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전 포스팅에 이어 작업용 PC를 더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보고자 수정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침 처남이 성능좋은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컴퓨터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들고 왔습니다~

시기가 적절하게 필요했던 부품이 딱 들어맞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완전 조용할거 같은 그래픽카드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ㅎㅎㅎ

그리고 서너번 이상의 수정작업을 진행했던 작업PC 본체...

 
 메인보드 교체로 다시 살아난 컴퓨터...

그러나 부족한 부분이 다시 보입니다...

전면 팬은 빠르게 돌아 바람소리를 내고 있고...

후면 팬은 정상작동 하나 상단팬은 장착시 분명 잘 돌아갔는데 이 메인보드와 맞질 않는지 돌지 않네요...

PWM 기능이 작동되긴 하나 저속에서 받는 신호값이 팬을 돌리는데에는 부족한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필요한 부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재수정 작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모든 부품을 과감하게 무조건 올분해 합니다...

분해 하면서 먼지제거제로 닦이지 않는 부분은 하나하나 닦아주면서 분해합니다

 
 

모터부분의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하여 쌓여있는 오염물을 제거하여 주었습니다

새것처럼 아주 깨끗해 졌습니다.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던 팬이었지만 다시한번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연결하여 상태를 점검합니다...

먼지까지 닦아주니 더 조용하고 불어주는 공기도 깨끗해짐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거슬리는 소리가 났던 팬과 작동하지 않았던 팬을 탈거후 잘 닦아놓은 팬을 장착...

속도조절을 메인보드 자체에서 조절할 수 있게 해 놓으니 소리가 거의 나지 않도록 움직여 줍니다...

이번 수정작업에서 추가된 부분이 또 있습니다

신뢰성이 좋은 #파워서플라이 #잘만 #메가멕스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도 가져온 PC에 있던 #라데온 #RX570 캐드 및 그래픽 착업용으로 딱이네요

이렇게 완성된 와이프 작업용 PC 입니다...

선정리는 너무 타이트 하지 않게 꽁꽁 싸매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수선해 보일 수 있겠네요...

파워서플라이 배선 색상이 단색이라 케이스와 잘 어울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본체 내부를 들여다 보는 시스템이 아니니 나름 제 기준에는 만족한답니다...

 

어라??? 그래픽카드 쿨링팬이 돌지 않는다??? 이상하다???

순간 당황이 밀려옵니다... 멘붕 올번 했는데 번득이며 생각이 듭니다...

부하가 적은상태이거나 필요 이하의 온도에서는 팬이 쉬는 기능일 탑재한 고급 그래픽 카드였다는 것을...

강제로 부하량을 높여주니 아주 잘 작동하는 그래픽카드 쿨러의 모습이네요... ㅎㅎㅎ

와이프 작업용 PC 문제점 찾고 고치고 수정하기를 몇번에 걸쳐서야 완성된거 같습니다...

전체 시스템 여건상 업그레이드 및 수정작업도 이제는 한계점이 온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아주 조용해진 본체를 보고 있으니 흐뭇하기까지 합니다

특히 밤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케이스 없이 작동하고 있는 제 컴퓨터를 조립하여 또다른 조용한 PC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맨손으로 작업했더니 손가락이 부은거 같네요...

깨끗하게 손 씻고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자러 가야겠습니다

728x90
728x90

얼마전 부터 작업용 컴퓨터가 이상해 졌다고 합니다...

몇달 전 내 컴퓨터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메인보드가 기절했었는데요

그때의 데미지를 작업PC도 입었는지 의심만 될 뿐입니다...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작업용 PC가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하니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우선, 증상은 멀티탭 전원 켜놓으면 저절로 켜지는 증상...

컴퓨터를 켜놓으면 전원버튼을 눌러 컴퓨터를 끄는 작동을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시스템종료가 되는 증상...

현상을 보고받고 이 컴퓨터가 있는곳을 예의주시 합니다...

퇴근 후 멀티탭을 켜놓고...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쉬다가...

졸려서 침실로 가지 않고 컴퓨터를 째려보며 증상이 나타나길 기다려 보다 잠이 듭니다...

새벽 한시쯤... 팬소리가 휘이잉~ 들리면서 컴퓨터가 켜집니다...

#냉각팬 오래되면 들리는 걸걸거리는 소리와 함께...

켜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켜져 정상적으로 부팅을 마친 컴퓨터...

저절로 꺼진다니 이증상 또한 기다려 봐야겠죠...

새벽 4시쯤... 누가 전원버튼을 눌러 꺼버린듯...

시스템종료 소리가 들리더니 저절로 꺼지는 현상까지 발생...

진짜로 그러네... 뭐가 문제일까... 수일을 생각합니다...

마침, 얼마전 프로젝트가 종료되어 당분간 중요한 작업이 없는 기간입니다

우선 해볼건 해봐야죠...

1순위는 이상증상 해결이고,,,

두번째는 소리나는 #쿨링팬 교체입니다...

#쿨러 교체 전 PC 전원 켤때입니다...

 

 

 

#케이스 전면의 쿨러가 엄청난 소리를 내고 있군요...

조금 지나면 소리가 줄어 큰 불편없이 썻다고 합니다...

 임시 조치로 제가 쓰고 있던 케이스에 몽땅 옮겨서 장시간 또 시험가동을 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시스템 상으로 바꿔준 부품은... 제가 사용하던 #파워서플라이 저사양 #그래픽카드 두가지 입니다

업무가 들어오기 전에 증상을 해결하려면 가장 의심되는 부품을 미리 구해놔야 하는데

어떤 부품을 준비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중 입니다...

고장날려면 확 고장나 버리든가 해서 고장난 부품을 바꿔야 하는데 말이죠...

널 놓아줄 수가 없어~~~ ㅎㅎㅎ

증상 발견 및 임시조치 후 작업용 PC가 있는곳에서 밤을 보냅니다...

하루는 저절로 켜지지 않아서, 하루는 켜놓고 밤을 보냅니다...

띠링~ 하는 시스템종료음이 들리더니 꺼집니다...ㅎㅎㅎ

잠결에도 선명하게 들리는 소리에 그냥 한번 웃고 다시 잠듭니다...

알람소리에 일어나니 또 켜져있기까지 하네요... ㅋㅋㅋ

몇달 전 내 메인보드를 기절하게 만든 원인이 건물 자체 전원의 불안정 때문이라고 의심만 될 뿐...

작업용 PC도 그때의 충격을 받아 손상된 부품중에 가장 의심되는 부품은 바로 메인보드...

모든 부품을 다 바꿔보았지만 그대로인 것은 메인보드라 중고제품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같은사양의 비슷한 등급은 구하기가 어려운 부품이더군요

반도체가격이 오르면서 중고부품도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졌습니다

사용하던 사양과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결정하여 구매한 메인보드 입니다

CPU 핀도 이상없는지 다시한번 확인 후 테스트 작업에 들어가보도록 하였습니다

꼼지락꼼지락...

이부품 저부품 모두 장착하여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

띠었다 붙혔다를 몇번이나 하는건지...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반복...

미안하다... 너를 의심한다... 고행했다...

전원불안정으로 충격을 받았을거라 의심되는 메인보드 교체작업 진행...

중고 부품이라 대략 이틀정도 테스트 후에야 케이스에 들어보내줄 수 있었던 녀석입니다...

작업용 PC라 신중신중...

소음나는 쿨링팬을 모두 버리고 제가 쓰던 쿨러를 모두 옮겨달아 주었지만 그래도 바람소리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수정해 주기로 하고...

떼어낸 부품에 미련이 남아 다시 테스트모드를 진행하여 봅니다...

역시나 켜놓고 방치하기... 꺼내놓으니 괜찮아 진거냐???

부품 바꿔가며 부하검사까지 해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되었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니 문제가 발생??? 드라이버 충돌이네요... 이런젠장...

전원 불량에 그래픽카드까지 당했나 모르겠네요... 암튼 문제의 원인이 좁혀지고 있네요...

다음날... 전원이 이상합니다...

 

그렇지 증상을 확실하게 보이란 말이야...

 

 

그래픽카드 문제도 아니었네요...

최소한의 부품만 장착한 상태인데도 증상이 나오네요...

부팅불량으로 인하여 이 버튼을 눌러보라고 LED가 켜져있는 CMOS 클리어 버튼...

 

눌러보아도 증상은 같습니다...

정말 보내줘야 할거 같습니다... 흑흑흑...

추측이긴 하지만 세대수가 많은 고층아파트라

한여름 에어컨 가동이 많은 시기 건물의 전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데미지를 입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표현하자면 오래된 건물의 형광등이나 백열등이 순간 살짝 어두워 졌다가 되돌아오는 증상이 발생되는 순간...

가정 내 가전제품 중에 차단기를 내렸다 올린듯 리셋되는 증상이 발생된 가전제품도 있었고...

이러한 증상이 서너번 있었는데 그때 데미지를 먹은거 같습니다...

역전류가 흘러서 그런건지 접지가 불안정해서 불필요 전류가 소거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흐음... 중요가전제품에 사용할 전원안정기가 필요한 환경일까요... 쓰읍...

내용이 시끄러운 팬 교체하기로 시작해서

메인보드 고장찾기로 진행하다가 전기불안정으로 끝나는 내용으로 이어지네요... ㅋㅋㅋ

아끼던 컴퓨터가 망가지니 속상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나 봅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