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질 때 배터리 관리 하고 계시나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거기다 장마도 시작된 듯 하네요... 비가 자주 내립니다...

 

더워서 에어컨 작동시간도 많아지고 비가오니 성에제거 모드 사용시 자동으로 에어컨이 가동이 됩니다

에어컨필터 관리도 중요하지만 에어컨가스 팬벨트 등의 직접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에어컨 작동시 부족한 전기를 보완해 주는 배터리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겨울철 시동불량 등의 이유로 교환하기도 하지만

한여름에도 성능저하 배터리로 인하여 교환사례가 많습니다

주차 후 시동이 안걸렸다면 다행히 배터리만 교환하면 되지만

오래된 배터리 사용중에 에어컨 작동 및 비올때 와이퍼 작동하고 야간에 라이트까지...

부하량이 많아져서 발전기 역활을 하는 알터네이터 까지 고장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답니다

배터리의 사용기한은 대개 2년에서 3년으로 사용기한의 기준이 있는 소모품입니다

최근들어 신호대기중 엔진이 멈추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차량의 경우 사용환경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상당히 짧은 차량도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거나 블랙박스 등의 보조전원을 필요로 하는 회로를 사용하는 장치를 사용했을떄 말이죠.

배터리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된 경우 충전불량 상태까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운행 잘 되던 차량이 휴게소 정차 후 단 몇분만에 재시동이 안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월동준비 점검이 필요하지만 여름철에는 발전소의 변전소 역활을 해주는 배터리의 점검도 필히 주기적으로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