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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작업용 컴퓨터가 이상해 졌다고 합니다...

몇달 전 내 컴퓨터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메인보드가 기절했었는데요

그때의 데미지를 작업PC도 입었는지 의심만 될 뿐입니다...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작업용 PC가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하니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우선, 증상은 멀티탭 전원 켜놓으면 저절로 켜지는 증상...

컴퓨터를 켜놓으면 전원버튼을 눌러 컴퓨터를 끄는 작동을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시스템종료가 되는 증상...

현상을 보고받고 이 컴퓨터가 있는곳을 예의주시 합니다...

퇴근 후 멀티탭을 켜놓고...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쉬다가...

졸려서 침실로 가지 않고 컴퓨터를 째려보며 증상이 나타나길 기다려 보다 잠이 듭니다...

새벽 한시쯤... 팬소리가 휘이잉~ 들리면서 컴퓨터가 켜집니다...

#냉각팬 오래되면 들리는 걸걸거리는 소리와 함께...

켜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켜져 정상적으로 부팅을 마친 컴퓨터...

저절로 꺼진다니 이증상 또한 기다려 봐야겠죠...

새벽 4시쯤... 누가 전원버튼을 눌러 꺼버린듯...

시스템종료 소리가 들리더니 저절로 꺼지는 현상까지 발생...

진짜로 그러네... 뭐가 문제일까... 수일을 생각합니다...

마침, 얼마전 프로젝트가 종료되어 당분간 중요한 작업이 없는 기간입니다

우선 해볼건 해봐야죠...

1순위는 이상증상 해결이고,,,

두번째는 소리나는 #쿨링팬 교체입니다...

#쿨러 교체 전 PC 전원 켤때입니다...

 

 

 

#케이스 전면의 쿨러가 엄청난 소리를 내고 있군요...

조금 지나면 소리가 줄어 큰 불편없이 썻다고 합니다...

 임시 조치로 제가 쓰고 있던 케이스에 몽땅 옮겨서 장시간 또 시험가동을 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시스템 상으로 바꿔준 부품은... 제가 사용하던 #파워서플라이 저사양 #그래픽카드 두가지 입니다

업무가 들어오기 전에 증상을 해결하려면 가장 의심되는 부품을 미리 구해놔야 하는데

어떤 부품을 준비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중 입니다...

고장날려면 확 고장나 버리든가 해서 고장난 부품을 바꿔야 하는데 말이죠...

널 놓아줄 수가 없어~~~ ㅎㅎㅎ

증상 발견 및 임시조치 후 작업용 PC가 있는곳에서 밤을 보냅니다...

하루는 저절로 켜지지 않아서, 하루는 켜놓고 밤을 보냅니다...

띠링~ 하는 시스템종료음이 들리더니 꺼집니다...ㅎㅎㅎ

잠결에도 선명하게 들리는 소리에 그냥 한번 웃고 다시 잠듭니다...

알람소리에 일어나니 또 켜져있기까지 하네요... ㅋㅋㅋ

몇달 전 내 메인보드를 기절하게 만든 원인이 건물 자체 전원의 불안정 때문이라고 의심만 될 뿐...

작업용 PC도 그때의 충격을 받아 손상된 부품중에 가장 의심되는 부품은 바로 메인보드...

모든 부품을 다 바꿔보았지만 그대로인 것은 메인보드라 중고제품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같은사양의 비슷한 등급은 구하기가 어려운 부품이더군요

반도체가격이 오르면서 중고부품도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졌습니다

사용하던 사양과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결정하여 구매한 메인보드 입니다

CPU 핀도 이상없는지 다시한번 확인 후 테스트 작업에 들어가보도록 하였습니다

꼼지락꼼지락...

이부품 저부품 모두 장착하여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

띠었다 붙혔다를 몇번이나 하는건지...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반복...

미안하다... 너를 의심한다... 고행했다...

전원불안정으로 충격을 받았을거라 의심되는 메인보드 교체작업 진행...

중고 부품이라 대략 이틀정도 테스트 후에야 케이스에 들어보내줄 수 있었던 녀석입니다...

작업용 PC라 신중신중...

소음나는 쿨링팬을 모두 버리고 제가 쓰던 쿨러를 모두 옮겨달아 주었지만 그래도 바람소리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수정해 주기로 하고...

떼어낸 부품에 미련이 남아 다시 테스트모드를 진행하여 봅니다...

역시나 켜놓고 방치하기... 꺼내놓으니 괜찮아 진거냐???

부품 바꿔가며 부하검사까지 해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되었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니 문제가 발생??? 드라이버 충돌이네요... 이런젠장...

전원 불량에 그래픽카드까지 당했나 모르겠네요... 암튼 문제의 원인이 좁혀지고 있네요...

다음날... 전원이 이상합니다...

 

그렇지 증상을 확실하게 보이란 말이야...

 

 

그래픽카드 문제도 아니었네요...

최소한의 부품만 장착한 상태인데도 증상이 나오네요...

부팅불량으로 인하여 이 버튼을 눌러보라고 LED가 켜져있는 CMOS 클리어 버튼...

 

눌러보아도 증상은 같습니다...

정말 보내줘야 할거 같습니다... 흑흑흑...

추측이긴 하지만 세대수가 많은 고층아파트라

한여름 에어컨 가동이 많은 시기 건물의 전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데미지를 입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표현하자면 오래된 건물의 형광등이나 백열등이 순간 살짝 어두워 졌다가 되돌아오는 증상이 발생되는 순간...

가정 내 가전제품 중에 차단기를 내렸다 올린듯 리셋되는 증상이 발생된 가전제품도 있었고...

이러한 증상이 서너번 있었는데 그때 데미지를 먹은거 같습니다...

역전류가 흘러서 그런건지 접지가 불안정해서 불필요 전류가 소거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흐음... 중요가전제품에 사용할 전원안정기가 필요한 환경일까요... 쓰읍...

내용이 시끄러운 팬 교체하기로 시작해서

메인보드 고장찾기로 진행하다가 전기불안정으로 끝나는 내용으로 이어지네요... ㅋㅋㅋ

아끼던 컴퓨터가 망가지니 속상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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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주제로 찾아왔어요...

현재의 직업을 갖기 전 직업의 여운이 많이 남아서 일까요...

PC하드웨어 모으는게 취미였을 정도였습니다...

메인 컴퓨터를 제외한 서브PC들은 틈만 나면 풀어 헤쳐졌다 다시 뭉쳐서 거듭나기를 반복반복...

이러기를 반복하면서 잡념도 잊고 스트레스도 생각나지 않고 뭔가에 집중하곤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최근 집에 쌓여있던 부품들을 긁어모아 조합해 살리는 것을 하고 있다 보니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작업중 틈틈히 사진으로 남겨둔 사진들이 있어서 보니 반가울 정도입니다...

이런... 말도 없고 감정도 없는 기계사진을 보고 정감을 느끼다니... 이상하네요...

잠깐 오래된 하드웨어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추억까지 돋네요... ㅎㅎㅎ

이런 기분 느끼시는 분이 또 있으실까요...? 신기하죠...

 

잠깐 옛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볼려구요...

'라떼는 말이야~~!!' 정도로 보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

 

약 7~8년 전 라떼부터 추억해 볼까요...

아~ 저 뒤의 컴퓨터가 제 메인 컴퓨터 였네요... 지금은 없지만...

뭣하러 뚜껑 열어놓곻 배선 다 꺼내서 저러고 있었을까요...

기억나네요...

하드디스크 중 하나가 읽히는게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하드디스크 백업을 하고 있느라 사진으로 남겨뒀나보네요...

자기드라이브 특성상 내부가 어떤 요인으로 인해 열이 발생되거나,

물리적 손상이 생기면 열발생 또는 읽기 오류가 나기 쉽죠...

음악파일 받아놓은거 날리기 아까워서 강제적으로 팬 돌려 식히면서,

하루 이상 복사 걸어놓고 기다리기를 반복했던 상황이었나 봅니다...

 

오른쪽 사진은 파워서플라이 팬에서 소리가 나 호환되는 저소음 팬으로 교체하면서 분해했죠...

나름 작동 소리에 신경을 많이 썼죠...

밤에 기계 돌아가는 소음소리를 사운드로 느끼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했던 때입니다...

그르르~륵 거리는 팬 뽑아버리고 조요한 팬으로 교체하면 그나바 바람소리만 나도 아주 훌륭했죠...

예전 컴퓨터 부품들은 왜 이렇게 열이 많이 발생되었는지...

쿨링에 실패하면 하드웨어의 수명도 단축되고...

중요한 작업 도중 다운되는 증상을 겪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혼자 게임할 때엔 상관 없겠지만 온라인 게임이나 중요한 문서작업할 때 문제가 생기면 난감하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하드디스크 작동 중 다운증상이 생겨 하드 통째로 날라간 경우도 있었죠...

생각만 해도 속상하고 안타까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교체한 부품을 버리고 또 뭐가 필요할까...

문제 생기기 전에 필요한 소모성 부품을 미리 사 놓는 스타일입니다...

가끔 평일에 쉬는 기회가 있어서 용산 나들이를 합니다...

 

시장 동향도 살펴보고 어떤 하드웨어가 인기가 좋고 트렌드도 분석할 겸...

전체적으로 한두바퀴 돌면서 두리번 거리다가 눈길이 끌리는 곳으로 다시 발길을 옮깁니다...

한마디로 발품 파는 행위입니다... 요즘엔 온라인으로 90% 이상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니...

들어오니... 용산 선인상가의 중고제품 판매하는 어느 매장 내부 입니다...

테스트 중인 부품들이 늘어져 있죠... 15년 전의 기억이 급 떠올라 너무 반가웠던 생각이...

전업하기 전에 예전에 제가 했던 일들의 광경을 보니 더더욱 반가웠던 기억이... ㅎㅎㅎ

라떼는 말이야 저렇게 검사하고 부품 골랐어~ ㅎㅎㅎ 지금도 그렇겠죠... 제품이 많이 바뀌었겠죠... ㅋㅋㅋ

 

자~ 몇개 집어 왔습니다...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한손에 들수 있는 정도의 부품들을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했던 지라 메인보드에 내장된 기본 사운드카드 기능보다 더 좋은 음질을 갈구했었죠...

고급형은 아니지만 보급형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라스터 사운드 카드...

우와~ 지금 PC 처럼 예전에는 사운드 카드도 그래픽카드처럼 종류별로 선택하여 장착하던 때였습니다...

요즘에는 디지털 처리기법으로 소프트웨어 처리가 더 정확하여 사운드카드 기능도 거의 없어졌다니...

사운드 카드 기능을 CPU가 거의 다 하고 메인보드의 사운드 코덱이 보조역활만 하는 수준까지 발전했죠...

아직 사운드 카드가 나오기는 하지만 크기가 1/10 이하의 크기로 줄어든것도 있더라구요

메인보드의 가장작은 PCI슬롯에 꼽는 크기 말이죠...

하드웨어의 발전이 엄청 대단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그리고... 그땐 왜 그랬는지...

인텔 478소켓 메인보드를 달고 있는 컴퓨터를 더 써보겠다고 겔겔거리는 그래픽카드를 버리고 구매했던 녀석입니다

PCI-E 슬롯이 나오기 전 그래픽카드 인터페이스 중에 AGP 슬롯이 있었죠...

우와~ 그래픽카드 중에서 너무나도 유명했던 부두 시리즈가 너무 쉽게 잊혀지게 만들었던 AGP 방식이죠...

예전 추억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내컴퓨터 살리기 시작...

지금은 버리고 없는 메인보드인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메모리 슬롯도 많고 AGP 슬롯을 비롯하여 PCI 슬롯이 많은 메인보드가 비쌌던 때였습니다...

기능 제대로 모두 활용하지도 않았으면서 풀ATX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뿌듯했던 때였습니다...

이 시점부터 PC튜닝의 유행이 시작되었죠... 쿨링이 중요해지자 통풍구 확장 쿨링팬 수량 늘리기 등...

안정성 향상을 위해 케이스에 온갖 기술들이 투입되기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업그레이드의 확장성 때문에 큰 케이스 그리고 슬롯이 많은게 좋은거라 생각했던 때 였네요...

잠깐동안 DVD롬이 나와서 CD-RW와 합쳐지기 전에는 시디롬도 두개까지 달아서 사용했던 시기였습니다

메인보드의 환경에서는 그래픽카드는 기본이고 별도의 사운드카드 그리고 TV수신카드...

상황에 따라 PC용 전화선 모뎀까지 꼽았던 기억이 있네요...

컴퓨터로 팩스 주고 받을떼 본체에서 찌~삐~쿠우우~ 소리나는게 얼마나 신기하던지...

 

이건 뭐였더라...

아마 서브PC 였나 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인텔이냐 AMD냐를 두고 고민 많이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개인적으로 AMD손을 들어 주고 싶지만,

그때 당시의 INTEL은 호환성이라는 주무기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와~~~

AMD로 합병되었던 걸로 아는데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 입니다...

서브PC에 꼽혀서 열일했던 라데온 9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도 게임이냐 그래픽작업이냐에 따라 두가지로 나뉘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ㅎ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다운 받아놓은 고화질 동영상 파일이 버벅거리는 것을 느끼곤...

6년 넘게 쓰던 장비를 놓아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을때 였나 봅니다...

업그레이드의 한계를 느꼈다면 풀체인지가 답이죠...

 

하드웨어를 하나하나 모아 봅니다...

아마 이 시점에서 사용하던 19인치 CRT 모니터를 버리고 드디어??? LCD로 입성했던 시기였습니다...

화면픽셀이 보이는 방식의 LCD 보다 부드러운 주사율이 좋아서 버리지 않았던 19인치 4:3 화면의 CRT 모니터 두대...

그 사진은 없네요... 찍어둔게 어디 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꺄~ 있네요... https://blog.naver.com/hyuny080/110101133540

나는 CRT 와이프는 LCD로 공간절약...ㅎㅎㅎ 헛... 갑자기 이야기가 옆으로 샐번 했네요...

 

직장에서 본체 한대 부탁해서 저렴하게 사무용으로 한애 만들어 봅니다...

용산에서 사다온 부품들 가져와서 테스트 후 그 다음날 마음에 드는 아주 저렴한 케이스가 택배로 왔네요...

고집하던 CRT 모니터도 버리고, 꼭 풀ATX 케이스 아니면 안되었던 제가 미니타워 케이스를 선택했다니... ㅎㅎㅎ

회사 컴퓨터이긴 하지만 제가 절반이상의 실사용자여서 선택권은 제가 더 컸죠...

뭐 저렴한 제품에 100% 만족할 수 없지만 조립부분에 파워서플라이에 간섭 생겨서 실망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

접근성도 좋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 조립 마무리를 하고 최종 테스트를 거친 후 마감...

반값 이하로 맞춰드리니 서로서로 너무 만족했던 기억이 납니다...

 

틈틈히 기회가 닿으면 PC정비도 했죠...

요건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 동생이 부탁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파워로 보아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방식의 LP 슬림피씨... ㅎㅎㅎ

확장성과 호환성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그래봐야 그래픽카드와 CPU쿨러 두가지 말고는 없었는데 말이죠...

으잉? 아~ 인터넷으로 중고메모리 구매했더니 같이 동봉해줬던 지우개 입니다...

깨끗히 닦고 조립해야 에러가 안나죠... ㅋㅋㅋ 왜 이런걸 다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건지...

성능향상을 위해 업그레이드를 했던 기억이 조금 납니다...

생각났어요...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CPU 메모리 등 케이스 빼고 바꾸기...

아래 사진을 보니 기억 나네요... 케이스에 맞게 선택한 마이크로ATX 사이즈보다 작은 ITX 메인보드 입니다...

사진상으로도 미니보드보다 작아 슬롯 2개정도의 공간이 남을 정도이니까요...

그렇지만 성능은 동급 ATX 보다 떨어지지 않았던 수준으로 기억하네요...

조립을 끝내고 테스트 윈도우를 설치 후 내컴퓨터를 클릭~~!!!

과감히 그래픽 카드도 버리고 온보드 그래픽카드만 돌려도

기대 이상으로 성능이 나와서 기분좋게 동생에게 전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페이지에서 몇대의 컴퓨터가 나왔었죠??? 사진에 없는것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야 겠어요... ㅎㅎㅎ

제 컴퓨터 외에도 지인들꺼 틈틈히 손봐주었던 컴퓨터가 상당했던거 같아요...

문제 있던 컴퓨터를 손봐서 OS 설치 후 내컴퓨터를 클릭 하기까지의 과정...

어떻게 생각하면 쉽지만 한편으로는 손봐주는 과정이 까다롭다면 상당히 까다롭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실사용자가 나 자신이면 상관없는데 지인 등 내가 아니라면 더욱 신경 많이 썻던 기억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요...

 

하드웨어 발전이 컴퓨터에 신경쓰지 않는 틈을 타 너무나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직업을 바꿔 길게는 2년가까이 신경 안쓰던 때도 있어서 말이죠...

모르는 방식의 인터페이스와 하드웨어 들을 보면 낯설때가 많습니다...

 

대용량과 보관안정성은 아직까지 자기드라이브가 우세하기는 하지만

빠른 응답성을 요구한다면 용량이 작아도 SSD입니다... 이건 거의 필수화가 되었죠...

체험해 보려고 중고로 구매했던 그때당시 가성비 오싸지 어질리티 시리즈입니다...

처음 접하고는 가벼워서 이거 오래 가겠어 했는데 윈도우가 바탕화면까지 뜨는데 5초도 안걸리니 반했죠...

메인보드에 콕 박혀서 작동하는 방식도 나왔으니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특정 상품 브랜드를 홍보하는 건 아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너무 충격을 먹어서 오래된 하드를 정리하리고 마음먹고 데이터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SATA도 빠르다고 했지만 SSD를 만나고 나니 너무나도 신세계...

부팅하드와 데이터하드를 나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작업을 시작했던 생각이 납니다...

내컴퓨터를 클릭해서 자료 옮겨담기 시작...

이제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한 저장장치 입니다...

모양은 거의 비슷한데 인터페이스가 40핀으로 이루어진 병렬케이블 방식입니다...

기억하나요 울트라DMA33 또는 66

요걸 그냥 줄여서 P-ATA 파타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 부른 기억도 없을정도로 S-ATA가 추월해 나가자

저또한 저장장치의 기변을 불러왔던 기억이 납니다...

CPU 메인보드가 기다리는 증상의 원인을 제공하였던 병렬전송 방식의 하드디스크...

한가지 더 기억하시나요??? 마스터 슬레이브 또는 케이블셀렉트 핀을 잘 꼽아야 인식이 잘 되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움직이는 소리가 정감있게 나서 전원만 꼽아도 소리가 어찌나 반가운지... ㅎㅎㅎ

지금도 추억삼아 버리지 않고 있는게 하나 있기는 하는데 그녀석도 이제는 보내주어야 할 듯 싶어요...

고장난 하드디스크 분해해서 꺼내놓은 강한 자석의 용도는 다용도로 활용할 곳이 많죠...

구형의 오래된 하드디스크 일수록 자석의 크기가 컷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예전 하드웨어 사진들 보니 반가워서 요런 추억 나눠보고자 주저리주저리 끄적였네요...

예전 직업도 떠오르기도 하고, PC관련 업을 하시는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지인컴퓨터 손봐주기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래야 1년에 한두대정도???

 

현재는 컴퓨터의 기능 중 스마트폰에 7~80% 이상의 기능이 들어있으니 PC 사용 빈도가 너무 줄어든 시대네요...

스마트기기의 발전도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고 있으니 새로운 기능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 입니다...

정감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감성이 느껴지는 옛날 PC 하드웨어 생각하니 그립기 까지 하네요...

 

다른 사진 있나 찾아보고 또 내용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재갬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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