진오일이 누유되는 고장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짧은거리 또는 단시간 운행하는 차량에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겠지만, 장거리 또는 장시간 운행하는 차량은 기름타는 냄새 또는 연기발생 등의 증상으로 확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차량은 아반떼 차량입니다...
HD 차량으로서 포르테 소울 등 현대 기아 차량의 1.6 엔진에 주로 사용되던 엔진입니다

엔진오일 관리불량으로 인하여 오일시일의 열화 또는 경화현상으로 실링 또는 패킹 기능의 저하로 외부로 엔진오일이 누유되어 소모되는 증상이 있었던 차량입니다

엔진 내부 부품들을 보면 엔진오일의 열화성 고착으로 슬러지가 발생되어 오일때가 상당히 많을 것을 볼수 있습니다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엔진오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주행환경 등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들은 3개월에 1만키로를 타도 무리가 없겠지만, 1년에 1천키로를 타더라도 1년이내에 교환해 주는것이 좋겠으며, 어느정도 자동차를 아끼는 분이시라면 용도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겠죠...
정비사이긴 하지만 차종에 따라 다르고 운전자에 따라서 또 다르니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다음은 오일누유로 인하여 추가고장까지 발생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차량이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차량을 수리해서 타시는 분이 있으시죠...
자동차에 소중한 의미 또는 추억이 담겨있다면 말이죠...
슬슬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샐 수 있을거 같아 주저리주저리는 그만 접도록 하죠... ㅋㅋㅋ

다시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엔진오일 타는 냄새가 나느것 같네요

엔진오일 누유가 발생되면 주변의 고무 및 플라스틱 제질의 구성부품에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누유로 인하여 먼지등의 이물질이 엉겨붙어 표면적으로 냉각효과가 저하될 수 있고
플라스틱 부품 또는 전선 그리고 고무호스 등의 부품이 오일성분에 부풀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터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누유가 발견된다면 늦지않게 수리하는게 좋겠습니다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고장부위가 커질수 있답니다...

하단부 누유는 상단 수리 후 지켜보는게 순서입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방향으로 흘러내기기 때문이죠...

상단부분부터 누유 흔적이 없다면 다른방향 다른방법 다른곳으로 점검부위를 옮겨가야겠죠

아래차량은 모닝차량입니다...

엔진 밋션 결합부분의 엔진오일 누유양이 상당합니다...

오일압력 경고등이 점등될 정도로 엔진오일이 없었던 차량인데 엔진오일 보충 후 테스트 도중에도 엔진오일의 누유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모닝 또는 마티즈 차량의 경우 크랭크 리테이너 (오일시일) 기밀불량 문제로 엔진오일 누유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엔진오일 관리가 불량하여 엔진오일 순환라인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발생되는 문제라고는 하는데,
다발생 되는 문제에 대해선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구...


엔진오일이 방울방을 흐르는게 보이시나요...
엔진오일 관리를 잘하면 예방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또다른 차량...
역시 모닝입니다...

확실한 점검을 위해 주변장치에 크리너 분사후 엔진오일 보충 및 시동걸고 확인합니다...
역시 모닝은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이 차량은 엔진오일팬에서도 누유가 발견되어 추가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엔진오일 누유... 방치되면 엔진소착 및 더 큰 수리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차장 바닥에 누유흔적이 있다면 정비소에서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타렉스 입니다
엔진오일 타는 냄세 또는 출력부족으로 점검의뢰한 차량입니다...

엔진 하부 커버를 제거하니 아주 흥건하게 젖어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디젤엔진 특성상 엔진오일이 아주 까맣게 변한상태로 오염되어 있는데다 먼지성분까지 달라붙어 있으니 작업성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점검테스트 중 휘파람소리가 나서 누유부위를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터보차저 라인의 인터쿨러 호스가 조금 찢어져서 엔진오일 가스성분이 외부로 누유되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정도 가스에 엔진오일 성분이 많이 누출될 수 있을까요... 관련부위가 몇가지 되는데 말이죠...
터보차저 기밀불량도 의심스럽지만 차주는 당장 문제부위만 수리를 의뢰합니다...

 

엔진오일 누유... 방치되어서는 안될 증상입니다...
추가적으로 환경에도 좋지 않겠죠... 흠...
내차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누유관련 정비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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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주행중 전면유리가 오염되면 워셔액을 분사하고 와이퍼브러시를 작동시켜 앞유리를 세정하여 안전한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죠. 그런데 워셔액을 주입하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워셔액이 사라지는 증상이 발생된 차량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워셔액을 보관하는 탱크의 위치가 어디인지 살펴봐야 겠습니다...

카니발 차량입니다 조수석 휀다커버 내부쪽 방향으로 범퍼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경우는 심한충격이 아니지만 하단부 충격으로 워셔탱크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하단부가 크랙이 갔네요...

제작사의 신품으로 교체 후 워셔액이 도망가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가조립 후 흘러내리는 부분이 없는지 그리고 호스에서 새는지의 여부도 확실하게 점검해야겠죠...

또 다른 차량입니다...
봐도 새것처럼 보이는데 워셔액이 없어지는 증상이 있네요...
SM6 차량인데 역시 조수석 부분의 충격으로 워셔탱크가 손상되었습니다...

비포장 도로 및 노면이 험한 길에서는 조심히 주행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른차량도 볼까요...

더 뉴 모닝입니다...

이 차량 또한 조수석 전면부 범퍼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충격에 취약한 부분의 경미한 접촉으로 워셔탱크가 파손되었습니다. 약해도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차종들의 워셔탱크 교환은 작업성 또한 어려운 차량도 있죠...

바쁘고 급할때엔 마음처럼 운전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험로 주행 및 비포장도로 또는 주차시 경계석 주의 등 차량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조심운전 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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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글쓰기를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ㅎ
정비관련 블로그를 네이버와 다음에도 하고 있어서 중복자료 없도록 자료정리도 필요하고 여기 티스토리까지 발을 디디고 나니 나름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네요
정비관련 예전 자료들이 궁금하시다면 들러주세요...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autoroadian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hyuny080

암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본론으로 돌아와서...

2013년 이후부터 신차에 타이어 공기압 센서의 장착이 의무화 되었죠
그러다 보니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 이하의 수치가 되면 계기판에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도록 하게 해 놓은 장치가
신차에는 모두 기본적으로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계기판에 타이어모양 느낌표가 들어오면 무슨 불이 켜졌다고 오셔서 공기압 보충하시러 정비소에 방문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아지기도 했죠...
그렇지만 자동차 및 타이어 관리차원에서는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2~3달에 한번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는게 맞기도 하죠. 2~3달에 한번의 기준은 주행환경 및 차량상태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최대 기준치가 3~4달 정도로 보면 될거 같네요.

공기압 점검을 했다 해도 경고등점멸 및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공기압 경보장치의 문제가 생긴것입니다... 초기에는 공기압 점검하러 정비소 및 셀프코너에 방문하는 빈도가 높아졌다면, 요즘에는 출고된지 3년~5년 정도 지난 차량들에서는 센서의 배터리가 다되어 공기압을 감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바퀴 네개 중에 하나가 센서값이 읽혀지지 않고 있는 문제를 발견합니다...

정확하게 들여다 보기 위해 차량에서 타이어 및 휠을 분리해 보았습니다.
타이어 탈부착 작업시 간섭으로 인해 센서가 깨져서 파손되는 빈도도 상당히 있습니다
이 차량의 고장난 센서는 외관상으로는 전혀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3년~5년 정도 사용하면 센서 내부의 배터리가 다 되어 신호송출이 안되어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인 것입니다... 센서를 교환해야 하겠죠...

센서 또한 차량에 호환가능한 부품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주파수가 센서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이 차량은 차대번호로 조회하여 부품대리점에서 공급받아 주는대로 교체한 사례입니다... ㅎㅎㅎ

고장잔 센서를 빼고 새것으로 교체하지 바로 센서아이디가 읽혀지고 등록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인 이유로 하나만 교환합니다... 나머지 센서도 수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초기에는 센서가 수입이 전량이라 가격이 상당히 비쌌는데 현재에는 거의 절반가격 이하로 부품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량 기준 6~8만원 가량 했는데, 요즘에는 3~4만원 대로 부품가격이 인하되었죠...
공급량이 원할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수입부품의 관세가 내려서 그럴수도 있겠죠...

오늘은 공기압센서 경고등의 점멸 고장사례를 다뤄보았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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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엔진 입니다...

아반떼HD 포르테 등 GDI로 업그레이드 되기 전 현대 기아 준중형 자동차의 1.6리터 엔진 입니다

이 차량은 포르테 쿱 1.6 입니다

엔진오일 소모 및 부동액 소모로 엔진수리 작업 합니다

프론트케이스 부분에서도 누유가 심했던지라 병행작업이 실시 되었습니다

분해해야 할 부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분해하는 동안 부품이 도착했네요...

헤드 내릴준비를 마치고 다시한번 상태를 둘러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장치를 들어내니 부동액 새는 부분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최소정비를 요구하여 이상없는 부품은 판단하에 재사용 합니다...

타이밍체인 및 텐셔너 등의 소모성 부품은 당연히 교환하고,
재 조립시 추가되는 가스켓이나 고무패킹 등은 필수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실리콘 실링처리 또한 깔끔하게, 그리고 외부 팬벨트와 워터펌프 등도 추후 추가작업 없도록 조립시 새 부품으로...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더욱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집중하다 보니 사진이 없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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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래 타기...

정말... 관리하기 나름이겠죠...???

자그만치 52만km를 바라보는 차량입니다...

저의 손때가 어디 어디 묻어 있는지 생각 날 정도 입니다... ㅎㅎㅎ

내구성이 좋은 차량이긴 하지만 그만큼 차주분도 관리를 잘 하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외부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조만간 정리하신다는데 약간은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ㅜ,.ㅜ;;

 

티스토리에서 자동차 이야기 자주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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