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건물 전압 불안정 문제로 시작된 컴퓨터 부품 교환작업이 두달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분해 재조립만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고사양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거의하지 않아

필요로 하는 성능의 쓸만한 부품을 더 효율성 있게 활용하고자 장시간 테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사 오기 전 컴퓨터 케이스를 창가에 두었던 본체가 빛이 상당히 많이 바래서

빛바렌 케이스도 이제는 바꿔줘야 할거 같네요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던 부품들도 모두 꺼네어 손가락이 아릴정도로 띠었다 붙혔다

 펼쳐놓을 수록 계속 어수선해 지기만 하네요...

어떤 부품을 최종적으로 조합하여 쓸지 신중하게 고민하다 보니 저렇게 되어버리네요... ㅎㅎㅎ

분해하기 전 케이스에 장착되어 있던 하드웨어의 상태를 한번 더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분해하여 사용할 부품과 사용하지 않을 부품을 구분합니다

부품상자에 대체할 부품도 있는지 확인하고 점점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사용환경 및 용도에 맞게 부품사용 목적을 기억해 놓은 다음 다음단계로 진행...

왼쪽의 사망한 메인보드는 와이프 작업용... 너때문에 이 모든 상황이... ㅋㅋㅋ

문제는 한여름 전력사용이 많은시기 전압불안정이 원인이라 의심되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네요... ㅠ,.ㅠ;;;

다시한번 컴퓨터를 사용하는 콘센트의 접지핀을 점검하고 멀티탭의 접지선 접촉여부도 확인해 주었습니다...

물티슈로 눈물을 닦고...

아니구요...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는 물수건이나 물티슈 한두장 옆에 두고 손가락을 살짝 터치하여

정전기로 인한 부품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습기도 싫어하지만 컴퓨터처럼 예민한 부품은 정전기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선택된 부품을 조합하여 본체 한대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보드 규격에 맞게 장착위치도 수정합니다

메인보드 i/o 쉴드부터 장착하여 줍니다... 손조심...

사용된 케이스는 잘만 N4 i40 케이스 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메인보드 고정나사 체결하기 전 가스켓을 장착하여 줍니다

저렇게 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메인보드를 조임으로 부터 좀더 보호하고자 해서 수명을 늘릴수 있는 효과가 있을수 있으니까요

부품통을 뒤적뒤적... 가스켓 수량이 딱 알맞게 있습니다 ㅎㅎㅎ

한참을 꼼지락 거린 끝에 본체 완성 후 설치 완료...

케이스를 앞으로 두어도 옆으로 두어도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우주의 끝을 찾아서' 다큐멘터리 한편 틀어놓고 자동꺼짐 해 놓으면 꿀잠오게 만드는 컴퓨터 완성...

켠듯 켜지 않은 듯 너무 조용한 작동상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열이 발생하지 않은 사용환경이고 해서 후면부 팬은 메인보드에 연결하여 속도조절이 될수 있도록 교체하였습니다

전면부 팬은 파워서플라이 직결형이고 소음이 거의없는 팬 사용으로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팬 방향이 하나가 90도 틀어져 있습니다... 피곤했나...???

내일 전면팬 일관성 있게 한방향으로 바꿔줘야 겠습니다...

728x90
728x90

이전 포스팅에 이어 작업용 PC를 더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보고자 수정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침 처남이 성능좋은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컴퓨터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들고 왔습니다~

시기가 적절하게 필요했던 부품이 딱 들어맞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완전 조용할거 같은 그래픽카드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ㅎㅎㅎ

그리고 서너번 이상의 수정작업을 진행했던 작업PC 본체...

 
 메인보드 교체로 다시 살아난 컴퓨터...

그러나 부족한 부분이 다시 보입니다...

전면 팬은 빠르게 돌아 바람소리를 내고 있고...

후면 팬은 정상작동 하나 상단팬은 장착시 분명 잘 돌아갔는데 이 메인보드와 맞질 않는지 돌지 않네요...

PWM 기능이 작동되긴 하나 저속에서 받는 신호값이 팬을 돌리는데에는 부족한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필요한 부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재수정 작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모든 부품을 과감하게 무조건 올분해 합니다...

분해 하면서 먼지제거제로 닦이지 않는 부분은 하나하나 닦아주면서 분해합니다

 
 

모터부분의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하여 쌓여있는 오염물을 제거하여 주었습니다

새것처럼 아주 깨끗해 졌습니다.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던 팬이었지만 다시한번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연결하여 상태를 점검합니다...

먼지까지 닦아주니 더 조용하고 불어주는 공기도 깨끗해짐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거슬리는 소리가 났던 팬과 작동하지 않았던 팬을 탈거후 잘 닦아놓은 팬을 장착...

속도조절을 메인보드 자체에서 조절할 수 있게 해 놓으니 소리가 거의 나지 않도록 움직여 줍니다...

이번 수정작업에서 추가된 부분이 또 있습니다

신뢰성이 좋은 #파워서플라이 #잘만 #메가멕스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도 가져온 PC에 있던 #라데온 #RX570 캐드 및 그래픽 착업용으로 딱이네요

이렇게 완성된 와이프 작업용 PC 입니다...

선정리는 너무 타이트 하지 않게 꽁꽁 싸매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수선해 보일 수 있겠네요...

파워서플라이 배선 색상이 단색이라 케이스와 잘 어울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본체 내부를 들여다 보는 시스템이 아니니 나름 제 기준에는 만족한답니다...

 

어라??? 그래픽카드 쿨링팬이 돌지 않는다??? 이상하다???

순간 당황이 밀려옵니다... 멘붕 올번 했는데 번득이며 생각이 듭니다...

부하가 적은상태이거나 필요 이하의 온도에서는 팬이 쉬는 기능일 탑재한 고급 그래픽 카드였다는 것을...

강제로 부하량을 높여주니 아주 잘 작동하는 그래픽카드 쿨러의 모습이네요... ㅎㅎㅎ

와이프 작업용 PC 문제점 찾고 고치고 수정하기를 몇번에 걸쳐서야 완성된거 같습니다...

전체 시스템 여건상 업그레이드 및 수정작업도 이제는 한계점이 온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아주 조용해진 본체를 보고 있으니 흐뭇하기까지 합니다

특히 밤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케이스 없이 작동하고 있는 제 컴퓨터를 조립하여 또다른 조용한 PC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맨손으로 작업했더니 손가락이 부은거 같네요...

깨끗하게 손 씻고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자러 가야겠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